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우리나라 드라마는 K팝과 더불어 K-문화를 세계로 널리 알린 1등 공신 중 하나다. 안방극장에서 우리네 어머니들을 웃고 울리던 드라마는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게 만드는 주류의 문화가 되었다. 심지어 각종 OTT에 공개되는 국내 드라마들은 여러 나라의 드라마 순위 1위를 석권하고는 하는데,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방영 예정 드라마를 소개한다.tvN ‘웨딩 임파서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오는 2월 26일부터 tvN에서 월, 화 방영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타짜(The War Of Flower, 2006)’입니다. 범죄, 드라마, 코미디, 스릴이 모두 합해진 영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잘 만들면 소위 ‘대박’, 어설프면 ‘흐지부지’가 되어버리기 십상입니다. 특히 영화는 약 2시간 안에 승부를 봐야 하기에 많은 장르를 하나로 녹이기 위해서는 탄탄한 구성은 기본, 배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공포영화. 등골이 서늘해지는 느낌에 더위가 가시는 듯한 느낌을 받아 여름에 많이 개봉된다. 장르적 특성상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며, 표현 수위가 높은 경우가 많아 흥행에 제약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여름마다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찾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공포영화 계보는 어떻게 될까?□ 장화홍련(1924) : 우리나라 최초의 공포영화계모의 학대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장화가 원귀가 되어 고을 사또에게 밤마다 한을 풀어달라고 간청한다. 이에 사또
63아트는 맥스 달튼의 개인전 을 에피소드 2로 새롭게 리뉴얼, 11월 26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에피소드 2에서는 공상 과학 키드로 자란 맥스 달튼이 가장 매료된 SF 장르와 덕후스러운 호러 장르의 영화 일러스트를 선보여 더 맥스답게 구성된 작품들로 마니아층이 많은 시네필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마치 우주 공간에 온 듯한 공간과 지니뮤직과 함께 선보이는 OST와 감상하는 공포 영화 일러스트는 더욱 생생하게 영화 속 장면을 만끽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전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셔틀외교셔틀외교는 “(두 장소를 자주) 오가다(왕복하다)”라는 뜻의 ‘셔틀(shuttle)’과 외교가 합쳐진 말이다. 이는 본래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양국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제3자 또는 제3국을 활용하는 외교 방식 또는 국제관계를 말한다. 셔틀외교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73년이다. 당시 제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자, 미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가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챗GPT챗GPT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소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AI 챗봇으로, GPT란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미리 훈련된 생성 변환기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즉 기존에 입력된 스크립트로만 대화를 진행하는 '연산형' 변환기에서 진일보해 딥러닝을 통해 스스로 언어를 생성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한국의 콘텐츠가 또 한 번 세계적인 무대에서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9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것. 지극히 한국 토종의 냄새가 가득한 작품 ‘길복순’은 첫 상영일인 이날 1천800석이 하루도 채 안 돼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K-영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은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작품으로, 작품의 이름처럼 친숙한 ‘한국 엄마’라는 소재에 우리에게는 다소 생
에어리어(AREA) 소속 R&B 아티스트 제미나이(GEMINI)가 1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를 발매했다.이번 EP 는 지난달 14일에 선공개된 싱글 ‘Hola’과 신곡 6트랙이 추가된 7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제미나이는 그간 힙합 알앤비를 베이스로 한 다채로운 음원들을 공개해온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그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발매했던 제미나이의 앨범들보다 얼터너티브한 사운드가 담겨 있다. 제미나이는 “각 수록곡마다 조금 더 풍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업센터 졸업기업인 영화사 ‘㈜필름몽(대표 박채운)’과’ 스토리몽’이 공동 제작한 K-웹드라마 ‘미래를 보는 인어 ’가 전 세계 웹페스티벌 및 국제 영화제에서 38개의 상을 수상하며 K-웹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영화사 ‘㈜필름몽’과 ‘스토리몽’이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 ‘미래를 보는 인어 ’는 신화를 모티브로 하는 서기 329년 마한 배경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미래를 보는 인어 ’는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몽정기1, 2’의 작가 박채운이 기획 및 각본, 감독
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2022 조선왕릉문화제’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선정릉에서 진행된 융복합 창작극 ‘신들의 정원’은 예술과 기술을 절묘하게 결합한 수준높은 공연으로 극찬받았고,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방탈출 형식의 임무(미션)수행 프로그램 왕릉 어드벤처‘어명이오!’, 숲 속 해먹에 누워 아로마 안대를 착용하고 휴식을 취하는 왕릉 포레스트(ForRest)‘숲멍향멍’, 숲속에서 즐기는 궁중다과 체험 ‘릉다방’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문화재청 궁능
