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시선뉴스(전북 고창)]

전북 고창은 청보리 밭과 유채꽃, 선운사 등 볼거리도 풍부하고 복분자와 같은 먹을거리도 많은 곳이다. 그 중 고인돌로 유명한 고인돌 유적지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 세계 고인돌의 약 70%가 있다. 특히 고창에는 약 2,000여 기의 고인돌이 밀집되어 있으며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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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은 지리적으로 서해안이 옆에 있으며 낮은 산간지대까지 정착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에 고인돌이 많이 발견되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이렇게 밀집되어 있는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이며 이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2008년 고창 고인돌 박물관이 개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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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의 다양한 고인돌을 볼 수 있고 150톤과 120톤에 달하는 거대한 고인돌도 볼 수 있다. 또 고인돌 뿐만 아니라 선사시대의 생활이나 문화, 역사까지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를 해놓았기 때문에 선사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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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 박물관은 5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도보로 둘러볼 수도 있지만 탐방열차가 따로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은 곳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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