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의 무역 갈등과 미중 양국 한반도 문제 등 국제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의 요청에 따라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면서 “두 정상은 미중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국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중국 국민들에게 신년 인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트위터에는 통화 사실을 밝히며 “미중 무역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고, 큰 진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통화는 지난 1일
최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땅콩계 신흥강자인 케이올땅콩의 효능이 공개되며 화제에 올랐다. 2013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케이올땅콩의 올레산 함량은 82.9%로 지금까지 개발된 땅콩 중 가장 높다.이는 올레산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올리브기름보다 4%포인트 높은 것으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은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지단백·LDL)을 줄인다. 또한 몸에 이로운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을 높여,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케이올땅콩의 산패 여부를 나타내는 산가 변화를 측정한 결과,
2018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전국에 한파가 몰아칠 예정이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한파로 뚝 떨어진 기온은 다소 오르지만 북서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낮아 무척 추울 것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일 것이라고 전했다.아침 최저 기온은 -17∼-1도이며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철원 –17도 ▲대관령 –16도 ▲수원 –9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1도 등으로 예보됐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해가 지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23분, 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내달 1월 1일 발표할 신년사에 비핵화 협상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북한이 매년 공개하는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새해 첫날 조선중앙TV 등에 송출하는신년사에는 한해의 국정 운영 지침과 국제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왔다.비핵화와 관련해 과감한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지만, 싱가포르 북미 공동성명의 합의 대로 북미 간 신뢰구축과 관계개선, 평화체제 구축에 나서라며 북미 비핵화 협상의 '단계적·동시행동원칙'을 강조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또한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제839회 행복드림 로또 추첨 결과가 공개됐다.29일 오후 제839회 행복드림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9, 11, 12, 13, 19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각각 13억 594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8명으로 각각 6136만 원을 받게 된다.당첨번호를 5개 맞춘 3등 2664명은 110만 원을 받게되며 4개를 맞춘 4등 12만 6227명은 고정당첨금 5만 원, 당첨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194만 6924명으로 고정당첨금 50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효과 등으로 8주째 내림세를 보이면서 리터당 평균 1300원 대에 진입했다.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1원 하락해 리터당 1397.4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10월 1681.1원과 비교해 283.7원 내려간수준이며 2016년 11월 다섯째 주 1424.2원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이는 것이다.자동차용 경유는 한주 만에 26.4원 내린 리터당 129
강원 삼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3시간 만에 진화됐다.29일 삼척시와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43분께 발생한 산불이 산림 10ha와 주택 1동을 태운 후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진화됐다.산불을 진화하는데에는 인력 250명과 장비 23대가 투입됐지만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로 불길을 잡기 어려웠다. 29일에는 헬기 13대, 진화차 11대, 소방차 11대, 기계화시스템 10대, 인력 1153명을 투입했으며 주불을 잡는데 성공했다.한편, 이번 산불은 주택의 화재로 발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섬에서 강진이 발생해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9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의 진앙은 다바오주 카부란에서 서쪽으로 140km, 다바오에서 200.2km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59.8km인 것으로 알려졌다.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발생지에서 300km 이내에 있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팔라우 해안 지역에 쓰나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2시간 만에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다.이번 지진으로 필리핀 남부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7일)은 한파로 인해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한편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유입된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질 것이며 남부 지방 역시 대부분 영하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9도, 대구 –5도, 전주 –7도, 광주 –5도, 부산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도, 대구 –5도, 전주 –1도, 광주 0도, 부산 3도,
