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유진]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은 찰나의 순간 자신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 한다. 이때 간단한 액션캠을 이용하면 다른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든 장면까지 자유자재로 담아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그중 액션캠 ‘고프로’는 웨어러블 카메라 시장의 선두를 달리며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남다른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기업가, 닉 우드먼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실패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다”실리콘밸리의 청년 사업가였던 우드먼은 전자제품 판매 회사를 세우기도 하고 이후 게임 마케팅 플랫폼에도 도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김미양]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애국가에 등장하는 무궁화는 태극기, 한복, 호랑이와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쓰인다. 국가 중요 문서에 사용하는 나라 문장, 대통령 표장, 국회의원 배지, 그리고 지금은 잘 쓰이지 않지만 1원 동전에도 무궁화가 그려져 있다. 그래서 당연히 우리나라 국화가 무궁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무궁화는 우리나라 공식 국화가 아니라는 사실!무궁화는 언제부터 우리나라 상징으로 쓰였을까? 그 역사적 기록은 신라시대 최치원이 우리
[시선뉴스 이유진] 365일 다이어트 결심을 입에 달고 사는 현대인들. 배는 자칫 방심하면 살이 가장 쉽게 찌기 쉬운 부위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그런데 뱃살도 다 같은 뱃살이 아니라 부위마다 그 원인과 운동방법도 다르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부위별 뱃살에 대해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을 낱낱이 파헤쳐보자.첫 번째, 잘못된 식습관으로 나오는 윗배에는? 트위스트 크런치!윗배만 볼록 나와 있다면 주로 폭식이나 과식 등 한 번에 많이 먹는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과식을 하면 위가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며 위
[시선뉴스 이유진] 요즘 서점에 들어서면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들이 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제목만 처음 들으면 어떻게 살아가라는 말인가 싶지만 이 책들은 모두 남이 아닌 나를 돌보면서 살아가자는 공통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이러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만 보더라도 요즘 젊은 층의 트렌드는 타인과의 관계보다 나 자신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남들의 눈을 의식하거나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사려는 움직임은 2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22일에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가 시즌 첫 골을 터트려 MVP로 선정됐습니다.박지성 선수는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이날 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해외 언론의 인정을 받았습니다.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 선수가 교체된 이후 경기종료 10분을 남기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팬들에게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21일에는 폭탄 1톤을 실은 트럭이 파키스탄 메리어스 호텔로 돌진하는 자살 폭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이 테러는 대테러전쟁을 수행했던 미국과, 이에 협조한 파키스탄 정부를 겨냥했던 것으로 총 60명의 사망자와 수백명의 부상자를 냈습니다.이번 테러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탈레반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파악됐으며, 당시 파키스탄의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최지민] 장에 있는 면역 세포는 우리 몸 전체 면역 세포의 70%를 차지한다. 즉 장이 튼튼해야 전신의 면역체계가 튼튼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장에 좋다는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먹곤 한다. 이때 심심치 않게 들리는 용어가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이다.프로바이오틱스는 한 러시아의 과학자가 ‘불가리아 사람들의 장수 이유는 발효유 섭취 때문’이라는 것을 처음 밝혀내 노벨상을 받은 후로 각광받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과 관련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이정선] 정보사회로 접어들면서 인터넷이 발달하고 많은 사람들이 SNS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한다. 이렇게 각자의 정보력을 갖춘 국민들은 정부의 일방적 감시를 용인하려 하지 않는다. 대중의 눈이 중앙 권력을 향하는 ‘시놉티콘’ 시대는 이러한 정보화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시놉티콘의 개념을 알아보기에 앞서 영국의 철학자 벤담은 판옵티콘을 고안했다. 이는 중앙에 감시탑이 있는 원형 감옥의 구조를 말한다. 죄수들은 감시탑의 내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감시자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는지 알 수
[시선뉴스(강원 양양군)] 양양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지만 또 다른 액티비티 짚라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좀 더 활동적이고 짜릿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찾는다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힐링 여행지로 추천한다.짚라인을 타기 위해서는 숲속기차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가는 동안 사방에 울창한 나무가 펼쳐진다. 약 1.2km의 숲속을 가로지르며 달리면 송이 향이 느껴지는 신선한 공기를 즐기면서 이동할 수 있다.마침내 도착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의 짚라인 장소. 이곳의 짚라인은 ‘하늘나르기’라는 귀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8일에는 온난화 문제로 한반도 생태계에 변화가 생겨 동해바다에 아열대성 어종이 포착됐습니다.당시 경포 앞 바다에 돌돔, 범돔, 용치놀래기와 같은 열대어가 흔하게 발견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한편 늦더위와 계속되는 높은 수온으로 이미 철 지난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7일에는 만취한 운전자가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당시 사고를 낸 정씨는 혈중 알콜 농도 0.13으로 만취 상태였으며, 음주 단속 경찰의 추적을 받으며 질주하다 사거리에 있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이로 인해 음주 운전을 한 정씨와 당시 차 안에 타고 있던 피해 차량의 운전자가 다쳤
