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4년 07월 12일부터 2024년 07월 14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인사이드 아웃 2
장르 – 애니메이션 / 미국 / 96분
목소리 – 마야 호크, 폴 윌터 하우저,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아이요 어데버리
줄거리 – 디즈니·픽사의 대표작 <인사이드 아웃>. 새로운 감정과 함께 돌아오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한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2024년, 전 세계를 공감으로 물들인 유쾌한 상상이 다시 시작된다!
2.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장르 – 스릴러 / 한국 / 96분
출연진 –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줄거리 –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되었다. 기상 악화로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공항대교. 연쇄 추돌 사고와 폭발로 붕괴 위기에 놓인 다리 위에 사람들이 고립된다. 이 때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고 모든 생존자가 그들의 타겟이 되어 무차별 공격당하는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진다.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이선균)부터 사고를 수습하려고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주지훈), 그리고 실험견들을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김희원)까지.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발생,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가 시작된다!
3. 탈주
장르 – 액션 / 한국 / 94분
출연진 –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송강
줄거리 – “내 앞 길 내가 정했습니다”.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한다. 그러나,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 “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 이것이 니 운명이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 한다. 하지만 ‘규남’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물러설 길 없는 추격을 시작한다.
4. 핸섬가이즈
장르 – 코미디 / 한국 / 101분
출연진 –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줄거리 – “우리가 뭐 빠지는 게 있노?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인물도 훤칠한데.”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 현실은 잊지 못할 첫인상으로 이사 첫날부터 동네 경찰 ‘최 소장’(박지환)과 ‘남 순경’(이규형)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되지만,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출발한다는 것에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물에 빠질뻔한 ‘미나’(공승연)을 구해주려다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받는 상황이 이어진다. 한편 ‘미나’를 찾으러 온 불청객들을 시작으로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며 어두운 기운이 집안을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왜 다들 우리집에 와서 죽고 난리야!”
5. 하이재킹
장르 – 범죄, 액션 / 한국 / 100분
출연진 –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줄거리 –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은 김포행 비행에 나선다.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의 분주함도 잠시,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폭발 충격으로 규식은 한 쪽 시력을 잃고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태인.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 이 비행에 모두가 목숨을 걸었다! <하이재킹>
6.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장르 – 애니메이션, SF, 어드벤처, 판타지 / 일본 / 144분
목소리 – 윤아영, 김정아, 조현정, 이현주
줄거리 – “우리가 연주하는 음악으로 지구를 지키는 거야!”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심포니로 지구를 구하는 대모험이 시작된다! 학교 음악회를 위해 서투른 리코더 연습을 하는 진구. 그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소녀 미카는 진구의 느릿하고 느긋한 리코더 소리가 마음에 들어 음악이 에너지가 되는 행성의 ‘파레의 전당’에 도라에몽과 친구들을 초대한다. 미카는 전당을 구하기 위해 음악의 달인 ‘비르투오소’를 찾고 있었던 것! 하지만 세계에서 음악을 지워버리는 섬뜩한 생명체가 다가오면서 지구에 위기가 오는데…! 과연 ‘음악의 미래’, 그리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7. 플라이 미 투 더 문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멜로 / 영국, 미국 / 132분
출연진 – 스칼렛 요한슨, 채닝 테이텀, 우디 해럴슨, 짐 래쉬
줄거리 – 1960년대 우주 경쟁 시대, 거듭된 실패로 멀어진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기 위해 NASA는 아폴로 11호 발사를 앞두고 마케팅 전문가를 고용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NASA의 달 착륙을 홍보하는 마케터 켈리 존스와 그녀가 하는 일이 거짓말이라며 대립하는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났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서히 한마음이 되어간다. 미션의 성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켈리 존스는 미 행정부에서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되고 실패도, 2등도 용납이 되지 않는 달 착륙 프로젝트를 위해 켈리 존스는 아무도 모르게 플랜 B, 즉 실패에 대비해 달 착륙 영상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인류 최대의 업적, 최초의 달 착륙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8.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장르 – 스릴러 / 미국 / 99분
출연진 – 루피타 뇽오, 조셉 퀸, 디몬 하운수, 알렉스 울프
줄거리 – 쉿, 살고 싶다면 절대 소리내지 말 것! 평균 소음 90 데시벨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도시 뉴욕, 고양이 ‘프로도’와 함께 간만에 외출을 나온 ‘사미라’는 공연을 보고 돌아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섬광을 목격하고 곧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정체불명 괴생명체의 출현에 충격에 휩싸인다. 아수라장이 된 뉴욕 도심에 ‘절대 소리 내지 말라’는 안내방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맨해튼의 모든 다리가 폭격으로 끊어지고, 사람들은 온갖 위협이 도사리는 도시에 고립되고 만다. 살아남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던 '사미라'는 우연히 또 다른 생존자 ‘에릭’을 만나고 두 사람은 괴생명체를 피해 지하철역부터 시가지, 할렘까지 숨죽인 여정을 이어 나가는데…
9.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장르 – 애니메이션 / 일본 / 107분
목소리 – 후지모토 유리, 우에사카 스미레, 오구라 유이, 후쿠시마 하루나
줄거리 – 자유분방한 프리 스타일 경주에서 최강을 목표로 달려온 우마무스메 소녀, 폿케. '정글 포켓'. 충동적으로 관전한 『트윙클 시리즈』 경주에서 후지 키세키의 달리기에 충격을 받은 폿케는 자신도 『트윙클 시리즈』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우마무스메들이 모이는 『트레센 학교』에 들어간 폿케는 후지 키세키를 키운 타나베 트레이너의 밑에서 평생에 단 한 번만 도전할 수 있는 『클래식 3관 경주』에 도전한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폿케도 능가하는 실력을 가진 동세대의 라이벌들이었다. 변함없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성실하게 노력을 이어가는 단츠 플레임. 자신에게만 보이는 『친구』를 쫓아 달리는 맨하탄 카페. 그리고 우마무스메가 가진 가능성의 그 끝을 좇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아그네스 타키온――. 자신의 긍지와 집념과 혼을 걸고 달리는 우마무스메들. 그 뜨겁고 격렬한 싸움이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연다. 「상대가 누가 됐든 상관없어! 난 최강의 우마무스메가 되고 말 거야!!」
10. 러브 라이즈 블리딩
장르 – 범죄, 로맨스, 멜로 / 영국 / 104분
출연진 –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에드 해리스, 데이브 프랭코
줄거리 – “멍청아, XX 사랑한다구!!” 체육관 매니저로 일하며 무료하게 일상을 보내던 ‘루’ 앞에 보디빌딩 대회 우승을 꿈꾸는 와일드한 ‘잭키’가 나타나고 둘은 0.0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의 사랑이 점점 깊어 가던 어느 날 사랑하는 ‘루’를 위해 엄청난 살인을 저지른 ‘잭키’! 범죄에 깊게 연루된 가족으로부터 ‘잭키’를 지키려는 ‘루’! 7월, 상상 이상의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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