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누적 1억회를 넘어섰다. 29일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7일까지 1억 242만회를 기록했으며 24일 접종 횟수 일일 보고제 도입 후 매일 평균 접종은 300만 회에 이른다.1. 중국의 백신 접종 속도중국의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5.76%에 불과해 세계 57위 수준에 그쳤다. 앞서 중국은 오는 6월까지 인구의 40%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지만 현재의 접종 속도는 이런 목표 달성에 못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의 인권보호, 권익증진 및 교류, 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알려져 있는 (재)IMCF (International Media Creator Foundation, 이사장 김시현)가 지난 23일(화) 제1회 상품심사평가위원 회의와 5인의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변혁주, 최인식, 엄연화, 김효석, 전종병 위원 등 5인이 IMCF 상품심사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위원들은 IMCF를 통해 국내외 홍보 및 판매를 희망하는 성실한 우수기업이 입회를 신청하면 심사해 입회 승인, 비승인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LH직원 투기 논란 LH직원 투기 논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전 해당 지역에서 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의 사건이다. 이 의혹이 제기되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어 LH 직원 10여명이 지난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광명·시흥 신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은 현대화와 공업화로 발달한 국제도시이기도 하다. 휘황찬란한 야경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소외된 도시빈민인 ‘개미족’과 ‘생쥐족’이 있다. ‘개미족’은 중국에서 1980년대에 태어난 젊은이 중 학력은 높지만 취업난으로 인하여 빈곤한 삶을 사는 이들을 칭하는 말이다. 그리고 개미족에 이어 대도시 아파트 지하의 좁은 공간, 이른바 쪽방에 사는 도시 하층민을 일컫는 ‘생쥐족’까지 등장했다.개미족은 중국 베이징대학 법학 박사과정에 있던 롄쓰가 출간한 이라는
[오늘의 주요뉴스] 남친 계속 만나려고 출산 사실 숨긴 20대 친모, 신생아 창밖에 던지기까지... 창밖으로 신생아를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첫 재판에서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17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9) 씨에 대한 첫 재판이 형사6단독(권기백 판사) 심리로 열렸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연하의 남자친구 B(24) 씨와 교제 중이던 지난해 7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부모와 B씨가 알면 짐이 될까 봐 임신 사실을 숨겨왔다. 그러다 빌라 자택에서 출산하게 되자 출산 사실을 계속
[시선뉴스 심재민] 중국 베이징 여행 코스 중 하나인 ‘이화원’. 천안문 북서쪽으로 19km 떨어진 이곳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으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이 위치한 청나라 황실의 여름 별궁이었다. 그런데 면적이 290헥타르에 달하고 바다와도 같은 인공 호수를 품었으며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이화원은 청나라의 최고 권력자 한 사람만을 위한 공간이었다. 바로 서태후(자희황태후)다. 서태후는 청나라 9대 황제 함풍제(재위 1850~1861)의 후궁으로, 권세욕과 사치가 매우 심한 인물이었다. 그녀가 이렇게 권세욕과 사치가 심
[오늘의 주요뉴스] 강원 춘천 묻지마 폭행 피의자 경찰에 붙잡혀, 술에 취해 화풀이하고자...강원 춘천의 대학가에서 한 남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9일 A(28)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A 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20분쯤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병원 인근 모 편의점 앞 인도에서 일면식 없는 B(21)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술에 취해 화풀이하고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망을 좁혀 이날 화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2018 평창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 500m 동)이 중국으로 귀화했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임효준의 매니지먼트사는 지난 6일 “임효준이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 한 젊은 빙상인이 빙판 위에 서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11월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 후 임효준은 운동 을 이어가기 위해 선수 등록도 해놓은 상태였다. 물론 소속팀에서는 쫓겨났지만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받은 대
[시선뉴스 김아련]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탈빈곤 표창 대회 연설에서 "전 공산당과 전국 각 민족, 인민이 함께 노력해 우리의 탈빈곤 사업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했다.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이같은 승리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9천899만 농촌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다"면서 "832개 빈곤 현(縣)과 12만8천만 촌이 빈곤 상태에서 빠져나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런 성과는 역사책에 길이 빛나는 성과가 될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탄압 문제에 대해 반발했다.1. 왕원빈 대변인, “중국 해치는 행동에 단호히 대응”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캐나다 의회에서 의결된 결의안과 관련해 "중국은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캐나다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그는 신장에 집단학살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극단 반중 세력이 의도적으로 꾸민 세기의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왕 대변인은 "신장은 중국 내정으로 캐나다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면서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려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윤수 pro]▶ 피에르 가르뎅 (Pierre Cardin)▶ 출생-사망 / 1922. 7. 2. ~ 2020. 12. 29.▶ 국적 / 프랑스▶ 활동분야 / 패션세기를 넘나들며 프랑스와 세계에 독특한 예술적 유산을 남긴 기성복의 선구자이자, 패션계의 전설인 피에르 가르뎅. 14살 작은 손에 든 실과 바늘 피에르 가르뎅은 1922년 이탈리아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2살이던 해에 부모와 함께 프랑스로 넘어온 피에르 가르뎅은 프랑스 생테티엔에서 어린 나이인 14살에 처음 재단사로서 실과 바늘을 잡았
