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이연선 pro]2016년 4월, 항공기 보안은 절대적으로 유지 하되 항공기 이용에 불필요한 각종 보안 조치가 완화되었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 국제선 ‘액체・겔류 등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질’ 고시 개정공항 반입 과정에서 철저한 보안검색을 거쳐 이미 안전이 확보된 음료수를 기내에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미
[시선뉴스] 13일 서울고법 형사8부(이광만 부장판사)는 커피전문점에서 한 여성이 잠든 것을 보고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사진 촬영을 하고 몰래 발가락을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김모(28)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8월 새벽 인천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한 여성이 깊이 잠든 모습을 보고 테이블
[시선뉴스] 앞으로 국제선 항공기 이용객은 보안검색 완료구역 내에서 구입한 음료를 들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보안검색 완료구역은 공항 내 출국장 보안검색대부터 항공기까지로, 일반인 출입 및 금지물품 반입이 통제되는 구역이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음료수 반입 허용과 환승객 액체류 휴대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액체·겔류 등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
[시선뉴스 이호기자] 자신의 부하직원이 원청업체의 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하는데도 묵인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해 9월 하청업체 과장 권모(35)씨는 여직원인 A씨와 함께 중요한 거래처인 대기업 원청업체 최모(42)씨와 술을 마셨다.술자리가 길어지자 A씨는 만취하게 되었고 최씨는 A씨를 껴안고 신체를 만지기 시작했다. 최씨는 최씨는 권씨에게 “쟤 꼬셔도
[시선뉴스 박진아] “제가 만나본 강력계 형사들은 다들 이재한 못지않게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 근성이 강했어요. 이재한(조진웅 분)처럼 실제로 그런 정의감 있는 형사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 만큼이었어요. 오히려 악역이었던 김범주 국장(장현성 분) 캐릭터가 제가 본 현실에선 별로 없었죠.”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모 매체와의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달 27일 건국대 학생들이 익명으로 글을 게시하는 SNS '건국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자신을 '16학번 새내기'라고 소개한 한 학생이 신입생 OT에서 유사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성추행에 가까운 벌칙이 있는 게임이 진행됐다는 폭로글을 올렸다.해당 글에 따르면 OT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25금(禁) 몸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을
[시선뉴스] 건국대의 한 단과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게임을 강요한 사실이 밝혀져 단과대 학생회장단과 총학생회가 사과했다.페이스북 건국대 익명 게시판에는 16학번 새내기라는 여학생이 “정말로 내가 보수적인 건지 궁금하다”며 글을 올렸다.익명의 작성자는 "너무나 충격적이고 민망했지만 이해해 보려고 했다"면서도 "누군가 강요를 한
[시선뉴스 이호기자] 공중목욕탕의 여성 탈의실에 남성 수리공들이 들어온다는 것이 상식적인 일일까?17일 전남 고흥군청과 A 사우나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오후 11시께 고흥군 A 사우나의 여성 탈의실에 사우나 직원과 용접공 등 50대 남성 2명이 출입문을 수리한다며 들어왔다.하지만 탈의실 안에는 20대 여성 3명이 아직 옷을 입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시선뉴스] 프로축구 선수 김병지(46)씨가 ‘아들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상대방 학부모뿐 아니라 아들의 담임교사와 학교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24일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ㄱ’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김모군이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급우의 어머니 이모씨에 대해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30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광주지법 순천지
[시선뉴스 이호기자] 죄형법정주의(법에 규정되어 있는 것만 처벌한다)는 가끔 일반 사람들이 생각 했을 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판결이 종종 나기도 한다.누군가 남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을 때 이 사진이 ‘셀카(스스로 찍은 사진)’라면 처벌을 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아무리 자신이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자신의 의사에 반해서 사진이 인터넷에
[시선뉴스] 여성의 질에는 평소 다양한 세균(유익균)이 서식하며 질 내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병균에 맞설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유익균 대신 유해균의 서식이 증가하면서 질염이 발생한다.질염은 ‘여성의 감기’로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성병이라는 특성상 산부인과 치료를 꺼려해 가렵고 따가운 증상에도 참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
[시선뉴스] 지난 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김경 부장판사)는 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박 모(3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했다.박 씨는 올해 2월 자신이 근무하는 화장품 매장에서 틴트를 훔치다 붙잡힌 A(15)양에게 "50만원을 변상하라"며 윽박지르며 신상정보가 포함된 반성문을 쓰게 했다. 박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최지민 pro]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중 몸도 고생이지만 들킬까봐 마음의 질병이 되기도 하는 것들.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중 몸도 고생이지만 들킬까봐 노심초사하게되는 ‘은밀한 고통’의 질병이 있다.치질 - 항문 안팎에 생기는 외과적 질병을 통털어 일컬으며 치핵, 치루, 치열 3가지가 대표적인 질병.우리나라 전
[시선뉴스 이호기자] 직업 중 가장 힘든 직업이 바로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육신이 힘든 일은 그래도 일이 끝나면 회복이 되지만 정신이 힘든 일은 후유증이 오래가기 때문이다.응당 사람이라면 타인에게서 받는 수치심, 모멸감, 박탈감 등에 적절한 감정적 대응을 해야 그 스트레스가 해소되지만 직업상 이런 것들을 감수하고 직장에서 원하는 감
[시선뉴스] 방송인 클라라(29·본명 이성민)와 이규태 일광폴라리스 회장 간 법적 분쟁이 마침표를 찍었다.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클라라 측은 지난 18일 법원에 이규태 회장과 전 소속사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지난 10개월간 이어오던 전속계약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 전망이다. 앞서 클라라 측은 지난해 12월 폴라
[시선뉴스]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아온 클라라와 클라라의 아버지에 대해 검찰이 협박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서울중앙지검은 15일 공동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와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 씨를 각각 '죄가 안됨' 처분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클라라 씨의 계약 해지 통보는 정당한 권리 행사에 해
[시선뉴스 이호기자]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를 갖고 있는 국가다. 하지만 도를 지나친 전도 행위로 인해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경우는 물론 범죄까지 저지르는 상황이 있어 논란이다. 20일 10세 여자 초등학생에게 전도를 한다며 볼에 뽀뽀하는 등 성추행한 70대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지난해 7월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10세의 여자
[시선뉴스 이호기자] 의사들이 뜬금없이 식품회사인 풀무원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조심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이유인 즉슨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성범죄 의사를 영구 퇴출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 법안이고 풀무원과는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인다. 그런데 왜 불매운동이 일어난 것일까? 원 의원은 지난 15일 의료행위 중 성범죄
[시선뉴스] 배우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소속사 연예인이 아닌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했다.한 매체는 13일 이규태 회장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협박이 아니라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이고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며 관련 증거들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이 자신만 따로 최고급
[시선뉴스] 꽃 피는 봄, 5월 가정의 달이 왔지만 거동이 어려운 하반신마비 환자나 와상환자, 중증 장애인, 척수 장애인에게 봄나들이는 사치로 느껴질 뿐이다. 매번 1~2시간마다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나들이에 나서기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불편함은 이뿐만이 아니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나 입주 간병인은 매일 환자 기저귀를 6~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