[시선뉴스 조재휘] 예전에는 명절 때 외국인 노래자랑 정도로만 볼 수 있었던 외국인들이 이제는 그들이 중심이 되어 방송을 꾸려나가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인기는 영원하지 않은 것일까? 한때 남부럽지 않게 인기를 누렸지만 논란 속으로 사라진 외국인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첫 번째, 터키 유생으로 불렸지만 사생활 논란의 ‘에네스 카야’에네스 카야는 터키 출신으로 국내 대학에서 유학생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하던 중, 미국인 친구의 권유로 TV에 출연하게 되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휴일인 13일 풍랑특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0시 50분께 양양군 현남면 죽도 해변에서 미국인 30대 남성 A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죽도 해변에서 A씨가 물에 들어간 뒤 보이지 않는다며 일행이 신고했다.해경은 A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또 이날 오전 6시께 양양군 낙산항에서 어선이 침수돼 해경이 크레인을 동원해 약 2시간만에 육상으로 인양했다.다행히 배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해경 관계자는 "어선
넷플릭스 영화 에서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인 헨리 5세를 연기한 티모테 샬라메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제24회 부산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영화 로 한국을 방문한 티모테 샬라메는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인으로서 영국 왕을 연기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라고 밝혔다.또한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뉴욕에서 연기학교를 다녔는데 항상 선생님들이 자신의 역량을 벗어나는 힘든 배역을 맡아야 한다고 하셨다. 이번 영화도 그런 맥락이었다. 그리고 셰익스
[오늘의 주요뉴스] 태풍 ‘미탁’ 북상, 제주 19개교 휴업·293개교 조기 하교...학사일정 조정2일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도 내 학교가 휴업하거나 하교 시간을 앞당기는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312개교 중 19개교는 휴업하기로 했으며, 293개교는 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유치원 4곳, 초교 10개교, 중학교 4개교, 고교 1개교 등 19개교는 휴업한다. 유치원 117개원, 초교 103개교, 중학교 41개교, 고교 29개교, 특수학교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27)가 10년간 몸담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엠버는 1일 SNS에 손편지를 올려 "오늘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며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유(MeU·팬클럽)들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요"라고 적었다.한편 대만계 미국인인 엠버는 2009년 5인조 에프엑스로 데뷔했다.에프엑스는 '누 예삐오'(NU ABO), '핫 서머'(Hot Sum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앤드루 카네기 (Andrew Carnegie)▶ 출생-사망 / 1835. 11. 25. ~ 1919. 08. 11.▶ 국적 / 미국▶ 활동 분야 / 철강 사업, 자선 사업19세기 후반에 미국의 철강 산업을 거대하게 성장시킨 장본인이며 당대 최고의 자선사업가였다. 철강왕이라고 불린 앤드루 카네기가 세운 카네기 철강회사는 1900년대 미국의 철강 산업계를 독점했다.- 어린 시절부터 철강회사 설립까지카네기는 스코틀랜드 던펌린에서 섬유를 만드는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가 구멍가게를 운영했지만
[시선뉴스 이호] SAS는 비즈니스 분석 공급 업체로 포춘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항상 리스트 되는 기업이다. SAS의 CEO 짐 굿나잇은 1976년 SAS를 창립한 후 현재까지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지속적인 수익 성장률과 영업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익과 근무자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라SAS 소프트웨어는 처음에 농업 연구 데이터를 분석할 목적으로 굿나잇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 동기들이 함께 개발하였다. 이후 40년이 지나면서 혁신을 위한
9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이수혁 내정자는 개각 발표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개인적으로 민주당과 국회를 떠나게 됐다. 개인적으로 섭섭하고 유감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국익 관철을 위해 최전방에 서서 최대한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내정자는 "한미관계의 야전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됐다. 국가를 위해 외교전선에서 활동하는 게 대사의 역할이다. 정부가 추구하는 국익을 어떻게 추구하고 관철할지 최대한 노력할 생각이다. 외교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미국이 우리에게 미치는 역할은 미국
수하물에 장전된 권총을 넣고 비행기를 갈아타려던 미국 남성이 일본 공항에서 체포됐다.2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成田) 공항 당국은 지난 22일 마이클 에드워드 애플게이트(43)라는 미국인 남성의 수하물에서 장전된 권총 한 정을 적발했다.이는 유명 총기 제조업체 '스미스 앤드 웨슨'(Smith & Wesson)사의 자동권총으로, 총알 14발이 장전된 상태였다. 수하물 안에는 14발이 장전된 탄창 하나가 더 있었다.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한 애플게이트는 나리타 공항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오키
[시선뉴스 이호] A (37, 여) 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아주겠다고 속여 6명으로부터 총 1억7천 만 원을 받아 가로챘다.또한 2016년 7월 불임인 미국인 부부에게 난자를 제공하는 등 대리모 역할을 하는 대가로 한 여성에게 계약금 3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난자를 매매하거나 대리모를 소개해주겠다고 광고했다. A 씨는 "내가 산 아파트에 대리모들이 살고 있다. 동남아 계열 대리모는 4천만원, 한국인 대리모는 6천만원"이라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A 씨는 지난 2013
[시선뉴스 이호] 인터넷은 인류의 모든 삶의 패턴을 바꿔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실제로 물건을 보면서 구매를 했던 재래식의 쇼핑은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도입으로 온라인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되어 유통과 판매 구조는 혁명을 맞게 된다. 게다가 스마트폰을 위시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하기에 온라인 쇼핑은 그 날개를 달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베이(ebay)가 있었다. 이베이(ebay)는 세계적인 온라인쇼핑 기업으로 경매중심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으로 시작하였다. 이베이는 39개
