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다.한국당 대표실은 1일 "황 대표가 내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황 대표가 단식을 마친 후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하지는 않았지만 현재의 엄중한 국회 상황 등을 고려해 당무 복귀를 서둘렀다고 설명했다.최고위는 2일 오전 황 대표가 단식 농성을 했고,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바통'을 이어받아 4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황 대표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죽기를 각오하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황교안지난 28일 청와대 앞에서 8일간 단식농성을 벌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황 대표가 단식농성을 해온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선거법 개정안·공수처 설치법안 철회'의 뜻을 이어받아 단식에 들어갔다. 이에 황 대표는 두 의원의 단식은 만류하면서도 "향후 전개될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1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의 집을 판다"라고 밝혔다.김 전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조용히 팔아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고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공개로 매각한다. 늦어도 내년 1월 31일까지 계약을 마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매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동산 안정이 필수적인데, 야당과 보수언론은 정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 하고 있다"라며 "이 과정에서 제가 먹기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그는 "분양가 상한제 지정 때 흑석동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지난 28일 청와대 앞에서 8일간 단식농성을 벌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황 대표가 단식농성을 해온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선거법 개정안·공수처 설치법안 철회'의 뜻을 이어받아 단식에 들어갔다.이에 황 대표는 두 의원의 단식은 만류하면서도 "향후 전개될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지난 6월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가 프랑스를 방문해 유익한 일정을 보냈고, 이번에는 답방문으로 프-한국 의원친선협회가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안다”면서 “양국 의회 간 우의가 돈독해지고, 상호 이해도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문 의장은 의장접견실에서 프-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과 만나 "지난해 양국 간 교역규모는 94억불을 기록했고,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균형적으로 지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프랑스 하원의 조아킴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우리 정부의 주도로 9월 7일이 '푸른하늘의 날'로 지정됐다. 문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푸른하늘의 날'을 제안했고, 유엔이 이를 받아들였다.1. 우리 정부가 주도한 '푸른 하늘의 날'이번 결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한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양정철 "대통령의 인사, 복선 깔려 있다...차기 주자 내각 경험케 해야"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은 26일 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함께 연구원 유튜브 '의사소통TV'에 출연했다. 양 원장은 이날 "소설에만 복선이 있는 게 아니라 대통령의 인사에도 복선이 깔려 있다. 김부겸·김영춘 의원도 그렇고 내각에 기여한 몇몇 분은 장관직을 잘 경험하고 나라를 위해 더 큰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깔려 있을 것"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에
K뷰티를 통해 한국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이 연대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6일 아세안 국가 정상 부인들과 한국의 뷰티 제품들을 체험하며 친교를 다졌다.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열린 'K뷰티 페스티벌'에 김 여사가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인, 날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부인, 시티 하스마 말레이시아 총리 부인, 시엘리토 아반세냐 필리핀 대통령 부인, 나라펀 짠오차 태국 총리 부인, 쩐 응우엣 투 베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공식 개막한다.지난 23일 청와대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전날 오전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부산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간다.문 대통령은 먼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한다.오후에는 한·아세안 환영만찬을 통해 아세안 정상들과 친교를 다지며 문 대통령이
[오늘의 주요뉴스] 청와대 향해 행진하던 톨게이트 노동자 연행...총 4명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한국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해 온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등이 연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쪽으로 행진하다 4명이 경찰에 붙잡힌 것이다. 25일 경찰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등에 따르면 민주일반연맹 소속 노동자와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께 대통령 면담 요청에 대한 답을 듣겠다며 청와대 방면으로 함께 이동했다. 경찰이 이를 저지하자 노조 측은 항의했고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연행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닷새째 단식 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찾았다. 이 총리는 황 대표의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총리가 농성장을 찾자 주변의 한국당 지지자들은 이 총리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격렬하게 항의했다.이 총리는 24일 낮 12시 21분께 황 대표가 단식 중인 청와대 사랑채 인근 텐트를 찾아 황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총리는 황 대표에게 "건강 상하시면 안 되니까 걱정을 말씀드렸다"며 "황 대표가 이렇게 어려운 고행을 하는 그 충정을 잘 안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초 귀국일을 하루 앞당긴 23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나 원대대표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미국을 방문했다.이날 귀국한 나 원내대표는 공항에서 곧바로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 중인 청와대 앞으로 향했다. 황교안 대표를 찾은 나 원내대표는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의 조건부 연기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한일 갈등을 지소미아 문제와 연계시킨 것에 대해 미국에서 우려가 굉장히 크지 않았나"라며 "이런 미국의 우려와 황 대표님의 구국 단식, 국민들의 저항이 있으니
청와대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 협정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때로부터 3개월 만에 발표한 것이다.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한일 군사 비밀정보보호 협정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 이같이 결정했고 일본도 이에 대한 이해를 표했다"며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 측의 3개 품목 수출규제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런 결정은 국가안전보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이시연 수습기자] 2019년 11월 2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협정이 오늘(22일) 밤 12시 종료됩니다.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시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이시연입니다.Q. 오늘 종료 예정인 지소미아,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A. 네. 별 다른 이변이 없다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유턴기업 지원법’이 11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문재인정부 국정과제 법안’이기도 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19.10.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상임위를 통과했고, 19.11.13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이후 ‘19.11.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위원회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3개월 후부터 국내복귀기업의 인정대상이 기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 등까지 확대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강행 등에 항의하고, 지소미아 연장을 촉구하기 위해 20일 오후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투쟁을 시작한다"며 "죽기를 각오하겠다"고 밝혔다.황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요구했다. 이들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지 5일 된 아기가 갑자기 중태에 빠진 사건이 있었다. 이에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한 가운데 피해 아기 아빠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19일 오전 ‘부산 산부인과 신생아 두개골 손상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청원한다’라는 글에 동의한 사람이 20만명을 넘어섰다.피해 아기인 '아영이' 아빠는 19일 오전 한 자동차 커뮤니티 게시판에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 다들 도와주신 덕분에 드디어 20만명이 넘었다"고 글을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정의당심상정, "'국회의원 수당' 관한 법률 통과 시, 의원 세비 30% 삭감하는 효과"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과감한 개혁을 완수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자신의 법안을 직접 소개했다. 법안은 의원 보수의 총액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심 대표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에 해당하는 의원 세비를 30% 삭감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8일 패스트트랙 처리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단독 영수회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했다.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의 위기상황 극복을 논의하기 위한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의한다"며 "곧바로 회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명운이 벼랑 끝에 서 있다. 약 보름 동안은 이 나라가 자유와 번영의 길로 갈 것이냐, 아니면 굴종과 쇠퇴의 길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운명적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황 대표는 우선 여권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18일 청와대가 공식 앱(APP) '청와대'를 출시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앱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소식, 국민청원 및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할 것이다.청와대 앱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먼저 '청와대가 전합니다' 메뉴는 청와대가 제공하는 현안 관련 팩트체크와 함께 청와대 브리핑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