[시선뉴스 조재휘]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으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이자 자신의 첫 번째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그는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법 같은 연출로 권위 있는 영화제 칸에서도 인정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살펴보자. 첫 번째, 폭력 없이도 잔혹한 멜로스릴러 ‘헤어질 결심’ 영화 은 영화 이후로 6년 만에 나오는 박찬욱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로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 장준영 교수가 지난 18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 장애와문학학회 정기학술세미나’에 참석,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운영지원 현황’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문화다양성으로 장애인보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장준영 교수를 비롯해 새터민 출신 소설가 김정애의 ▲북한의 장애인 인식과 예술, 영화감독 유수연의 ▲한국영화 속 장애인 비주얼 스토리텔링 미장센 분석, 경희대 차희정 외래교수의 ▲전상국 소설 속 폭력의 (비)언어적 행위와 그 의미 등
미마 보건용 마스크(KF94/KF80) 제조사 아세아도 주식회사(대표 김희성)는 인기 웹예능 ‘네고왕’팀이 기획한 ‘미마마스크’의 신규 광고를 8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미마마스크는 지난 4월 ‘네고왕 시즌2’에서 장영란을 모델로 기용하겠다는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김선호와 장영란의 투톱 모델 체제로 가게 되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광고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장영란은 다시 네고왕이 되어 녹슬지 않는 인터뷰 스킬과 하이 텐션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광고와 싫어하는 광고를 재빠르게
[시선뉴스 심재민] 태국 최고 흥행작을 만든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한 기대작 영화 '랑종'. 이 영화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원안과 제작을 맡은 합작품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나홍진 감독 특유의 불쾌함과 압박해오는 공포감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2008년 로 장편 데뷔를 한 나홍진 감독은 영화 속에서 ‘불쾌감’을 잘 살리는 장점을 지녔다. 그는 로 흥행성과 작품성 두 가지 모두를 인정받으며 데뷔작으로 충무로를 긴장하게 했다. 그로부터 약 2년 뒤 2010년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2001년 대한민국을 멜로 열풍에 빠트린 감독이 있었습니다. 영화 의 곽재용 감독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그 이후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찾아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고 또 아리게 만드는 영화가 있습니다. 서정석인 분위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
[시선뉴스 김아련]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레전드 영화들이 재개봉하면서 활력을 얻고 있다. 그중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은 12일 만에 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3주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3174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에 이어 이 하루 관객 1434명으로 2위에 올랐다.은 2000년 개봉작 를 4케이(K)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영화 (감독 김종관)가 특별한 감성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16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공개한 의2차 포스터는 겨울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배경 속 와 영석이 함께한 순간을 포착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규모, 최대 영예의 영화상이며 ‘오스카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제92회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의 영화 이 4관왕의 쾌거를 이룬 가운데 챙겨봐야 할 아카데미의 주요 영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각본상-국제영화상-감독상에 이어 작품상 수상의 영예 ‘기생충’영화 은 2019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로 상류층과 하류층,
[시선뉴스 조재휘] 공포 영화에서 귀신들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불쑥불쑥 나타나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영화에서 공포를 선사하는 귀신은 아이든 어른이든 두려움과 공포의 존재다. 하지만 공포영화 중에서 귀신이 등장하지도 않으면서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영화가 있다. 귀신 없이 손에 땀을 쥐게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심호흡을 한번 하고 들여다보자. 첫 번째, 혼자 보지 마세요-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컨저링’제임스 완 감독의 은 실화를 소재로 만든 공포 영화이다. 주요 줄거리를 보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21.7%라는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의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운 유쾌하고 발랄한 스토리는 물론 명품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까지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주었다는 평. 역대급 시청률을 이끈 일등공신은 역시 주인공 현빈과 손예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