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에 장마, 거기에 태풍까지 사실 그동안 웃을 일이 많이 않았던 대한민국을 함박웃음 짓게 한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100 1위 소식. 이번 자랑스러운 소식은 그저 미소를 짓게 하는 단발 소식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지난 9월1일(한국시각)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HOT)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가 1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안타까움을 샀던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 사건이 큰 이슈가 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체육계 전반의 실태 조사와 보호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사건 특별조사’ 결과 및 스포츠 분야 인권보호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문체부는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7월 2일(목) 최윤희 제2차관을 단장으로 특별조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특별조사단은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대한철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 역사의 아픔인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탄압과 횡포로 인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특히 잔혹하게 강제 동원된 아동과 여성들은 평생을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다. 하지만 명확한 사과 없이 여전히 잘못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일본, 13일 일제 강제동원 아동과 여성 관련 기록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국가기록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날 각 기관이 소장해오던 일제강점기 기록 중 그동안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던 아동과 여성 강제동원 관련 기록과 이를 정당화하고 선동하기 위한 신문기사와 문헌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 정상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만연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생략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수능' 일정이 발표되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코로나19가 변수로 적용한 상황에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EBS 연계 방식 올해도 유지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 12. 3.(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5일 공고한다고 밝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측하지 못한 집단클러스터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선제적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취약시설 기획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6월 19일부터 지금까지 11개 분야의 시설을 점검하였으며, 이 중 7개의 분야는 이미 지침마련 및 전수 점검 중이고 4개 분야는 개선이 추진 중이다.점검대상은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방역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취약한 밀폐․밀집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늘리는 내용 등이 담긴 7·10 부동산 대책. 이 발표 이후 서울에서 전세 아파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어 서민들의 주거환경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집주인들이 보유세로 인한 세금폭탄을 떠안을 수 없다는 이유로 세금 인상분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월세로 전환되는 전세가 생기고 전세 자체를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으로 공급 부족탓에 전셋값은 계속 뛰고 있다. 15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전세의 월세 전환은 정부가 작년 12·16 부동산 대책에서 보유세 인상을 예고하면서 나타
[시선뉴스 심재민] 이번 여름 성수기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과 항공노선 축소 및 중단, 각국의 출입국 제한 등 때문에 현실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만큼 많은 국민들이 국내로 여름휴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여행을 위한 관광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 부처, 17개 시도, 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시선뉴스 심재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도 및 동해안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 상황. 그에 따라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감염병 확산과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바빠지고 있다.그 일환으로 강원도는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운영 실태와 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시스템 구축 등 인명사고 발생에 대비한
[시선뉴스 심재민] 매년 물놀이 철인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익수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해수욕장과 계곡 등 다양한 피서지로 떠나 물놀이를 즐기기 전 안전수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2018년 동안 23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참여병원 응급실에 익수(물에 빠짐)사고로 내원한 환자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4년 동안 23개 참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익수사고 환자는 673명으로 남자가 474명(70.4%), 여자가 199명(29.6%)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4배 정도 많
[시선뉴스 심재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며 각종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하청노동자. 이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권을 제고하자는 데에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고용노동부는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사내 하청업체를 다수 사용하는 공공기관(108개소) 및 민간 대형사업장(100인 이상 295개소)의 원청뿐만 아니라 하청(공공 197개소, 민간 581개소)을 대상으로 하청노동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조치의무 이행실태 및 유지.보수작업에서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기업이 위험업무만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누구나 적정한 요금으로 기본적 수준의 음성 통화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 요금제' 도입을 다시 추진한다. 보편요금제는 누구나 적정 요금으로 공평하고 저렴하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 수준의 음성·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017년 6월 대통령 공약인 기본료 폐지의 대안으로 제안했다.이를테면 이동통신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을 통해 음성 200분·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월 3만원대에서 2만원대로 낮춰 출시함으
[시선뉴스 심재민] 본격 무더위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시기가 도래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기존보다 더욱 보건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전과는 달라진 해수욕장 이용방법을 소개했다.먼저 해수욕장에 가기 전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통해 이용객 혼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기준으로 이용객이 많았던 전국 50개 해수욕장에 대한 혼잡도를 일반 이용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해수욕장 신호등 서비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다. 출퇴근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감염증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외 발생하는 부정적인 문제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그리고 최근 일본에서는 상사가 온라인으로 부하를 괴롭히는 일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동시에 일본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영향 받고 있는 우리의 문화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마이니치(每日)신문은 지난 24일 새로운 근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꼰대 상사'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엿보이는 사
[시선뉴스 심재민] 출렁다리는 산악, 하천, 호수 등 주로 전망이 좋은 곳에 설치되며, 2010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171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유의 경관과 스릴감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는 ‘출렁다리’, 하지만 그 안전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자체별로 건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설계와 유지관리 기준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로 우려되는 출렁다리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현재 전국적으로 171개소에 달하는 출렁다리. 하지만, 그중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
[시선뉴스 심재민] 창녕 9세 소녀 등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의 걱정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12일 사회부총리 주재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아동학대 방지에 대한 다각적 방안을 포함한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현행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미비점을 살펴보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후속조치 계획 등이 논의 되었다.먼저 위기아동 집중발굴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아동학대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코로나19 발생
[시선뉴스 심재민] 층간소음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주요 생활불편 요인이며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하였다. 이에 정부가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였다.정부는 층간소음을 줄이며 우수한 바닥구조 개발을 위해 2005년부터 실험실에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평가하여 인정
[시선뉴스 박진아] 기온이 오르면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 됐음을 알리고 있다. 올 여름은 지난해와 비교해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긴장을 하는 상황. 전문가들은 올여름 광주·전남 폭염과 열대야예상일수는 평년과 작년보다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의 경우 작년보다 두 배 정도 수준인 광주는 20~25일, 전남은 12~22일 정도로 예상되며, 광주·전남 열대야예상일수는 작년보다 조금 많은 17~22일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올해의 경우 예측모델 결과와 최근 엘니뇨의 경향과 추
코로나19로 봉쇄되었던 관광지들이 하나 둘씩 문을 열기 시작했다. 나라별로 살펴본다. ▪ 이탈리아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관광지인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가 지난 3월 8일 폐쇄 된 후 80여일 만인 내달 1일 재개장한다. 그러나 개장 후에는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수칙이 있다. 재개장 된 콜로세움을 관광하려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마스크를 쓰고 입구서 체온도 측정해야 하며 입장도 14명이 한 조로 묶여 15분마다 이뤄진다.콜로세움 입장권으로 함께 입장할 수 있는 포로로마노 방문객은 정해진 4개 관광코스를 따라야 하는데,
[시선뉴스 박진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국면에서 국내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한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우리의 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해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 특히 오늘(20일)부터 고3 학생들이 80일 만의 등교를 시작함에 따라 긴장감과 들뜸이 교차했고, 조희연 교육감은 원격과 등교수업의 조화로 K-에듀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힌 만큼 전
[시선뉴스 심재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사용이 본격화 하면서 이와 관련한 불만들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이사한 지역에서 사용 불가한 점과 어르신들의 경우 앱과 방문을 통해 신청이 어렵다는 점이었다. 이에 정부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15일부터 카드사의 콜센터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도 지원금을 받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그간 카드사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행정안전부가 카드사들과 본인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