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7일)은 한파로 인해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

(출처_픽사베이)
(출처_픽사베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유입된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질 것이며 남부 지방 역시 대부분 영하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9도, 대구 –5도, 전주 –7도, 광주 –5도, 부산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도, 대구 –5도, 전주 –1도, 광주 0도, 부산 3도, 춘천 –4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6~9도 더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2~5도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추위로 인해 수도관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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