[시선뉴스 이유진] 시장에 획기적인 상품 A가 나와서 인기를 끈다. 그리고 곧이어 비슷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유행처럼 상품 A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면 또 다른 새로운 상품 B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비슷한 행보가 반복되게 마련이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퍼스트 무버란 말 그대로 먼저 움직이는 사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를 의미한다. 이는 주로 패스트 팔로어, 즉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빠르게 따라가는 기업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산업의 변화를 먼저 주도하는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이정선]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특히 독일팀의 축구선수 외질을 향한 독일 내의 비난이 거세게 일었는데, 그 이유가 인종차별 때문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질은 이에 독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고 장문의 입장 표명을 했다. 외질의 글에는 그동안 자신이 독일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터키계 독일인으로서 인종차별을 당해왔다는 내용이 담겼고 이는 곧 ‘ME TWO’운동의 시작이 됐다.‘ME TWO’란 성폭력 피해 여성들의 폭
[시선뉴스(강원 인제군)]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존지역 점봉산은 들어가는 게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강선계곡과 곰배령 구간은 생태 탐방구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천상에서 내려온 듯 특별하고 귀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곳. 곰배령으로 떠나보자.곰배령은 천상의 화원이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이 공간은 점봉산 남쪽 능선에 너른 터를 이루고 있는 1164m의 고개를 말한다. 위치는 인제군 귀둔리 곰배골 마을에서 진동리 마을로 넘어가는 구간이다.곰배령의 넓게 펼쳐진 초원에는 철 따라 피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이정선] 유황 온천, 유황 오리, 유황 달걀.... 우리는 주변에서 유황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하곤 한다. 그런데 사실 유황은 원소 성분으로 따지자면 독성이 있다는 사실! 어떻게 독을 가진 유황이 약으로 쓰일 수 있고 심지어 먹을 수도 있게 되는 걸까? 유황은 원소기호 S, 원자번호 16의 비금속원소이다. 황색 혹은 연한 녹색, 연한 황갈색을 띠는 유황은 부서지기 쉬운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매캐한 냄새, 싱거운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으로 화약, 성냥, 농약, 펄프 등에 사용되며 한약재로
[시선뉴스 이유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민족 대명절 추석. 이때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송편입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송편을 만든다면 명절에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아이와 함께 요리할 때는 요리도구나 불을 사용함에 있어서 안전이 우려되기 마련인데요. 이때 전자레인지로 쉽고 간편하게 송편을 만든다면 걱정도 한시름 놓고 아이의 손길이 더 많이 담긴 송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만드는 송편입니다!재료찹쌀가루 1컵, 물100ml, 오미자원액, 설탕, 소금, 앙금, 랩, 밀대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4일에는 멜라민 성분이 포함된 중국산 저질분유가 타이완으로 수출되는 등 피해가 일파만파 커져 중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당시 중국 싼루 그룹에서 생산한 분유는 타이완으로 수출되고 있었으며, 중국에서는 분유를 먹은 영아 1명이 숨지고 43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 분유에는 영아의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3일에는 충남 논산의 한 대학 건물 소화 설비에서 이산화탄소가 분출돼 관리직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지는 질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날 오전 6시 30분쯤 충남 논산의 대학 건물에서 오작동한 화재 경보음을 듣고 지하 방재실로 내려간 관리 직원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한편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다량의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0일에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8명을 태운 화물선이 해적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날 오후 4시 쯤, 한국인 선원 8명과 미얀마 선원 13명 등을 태우고 항해하던 화물선 브라이트 루비호가 몸값을 노린 해적들에게 납치 됐고, 당시 외교통상부는 피랍자의 안전을 파악한
[시선뉴스 이유진] 대중교통을 타다 보면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승하차시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 등에 커다란 배낭을 메고 통행을 막는 사람,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사람, 음악을 크게 틀고 듣는 사람 등 민폐 종류도 다양하다. 그리고 여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 되는 비매너 행동 ‘맨스프레딩’도 포함된다. 맨스프레딩이란 지하철, 버스 등의 공공장소에서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아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남자의 행동을 말한다. 이들은 자신의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