지난 6월 22일 오후 9시 25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동양계 미국인 A 씨가 공항 여객터미널 3층 난간에서 1층으로 뛰어 내리려는 모습이 포착됐다.당시 현장을 목격한 공항 하청 보안업체 소속의 신용쾌 계장은 망설이지 않고 뛰어가 A 씨가 매고 있던 가방끈을 재빨리 낚아챘다.신 계장의 민첩한 대응으로 A 씨는 무사히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인계됐다.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4일 인천공항 경찰단이 국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했다며 신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신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농성 천막으로 인한 민원이 200건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천막이 설치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시에 접수된 시민 민원은 205건에 달했고, 통행 방해가 140건, 폭행(20건)과 욕설(14건)이 뒤를 이었다.서울시 관계자는 "행인을 향해 욕설하거나 위협을 하는 등 폭력적 양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애국당 측 사람에게 폭력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거나 "애국당 천막에 설치된 성조기를 치워달라는 미국인 관광객에게 애국당 측이 큰 소리를 내고 소란을 피웠다"는 민원 내용이 있어 주의가
[시선뉴스 이호]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Inc.)는 네트워킹 하드웨어,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 판매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84년 스탠포드 대학교의 컴퓨터공학 연구원이었던 렌 보삭(Len Bosack)과 샌디 러너(Sandy Lerner) 부부에 의해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서로 다른 시스템 사이에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라우터와 코드를 개발하여 네트워크 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다. 하지만 창업자들은 경영에 큰 뜻이 없어 전문 경영자를 두었고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SF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그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쟁영화를 드라마로 풀어낸 작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발굴한 배우가 바로 크리스찬 베일입니다. 크리스찬 베일의 어린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전쟁이라는 참혹함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작품 입니다.
미국 민주당을 중심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론이 재점화하고 있는 가운데 탄핵에 찬성하는 일반 국민의 비율도 지난달보다 증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일(현지시간) CNN은 여론조사업체 SSRS에 의뢰해 지난달 28∼31일 성인 1천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3.8%포인트)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응답이 41%였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지난달 조사 때(37%)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탄핵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4%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탄핵 찬성 응답률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민주당 응
현지시간으로 3일 약 1주일 전 인도 방면 히말라야산맥에서 실종된 등반대원들로 추정되는 시신이 헬기 수색 중 발견됐다고 AP와 AFP통신이 보도했다.AP통신은 이날 인도 공군 조종사가 실종자 수색 중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전했으며 AFP통신도 익명을 요구한 인도 국경수비대 소식통을 인용해 '난다 데비 이스트' 봉우리에서 실종된 등반대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국경수비대 관계자는 "헬기 수색 중 시신 몇 구가 발견됐다"며 "이 시신들은 실종된 등반객들과 같은 등반 코스에 있었다"고 말했다.지난달 13일 '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컬투쇼' 옹알스가 기억에 남는 해외 공연을 떠올렸다.영화 '옹알스'의 배우 차인표,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은 "미국인 한 명이 공연 중에 지나치게 크게 웃은 게 기억난다. 공연이 진행되지 않을 정도였다"고 전했다.또한 기억에 남는 나라로는 두바이를 꼽았다.옹알스는 "두바이 공연이 전석 매진이라고 들어 기쁜 마음에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아무도 없어 이상했다. 알고 보니 히잡을 쓰셔서 안 보였던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한편
[오늘의 주요뉴스]부시,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참석23일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자 중 단연 관심을 끈 인사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다. 봉하마을에서 매년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전직 외국 정상이 참석하고 추도사까지 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그는 추도사에서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언급하며 "인권에 헌신하며 친절하고 따뜻하며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한 분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미국인 탈레반' 린드, 18년 만에 석방아프가니스탄 전쟁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특수부대에 의해 무장세력으로부터 구출된 프랑스인 2명과 한국인 1명이 작전 도중 전사한 군인 두 명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프랑스 국적의 로랑 라시무일라스 씨와 파트리크 피크 씨, 신원 미상의 한국인 여성 등 구출된 인질 3명은 이날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로슈 카보레 대통령을 면담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9일 밤과 10일 새벽 사이 자신들을 구출하다 전사한 프랑스군 장병 2명을 애도했다.라스무일라스 씨는 인질들을 대표해 기자들에게 "우리를 지옥에서 구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