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양양군)] 양양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지만 또 다른 액티비티 짚라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좀 더 활동적이고 짜릿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찾는다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힐링 여행지로 추천한다.
짚라인을 타기 위해서는 숲속기차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가는 동안 사방에 울창한 나무가 펼쳐진다. 약 1.2km의 숲속을 가로지르며 달리면 송이 향이 느껴지는 신선한 공기를 즐기면서 이동할 수 있다.
마침내 도착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의 짚라인 장소. 이곳의 짚라인은 ‘하늘나르기’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용료를 지불하고 장비를 안전하게 착용했다면 이제는 푸른 하늘을 활주할 마음의 준비를 하면 된다.
활강 거리가 580m인 하늘나르기는 다양한 형태로 탑승할 수 있어 국내 최초로 엎드려 타는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짚라인은 높이감이 있어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활력을 불어넣기에 최적의 액티비티인 만큼 용기를 내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이곳에서는 ‘송이관’이라는 전시관을 운영하기도 한다. 양양에서 유명한 버섯 송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송이 요리 등을 소개하고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또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서 가족단위로 체험을 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일행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조용한 숙박시설은 물론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단위로 혹은 친구들끼리 알찬 휴가 계획을 하고 있다면 액티비티와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충족시켜줄 양양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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