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은 31일 북한의 김정은이 북한이 위성운반로켓이라고 주장하는 은하 4호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를 당국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12월11일부터 이틀 동안 평양에서 열린 군수공업대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군수와 과학 부문 간부에게 내렸다.

[사진_픽사베이]

또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2012년 12월과 2016년 2월 발사했던 3단식 장거리미사일 대포동2호 개량형인 은하 3호를 대형화한 기체발사를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북한에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0시부터 평양의 주체사상탑 주변에서 축포발사가 진행된다. 과연 우리가 우려하는 미사일발사는 언제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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