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캄보디아 범죄 사태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유인해 납치·감금·폭행하는 범죄가 급증하면서 외교·치안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월 천만 원 보장’과 같은 온라인 고수익 아르바이트 광고에 속아 현지에 간 이들이 마약 투약과 협박에 노출돼 사실상 인신매매 피해자가 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와의 영사협의회를 재개하고, 경찰 파견과 전담 조직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027)
2. 10.15 부동산 대책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은 사실상 전면 규제 체제 복귀에 가깝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고가 주택 대출 문턱을 높이는 한편, 보유세 인상 검토·자금출처 조사 강화·부동산 감독기구 신설 등 초강도 조치를 동시에 내놨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140)
3.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1조 3천억 원대 재산분할을 명령한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핵심 쟁점이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에 대해 대법원은 불법원인급여로 판단해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110)
4. RSV 감염증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소아과에는 기침과 콧물로 내원하는 영유아가 부쩍 늘어난다. 이 시기에 가장 흔히 발견되는 감염병 중 하나가 바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증이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033)
5.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5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7일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501만6천3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945년 국립박물관으로 문을 연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161)
6. 韓美 통상장관 회동
한국 정부 장관급 고위 관계자들이 16일(현지시간) 미국을 찾아 한미 관세 및 무역협상전에 돌입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후 워싱턴DC의 상무부 청사를 찾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도 함께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159)
7. 의료대란 종료
지난해 전공의 사직 이후 발령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이에 따른 비상진료체계가 오는 20일 해제된다. 의정 갈등으로 불거진 사태가 1년 8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것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심각 단계를 20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159)
8. 연산군
넷플릭스 화제작 「폭군의 셰프」 속 주인공 ‘이헌’. 그의 모티브는 조선 제10대 국왕 연산군이다. 드라마는 소재만 빌린 판타지물이지만, 실제의 연산군은 실록과 야사에 또렷이 기록돼 있다. 드라마의 제목처럼 그의 일생은 오늘날까지도 ‘폭군’의 상징으로 회자된다. 연산군의 실제 삶을 살펴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881)
9. 윤하
노래는 멜로디와 리듬, 화성, 가사 등이 가수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하곤 한다. 이러한 노래를 한 단어 혹은 한 문장으로 표현되는 것이 바로 노래의 제목인데, 가수 윤하는 과학 용어를 제목으로 선정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마치 과학에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윤하의 노래 제목에 담긴 ‘과학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000)
10.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2025년 10월 9일, 한글날. 스웨덴 한림원은 헝가리의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71)를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종말론적 두려움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하는 강렬하고 선구적인 전작(全作)” — 한림원이 남긴 평가는 그의 문학 여정을 가장 정확히 요약한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051)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