[시선뉴스 조재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공개 연설에서 미국이 선택적 다자주의 등 독선적인 행태를 이어갈 경우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글로벌 타임스 등 중국 주요 매체는 26일 시진핑 주석의 다보스 연설에 대한 논평을 통해 시 주석의 연설이 미국을 겨냥한 경고라고 분석했다.1. 다자주의 강조시 주석은 방역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 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내내 갈등을 이어온 미국을 향해 협력을 촉구했다. 인민일보에 따르
[시선뉴스 김아련] 19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연중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이례적으로 미뤘지만 올해는 양회 연기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올해 양회가 지난해와 비슷하게 온라인 기자회견 등 엄격한 방역 조치 속에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전인대 대표인 리쭝성은 현 코로나19 상황이 양회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양회 참석자들은 기본적으로 행사장과 호텔만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지난해와
18일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오전 11시55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열리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사건 파기환송심 최종 선고 공판에 대한 의견이 기자회견 내용의 골자였다.다음은 라는 제목의 최승재 의원 기자회견 전문이다.오늘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사건 파기환송심 최종 선고 공판이 열리는 날입니다. 언론에서는 ‘삼성 운명의 날’이라는 타이틀이 메인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오늘 재판은 ‘삼성 운명의 날’이 아닌 ‘대한민국 경제 수준을 결정하는 운명의 날
[오늘의 주요뉴스] 가습기 살균제 관련 SK케미칼-애경산업 전 대표 등 무죄 선고 받아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 대해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가 폐 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 허베이(河北)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7일 중국 허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허베이성에서는 전날 하루 스자좡(石家莊·50명)과 싱타이(邢臺·1명)에서 5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보고됐다.무증상감염자도 스자좡(67명)과 싱타이(2명)에서 69명 나오는 등, 6일 하루 지역사회 확진자 및 무증상감염자가 120명 늘어났다.이는 전날 63명의 약 2배로, 올해 들어 중국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베이징 당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 각지의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1. 중국 광둥성, 선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28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이날부터 고위험군 및 해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무료로 시작했다.선전시 외에도 충칭(重慶)시와 저장(浙江)성, 산둥(山東)성, 허난(河南)성, 안후이(安徽)성 등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안후이성 허페이(合肥)에서는 지난 이틀 동안 1천 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고, 루양(廬陽)에서도 냉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가 공기 중에 뿌리는 것만으로 실내 공기 속 세균 제거와 동시에 미세먼지 농도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공기소독제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는 1995년 출범 이래 세계 각국에 주요 문화재 및 기록물에 대한 세균∙해충∙곰팡이 등의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독 장비와 천연 약제를 공급해 온 친환경 소독 전문기업이다. 바이오미스트는 금번 선보인 공기 세균지우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세균 제거 및 농도 저감, 공기 속 세균 살균,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의 3 in 1 효과를
[오늘의 주요뉴스]동남아 동계올림픽 선수단서 외국인 감독 확진20일 강원 평창에서 외국인 체육 지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국 후 대관령면의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루마니아 국적의 30대 A씨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동남아선수단을 지도하고자 평창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원주시 장애인 주차 구역 합동 점검원주시는 23일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상하이에서 7,600t에 달하는 5층 건물이 걸어서 62m가량 이동했다. 이는 새롭게 들어설 복합상가의 대지를 마련하기 위해 원래 자리에 있던 건물을 부수지 않고 그대로 들어 올려 인공 다리를 설치한 후 걸어서 옆으로 이동하도록 한 것이다.1. 역사적 유물 파괴되는 것 막기 위한 사업17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상하이 황푸구는 지난달 15일 프랑스 조계지 시절 지어졌던 라거나 초등학교에 인공다리 198개를 설치해 61.7m 옆으로 이동시켰다. 다리 설치부터 이동을 완료할 때까지 18일이 걸렸으며 황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