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드라마 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의 단짝 친구로 큰 힘이 되어주는 ‘양작가’ 배우 김지성을 만나보았다. 어느 자리에서도 감사한 일들을 곱씹어 기억하던 그. 이번 시간에는 작품활동 외의 ‘김지성’이라는 사람에 집중해 그의 매력에 대해 더 파고들어 보겠다.PART 2. ‘평양냉면’ 같은 사람 ‘김지성’- 제일 먼저 묻고 싶었던 게 있어요. 어떤 경로로 언론사에 에세이를 게재하게 되었나요?글을 취미 삼아 끄적끄적 써오긴 했어요. 그러다 ‘간헐적이기보다 주기적으로 써서 글이 쌓여지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연극 ‘행오버’와 ‘진짜나쁜소녀’로 다양한 표현을 시도한 배우 ‘한상민’을 만나보았다. 허리 부상을 입은 뒤에도 아픔을 잊을 정도로 연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한상민. 이번 시간에는 그의 첫 연극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을 알아보려 한다.PART 2. 행복함을 주는 ‘연기’- 그동안 여러 작품을 만났을 텐데, 연기했던 캐릭터 중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나요?데뷔 후 작품 중에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제 실제 나이보다 높은 연령대의 캐릭터들, 그리고 악역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결과물에는 항상 제작자의 의도, 스타일 등이 녹아있기 마련이다. 이는 정치, 문화, 예술 등 모든 장르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들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의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면 항상 개운함이 덜하다. 이는 박 감독의 스타일 때문인데, 그의 특징으로는 확실한 권선징악이나 타격감을 주는 액션 같은 장르나 주제보다는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선을 넘나드는 부분들에 감정을 실어 이해를 구하며 그 안에서 생기는 긴장감을 다루는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천재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생애를 그린 영화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을 이어가며 원작 도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까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등으로 ‘명작 제조기’로 불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는데, 영화를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은 사실들은 무엇이 있을까?먼저 주인공 오펜하이머다. 영화 내에선 그의 유년기나 청년기는 그려지지 않는다. 이해를 돕고자 오펜하이머가 물리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이렇다. 그의 본명은 줄리어스 로버트 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다양한 신화 속 인물들이 정치, 문화, 사회 등 많은 분야에서 비유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지나친 자기애를 의미하는 ‘나르시시즘’은 그리스·로마 신화의 소년 ‘나르시스’에서 따온 용어다. 나르시스와 같이 어떤 사건이나 상황 등을 대표하는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먼저 흔히들 알고 있는 ‘나르시스’의 이야기다. 먼 옛날, 그리스에 에코라는 요정이 아름다운 소년 ‘나르시스’를 사랑했지만, 나르시스는 에코의 마음을 받아 주지 않았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에코는 스스로 목숨을 버리고 말았는데,
‘선악과즙’은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강렬한 레드빛의 호텔 체크인 컨셉으로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과 향기, 촉감을 토대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연인, 부부들까지 보다 다양한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라며 "그간 전국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젤리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입욕제 분야를 넘어, 웰니스 경험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며 그 시작을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신미모를 바탕으로 게시글을 공개했다.관계자는 "해당 셀카는 입욕제 브랜드 ‘선악과즙’의 CF촬영 중의 셀카로 알려졌다. 셀카를 통해 먼저 선보인 ‘선악과즙’의 CF는 7일 ‘선악과즙’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편 조현은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신지원’으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가 제작사인 오디컴퍼니(주)의 신춘수 프로듀서를 필두로 새로운 프로덕션의 베일을 벗으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개막과 동시에 반응은 더욱 폭발적으로 이어지며 작품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전 세계를 강타한 일본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는 이름을 쓰게 되면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으며, 인간의 잘못된 욕망과 진정한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어버린다바라던 바를 이루고 나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썼던 수단을 잊어버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득어망전(得魚忘筌)’입니다.→ 얻을 득(得) 고기 어(魚) 잊을 망(忘) 통발 전(筌) ‘득어망전(得魚忘筌)’이란 뜻을 이루면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사용한 수단은 버리게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외물’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려운 것처럼 시비나 선악 등을 분명하게 가리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오지자웅(烏之雌雄)’입니다.→ 까마귀 오(烏) 갈 지(之) 암컷 자(雌) 수컷 웅(雄) ‘오지자웅(烏之雌雄)’이란 시비나 선악 등을 분명하게 가리기 어려울 때 쓰는 말입니다.‘오지자웅(烏之雌雄)’ 이야기‘수지오지자웅’이
