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매운탕 전문 브랜드 ‘청벽집(대표 박종현)’이 참게매운탕 상품에 이어 메기매운탕 밀키트 HMR상품을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참게매운탕 상품과 같이 손질된 재료·양념 등이 담긴 밀키트(Meal-Kit)형태로 출시했으며, 집에서도 간단히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매운탕 본연의 맛을 담아내는데 주력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청벽집 제공]
[청벽집 제공]

청벽집은 국내 외식업의 HMR시장이 지금처럼 주목받기전인 2016년도부터 참게매운탕을 밀키트 형태로 판매했던 경험을 살려 ‘제대로 된 식사’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상품개발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매운탕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는 민물새우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잡어매운탕 3종을 출시 예정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쏘가리매운탕의 상품을 런칭시켜 민물매운탕의 라인업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종현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밀키트 사업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물매운탕 전문점을 운영하셨던 외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주력했다”며 “금번 런칭한 메기매운탕의 상품 역시 출시일은 짧았지만 관심을 주시는 소비자분들 및 주문요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치삽시다> 행사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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