인천의 놀이동산 월미테마파크가 지난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제 8회 문화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나눔행사는 월미테마파크 놀이동산과 인천광역시 아동보호협회가 협의하여 협회소속 보육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아이들과 봉사자들을 초청해 매년 1~2회 정도 진행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인천 아동보호협회 소속 기관의 아이들과 봉사자들을 매년 1,000~1,500명을 초청하는 행사로 꿈과 희망,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관계자는 해당 행사는 회가 거듭될수록 각 시설과 시설 소속아이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도서출판 ‘긍정의 구슬’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출판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긍정의 구슬’은 출판사 이름에 맞게 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기계발분야를 주력으로 출판예정이다. 또한 긍정의 구슬 측은 예비 작가들에게 책 쓰기와 출판에 이르는 과정을 교육예정이다.이는 침체된 국내 출판시장의 활성화와 기획출판으로 수준 있는 출판물 배출에 사명감을 가지고 신인 작가를 양성 배출하겠다는 의도다. ‘긍정의 구슬’ 송현정 대표는 “과거와 달리 전문가만 책을 쓰는 시대가 아닌 일반인 누구나 자신의 브랜딩을 위해 책을 쓰고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1
최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그동안 국회에서 논의해 온 정치개혁 과제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역대 정치개혁과 관련된 특별위원회 기록물을 12월 27일(목)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게재했다. 정치관계법을 포함하여 정치개혁이라는 과제를 집중적이고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된 첫 번째 특별위원회는 제14대 국회의 ‘정치관계법심의특별위원회’이다. 1992년 1월 10일, 노태우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장 선
자격증&취업 전문 교육기관 와우패스(대표 임재환)가 12월 17일(월)부터 내달 31일(목)까지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2019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와우패스 17일 이후 신규 가입자에게는 페레로로쉐 초콜릿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간단한 가입인사 댓글을 남기면 되며 선착순 없이 전원에게 제공된다. 페레로로쉐 초콜릿 기프티콘은 발송 전 주 목요일부터 발송 주 수요일까지의 가입 후 댓글 작성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
트렌드의 중심이자 핫 플레이스인 홍대 주변에는 수많은 미용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어로 ‘도약’을 의미하는 ‘살롱드엘랑’은 이름부터 단지 유행을 뒤쫓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선도하며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살롱드엘랑을 이끌고 있는 바로(장종식), 새나(강민아) 두 공동원장은 10대부터 미용을 시작해 미용 고등학교와 미용대학교를 졸업하며 미용 한 길 인생만을 걸어온 전문가다. 소규모 개인샵부터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대형 프렌차이즈의 부점장까지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싱가포르에서의 해외연수를 통해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영역을 꼽으라면 헤어와 패션 등 뷰티 관련 영역이 빠질 수 없다. 해마다 다른 스타일이 등장하고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다른 길이와 컬러가 사랑받는다. 조금만 유행에 뒤쳐져도 촌스럽고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기도 하다. 하지만 무조건 트렌드를 좇는다고 능사는 아니다. 자신만이 가진 얼굴형이나 피부 톤 외에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적절한 것을 선택해 적용해야 한다.샵꽁뜨의 민찬영 대표는 이전에 패션공부를 하고 잠깐 모델 활동도 한 경험이 있다. 미용 영역에 입문한
김광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사의를 밝히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26일 김광두 부의장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이 마지막인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겠나"라고 대답했다. 앞서 김광두 부의장은 지난달 청와대에 부의장직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9년 1월 1일부터 국가미래연구원장직을 다시 맡게 됐다"면서 "따뜻하게 저를 맞아 준 회원님들과 이사진께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사의를 곤고히 했다. 김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환청 등에 시달리다가 추락사한 여중생 사건의 약국이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서 타미플루 부작용 대처법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다.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먹은 여중생이 지난 21일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관할 보건소가 약국이 피해자에게 부작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타미플루 부작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사 처방대로 정확히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 복용 후 환자에 대한 수시 관찰이 필요하며 아동의 경우 혼자 잠들지 않도록 한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아파트 창
정부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2일부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은 기존 만 19세 이상~만 29세 이하 기준에서 만 19세 이상~만 34세이하(병역기간 최대 6년 인정)까지 가입 연령이 확대된다. 기존 무주택 세대주에 더해 '무주택이며 가입 후 3년 내 세대주 예정자' 및 '무주택세대의 세대원'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2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이 밝히고 올해 7월 출시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보다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연령
동탄에 위치한 그레이스헤어가 다가오는 2019년 상반기 헤어 트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컬러는 생기 있고 사랑스러운 ‘피치코럴브라운’을 제안했고, 펌은 우아하고 당당한 노블리펌,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여신의 헤어스타일을 닮은 퀸’S펌, 마지막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의 엘라펌을 선정했다. 그레이스헤어는 매 시즌마다 온 임직원이 모여 다가올 시즌의 트렌드를 발표하는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그레이스헤어 동탄점의 희정 대표는 “하루 만에 새로운 트렌드가 뜨고 또 지는 시대지만 그레이스 헤어만의 트렌드를 만들고 차별화된 스타일과 레시피
교사가 교직원을 협박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장성에서 한 교사로부터 지속적인 협박을 당해 스스로 교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졌다. 교사 협박 사망 사건은 지난 3일 벌어졌다. 고교 교무행정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의 남편은 아내가 같은 학교에 근무한 교사B 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A씨는 지난 1월 교감 승진 물망에 올랐던 B씨의 근무 태도와 과거 징계 사실 등을 문제 삼는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