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내달 1월 1일 발표할 신년사에 비핵화 협상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북한이 매년 공개하는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새해 첫날 조선중앙TV 등에 송출하는신년사에는 한해의 국정 운영 지침과 국제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왔다.

[출처_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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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와 관련해 과감한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지만, 싱가포르 북미 공동성명의 합의 대로 북미 간 신뢰구축과 관계개선, 평화체제 구축에 나서라며 북미 비핵화 협상의 '단계적·동시행동원칙'을 강조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약속한 '연내 서울답방'이 무산된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며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약속한 ‘연내 과 관련한 언급이 나올지 이또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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