바우지움조각미술관이 새로운 기획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선악과의 비밀’이라는 이름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강명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 작가는 1963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미학과를 졸업한 뒤 다양한 개인전과 수상 등을 통해 주목 받아왔다.바우지움조각미술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경과 조각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3개월에 한 번 새로운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6000여 평의 넓은 부지에 마련된 5가지 테마의 정원이 해당 미술관의 가장 큰 특징이다. 곳곳에는 김명숙 관장의 세심한 손길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 ‘겨울왕국2’와 ‘라이온 킹’이 국내 스크린을 장악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동심을 일깨워준 애니메이션 영화들 중 일부는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TOP 100에 자리 하고 있다. 2020년 기준 흥행 수익 최고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개봉 첫 주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라이온 킹’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투입한 '라이온 킹'은 지난해 개봉해 첫 주부터 예매율 1위를
[시선뉴스]※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충성심이 강한 개개는 사람과 함께 하는 동물 중 가장 충성심이 강한 동물입니다. 개는 주인을 자신의 리더로 생각해 위험에 빠지면 목숨을 걸고 구하고 위협을 당하면 공격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죠. 이런 개의 충성심에 대한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걸견폐요(桀犬吠堯)’입니다.→ 횃대 걸(桀) 개 견(犬) 짖을 폐(吠) 요임금 요(堯)‘걸견폐요(桀犬吠堯)’란 “걸의 개가 요를 보고 짓는다
[시선뉴스 조재휘] 드라마 가 폭발적인 인기로 매회 시청률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년 부부를 소재로 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시청 층을 확보하며 극에 빠져들게 만든다. 에서 영원할 줄 알았던 인생의 반려자가 외도를 저지르며 배신자로 둔갑하게 되는데 그 중심에는 불륜남 ‘박해준’이 있다. 부산 출신인 박해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고 연극원 2기로 입학해 연기 수업을 받았다. 졸업 후 2007년 연극 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고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5일에는 1939년 일제 강점기에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활약했던 '조선악극단'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 동영상들은 일본영화에 삽입됐던 것으로 70여년 만에 처음 공개된 것이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영상에는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타향살이’의 고복수와 ‘목포의 눈물’ 이난영, ‘연락선은 떠난다’의
SBS 드라마 에서 친형제와 같은 ‘현실 케미’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남궁민과 윤선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과 윤선우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세트장에서 쉬는 시간 대본을 들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두 배우의 열정이 돋보인다. 또한, 정갈하고 여심을 저격하는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해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배우 남궁민과 윤선우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환자의 고통과 절실함, 그리고 진정한 명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조명한 SBS TV 금토극 '의사요한'이 막을 내렸다.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의사요한' 마지막회 시청률은 6.7%-10.2%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최종회에서는 건강해진 차요한(지성 분)이 강시영(이세영)과 재회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의사요한'은 환자의 '통증'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그동안의 의학드라마들이
이원태 감독은 충무로에서 '소문난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소재가 차고 넘친다. 그는 초창기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연출을 맡았고, 영화로 넘어와선 '조선마술사'(2015) 원작을 집필한 데 이어 '대장 김창수'(2017)로 감독 데뷔를 했다.역사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을 지닌 그가 이번에는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악인전'(15일 개봉)을 선보였다. 경찰과 조폭 두목이 손잡고 연쇄살인마를 쫓는다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2019년 3월 넷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남북공동연락사무소25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남측 인원들이 북측 인원들의 철수에도 정상 근무를 위 해 북측으로 출경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했을 때 남측 인원들을 추방시켰던 것과는 달리 남측 인원들의 체류에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어 다시 북측이 다시 사무소에 복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행동에 집중됩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철수에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얼마 전 한석규는 대중들에게 영화 ‘우상’으로 찾아왔다. 지난 20일에 개봉한 영화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은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한석규는 이번 영화에서 구명회 역의 주연을 맡았는데 청렴한 도덕성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차기 도지사로 주목받고 있는 도의원이다. 하지만 어느 날 아들이 교통사고를 내고 이를 은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신망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