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4일 춘추관에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11시 30분에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서 오찬과 정상외교 성과 등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또한 "한반도 둘러싼 외교와 안보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심도 있게 여야 당 대표들과 협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5당 대표와의 회동이 성사됨에 따라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일자리 추경 등의 문제 해결이 순조로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14일 즐거운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문 대통령, 송영무 국방장관 임명“임명 늦출 수 없어”...조대엽 자진 사퇴 문재인 대통령이 야 3당이 반대해온 송영무 국방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이는 후보 지명 32일 만에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이뤄진 임명인데요. 청와대는 남북 대치 심화와 군 조직의 안정 그리고 조속한 국방 개혁을 위해 송 장관 임명을 늦출 수 없었다라고 국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한편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습
[시선뉴스] 국민의당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의 발언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유감 표명을 받아들이고, 추경 심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민의당 최명일 원내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후 가진 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은 국회 운영에 협조할 수 없다고 밝힌 그 이전으로 복귀해 추경 심사와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에 다시 복귀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제보 조작 사건은 그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이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하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3일 목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美, 한미 FTA 특별공동위원회 개최 요구“무역 손실 줄여야”...회담 곧 이뤄질 예정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12일 우리나라에 한미 FTA 관련 특별공동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미국 정부 측은 무역 손실을 줄이고 미국인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미국의 FTA 공동위원회 개최 요구에 따라 회담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
[시선뉴스 박진아]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된 문무일 부산고검장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11일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후보자는 업무에 있어 늘 소신있고 강단있는 검사의 자세를 몸소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검찰제도 개선 등 주요 논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사를 개진해 열린 조직문화를 지향했다"며 "소탈하고 진솔한 자세와 치밀하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구성원들을 이끌어와 검찰 내 신망이 높다"고 밝혔는데요.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검찰총장 후보가 되면서 검찰과 경찰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일어나고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심차차), 포켓문 선임 에디터(포켓문)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9일 오후 2시 42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상행성 양재 나들목 1차선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 등의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직접 추돌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부부 2명이 즉사하고 16명이 경상을 입었다.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돌사고가 고스란히
[시선뉴스] 야3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철회를 요구하면서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다.어제(11일) 오전 야3당은 국회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본회의 불참 의사를 여당에 전달했다.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를 열거냐 아니냐는 여당이 결정할건데 제 생각엔 여당이 의사일정이 합의가 안됐기 때문에 차라리 오늘 본회의를 무산시키는 것이 앞으로 불편한 관계를 안 만드는 길 아니겠냐"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의
[시선뉴스] 오늘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의 보이콧으로 무산됐다.야3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오전 야3당은 국회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본회의 불참 의사를 여당에 전달했다.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를 열거냐 아니냐는 여당이 결정할건데 제 생각엔 여당이 의사일정이 합의가 안됐기 때문에 차라리 오늘 본회의를 무산시키는 것이 앞으로 불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0일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문 대통령, 오늘 오전 서울 공항에 도착 독일 순방 후속조치 검토 및 국정 상황 점검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방문과 G20정상회담을 마치고 오늘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지난주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에 이어 모두 11일 간의 외교 강행군을 마무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하면서 독일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를 검토하고, 순방기간의 국정 상황과 인사 문제 등을 점검할
[시선뉴스 박진아] 문재인 대통령이 4박6일 독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공군1호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청와대 참모들의 영접을 받은 문 대통령은 곧장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기존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때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간단한 소감을 밝혔지만 이날은 별다른 귀국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다. G20 참석과 잇단 양자회담 결과 보고는 앞선 방미 결과와 함께 국회에 보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9년 9월에 개최된 국제통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85.9%가 '잘한다'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7일부터 이틀간 성인 1천10명으로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실시한 여론 조사에 비해 '잘한다'라는 평가의 답변이 3.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30대와 40대는 90%가 넘는 응답자가 '잘한다'라고 응답했고, 50대에서는 81.8%, 60대 이상에서는 75%를 기록했다
[시선뉴스 김지영] 문재인 정부가 가계 통신비 인하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문 대통령의 대표적 공약이었던 ‘통신료를 내려서 전 국민의 지갑에 1만 1000원씩을 채워주겠다’라는 내용의 ‘통신 기본료 폐지’는 빠졌다. 대신 할인율을 기존 20%에서25%로 올리고, 취약계층의 통신비는 월 1만 1000원 추가 감면해주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방안을 두고 계속해서 설왕설래가 펼쳐지고 있다.먼저 우리나라에 통신 기본료가 생기게 된 배경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의 이동통신망을 처음 깐 것은
[시선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3국 정상이 현지시간으로 6일 함부르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서 만찬을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 미, 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시간 20분간 3개국 정상 만찬회동을 가지고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보다 강력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신속히 도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3국의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과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시선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실수요자들이 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청약제도를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7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오찬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며 “장기간 무주택자나 부양가족이 많은 실수요를 위해 청약가점제 비율을 높이고 1순위 자격 기준을 얻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늘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6·19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서울과 수도권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청약 열기가 뜨거운 것과 관련해 과열이 심화 확산될 경우 추가적인 안정화 조치
[시선뉴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씨와 이지혜씨의 순직이 인정됐다.공무원연금공단은 6일, 어제 개최한 연금급여심의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 둘에 대한 순직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됐지만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이들에 대한 순직 인정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하면서 인사처는 공무원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했다.인사처는 이달 중순까지 위험 직무 순직 인정 절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6일 즐거운 목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 1. 문재인 대통령-메르켈 독일 총리 정상회담대북문제 및 4차 산업혁명-탈원전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현지시간 5일 정상회담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대북문제에 있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으며 특히 메르켈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및 중소기업,
[시선뉴스] 방송인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향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독일 동포 오찬간담회의 사회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를 타고 고민정 부대변인과 함께 독일을 찾았다. 김영철은 지난 4일 방송에서 "내일(5일)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함께 독일로 간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5일 늦은 오후 기사화됐으며, 이에 뒤늦게 김영철의 행방을 알게된 SBS '김영철의 파워FM’ 청취자들은 문자로 축하를 전했다.김영철은 문 대통령,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5일 청와대는 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발사 도발을 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성명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다”라며 그 동안 북한이 도발을 하면 규탄 성명을 내는 것으로 항의를 해 온 것에 미진함을 느끼고 강력한 맞불로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감행 직후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훈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도발에 강력한 경고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이 오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 기반 한 한반도 평화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한미정상이 합의한 평화적 방식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레드라인을 넘어설 경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없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또한 중국에 대해서도 북한에 대해 지금보다 강력한 역할을 해줘야 근원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 날 ICBM급으로 추정되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4일 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이준서, 이틀째 검찰 조사 받아 제보 조작 사실 안 시점, 조작 종용 등 집중 추궁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 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오늘 오후 이틀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날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출석한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 새벽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당원 이유미씨의 제보 조작 사실을 안 시점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