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10-26 ~ 2023-11-25)
- 견주의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한 동물 보험제도 개선 요청에 관한 청원
- 청원인 : 송**
- 청원분야 : 농업/임업/수산업/축산업

청원내용 전문
강아지 보험의 도입은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견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유기견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개가 버려지고 보호소에서 안락사 위기에 처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보험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유기견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보험은 주인들에게 반려견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보호소와 지자체는 유기견을 수용하고 치료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강아지 보험의 도입은 이러한 비용을 줄여줄 수 있으며, 이를 사회적 비용 절감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보험 도입은 주인들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있어 더 큰 책임감을 부여하고, 유기견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반려견의 입양과 유기를 줄이며,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유기견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적으로도 많은 선진국에서는 강아지 보험을 도입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동향과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에서도 이를 시행하여 유기견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강아지 보험을 통해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견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청원 UNBOXING
>> 지자체의 펫 보험료 지원
DB손해보험과 서울시·부산시가 함께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
해당 지자체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입양받은 시민은 1년간(올해 말까지) 펫보험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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