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곰탕집 성추행 사건, 강제 추행 인정하며 피고인 유죄 확정...사건 발생 2년 만에 결론지난해 논란이 있었던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되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으며 사건 발생 2년 만에 결론이 나오게 되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친 뒤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정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바른미래당바른미래당 변혁, 신당명 발표...'새로운보수당'으로 새롭게 나선다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변혁) 창당준비위원회는 12일 신당명을 '새로운보수당'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비전회의에서 신당명을 발표한 뒤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마칠 시간"이라고 말하며 "수권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
[오늘의 주요뉴스]대한항공, 한국인 여성 동성부부 마일리지 합산 가능...'가족 인정'대한항공이 한국인 여성 동성부부의 마일리지를 합산 가능하다고 인정했다. 이는 동성부부를 가족으로 인정한 사례로 각국 관련 법에 따른 결정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세계인권의날(10일)을 앞둔 9일 캐나다에서 발급받은 혼인증명서를 제출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 부부에 대해 스카이패스 가족 등록을 해주었다. 스카이패스를 등록한 회원은 가족 마일리지 양도와 합산이 가능한 가능의 범위로 인정되며 그 범위는 배우자와 자녀,
▶누가 : 너의 목소리가 보여▶언제 : 2020년 1월 17일 오후 7시 30분▶어디서 : 엠넷, tvN▶무엇을 : 시즌7 방송▶어떻게 : 김종국, 유세윤, 이특 출연▶왜 :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어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스위스녹색당, 연방 장관직 진출 실패11일(현지시간) 현지 공영 SRF에 따르면 녹색당의 레굴라 리츠 대표는 지난 10월 치러진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나 이날 의회에서 진행된 장관 선출 투표에서 82표를 얻는 데 그쳐 장관들의 회의체인 연방평의회에 참여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스위스 의회는 지난 60년 동안 총선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주요 4개 정당이 장관직을 1∼2석씩 배정받는 '마법의 공식'에 따라 연방평의회에 참여하는 장관 7명을 선출한다.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로텐더홀, 마지막 보루...물러서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무너질 것"11일 오후 7시부터 자유한국당의 무기한 농성이 시작됐다.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모였다. 황교안 대표는 "좌파독재 완성을 위한 의회 쿠데타가 이제 임박했다"며 "여기서 한 걸음이라도 물러서면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 로텐더홀을 마지막 보루로 삼고 민주주의를
[시선뉴스 심재민] 여름은 물론 겨울철에도 관광지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겨울 휴가철 관광객들이 숙박 여행을 안전히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호텔, 콘도 등에 대한 이용객 안전 수칙을 배포하고, 홍보를 강화한다.먼저 야영장에 대해서는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의 대표적 사례를 바탕으로 이용객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최근 6년간 발생한 야영장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28건 중 25건이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2월 1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고용노동부가 내년 1월부터 주52시간제가 시행되는 50인에서 299인 이하 사업장인 중소기업에 대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 기간 동안에는 장시간 근로 감독 등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주52시간제 보완대책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고용노동부에서 보완 대책을 발표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A
[시선뉴스 조재휘] 파푸아뉴기니 부건빌 자치주가 독립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98%가 독립에 찬성했다. 앞서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3일부터 투표를 시작했다. 부건빌 독립 표가 많을 경우 파우나뉴기니 정부는 독립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 부건빌섬과 부카섬으로 이루어진 부건빌 자치주부건빌 자치주는 부건빌섬과 부카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면적은 9천300㎢, 인구는 약 30만명이다. 부건빌은 1768년 프랑스 탐험가 루이 앙투안 드 부갱빌이 찾아가면서 그의 이름을 따 섬 이름
▶누가 : EBS 연습생 '펭수'▶언제 : 2019 올해▶어디서 : 인터넷 커뮤니티 DC인사이드 ▶무엇을 : 인기투표▶어떻게 : BTS와 유재석 누르고 1위 차지▶왜 : 높은 인기로
▶누가 : 왼손 투수 류현진▶언제 : 12월 11일▶어디서 : 미국프로야구(MLB)▶무엇을 : '올 MLB' 팀 두 번째 팀 선발 투수 선정▶어떻게 : 팬 투표와 전문가 패널 투표 합산▶왜 : 한해를 빛낸 포지션별 최고 스타
[시선뉴스 김아련] 산케이 신문이 일본 정부가 2019년 4월∼2020년 3월까지 추경 예산안에 방위비로 약 4천 200억엔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11일 보도했다.1. 일본 정부, 추경 예산안 계획테러나 공습 등의 위험이 큰 지역에 있는 재외 공관에 방탄차를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하고 인도주의·테러 대책 등에 관한 각국 지원 비용, 유엔 분담금 등을 포함한다.또 일본 정부는 정보수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위대 P1 초계기나 소형 무인기 대처용 기자재의 비용도 추경 예산에 포함할 계획이다.외무성 관련 비용은 추경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보라매병원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 농성...정규직 전환 요구 서울 보라매병원 청소노동자들이 지난 9일부터 병원 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앞서 서울대학교병원은 노사의 합의 하에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나 서울대병원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보라매병원의 경우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노조는 "병원장과 면담을 추진하는 등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만약 병원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돌입
[오늘의 주요뉴스]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는 11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가 기관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 부산 해운대구를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부산 해운대구가 한·아세안 정상회의장인 벡스코에서 실전형 테러 대응훈련을 하고 민간기업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부처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뽑힌 산업부는 액화천연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화재로 전력 사고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고 증강현실·모바일 영상 관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등의 원인으로 며칠째 전국의 하늘이 잿빛이다.이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일이 자주 이어지자 마스크는 어느 덧 생활필수품이 되었고,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을 거리에서 마주하는 일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일상이 되었다.물론 다양한 미세먼지 대책과 규제로 과거 산업화 시대 때에 비해 자국 내의 발생원은 상당한 감소를 이루었다. 하지만 대기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의 피해가 날
[오늘의 주요뉴스]행안부 내년 예산, 55조 5천억 원 최종 확정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민식이법' 국회 통과로 내년 행정안전부 예산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업비 1천여억원이 추가 배정됐다. 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최종 확정된 2020년도 부처 예산은 총 55조5천471억 원이다. 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개편, 강제동원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사업을 위한 예산이 증액, 신설됐다.11월 고용률 23년 만에 최고지난달 취업자가 3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일본'벚꽃 파문' 아베, "신임 물어야 할 때 오면 해산 총선거 주저하지 않겠다"'벚꽃 파문' 으로 지지율이 떨어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 해산에 나설 가능성을 경계하며 대비 태세에 나서고 있다.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중의원 해산 문제에 관해 "국민의 신임을 물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되면 해산 총선거를 단행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참의원 선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참의원 선거에서 약속한 것을
▶누가 : 영화 ▶언제 : 12월 14일부터▶어디서 : 주요 극장에서▶무엇을 : 싱어롱 버전으로 상영▶어떻게 : 영문 가사가 삽입됨▶왜 : 관객이 따라 부를 수 있게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중소기업 적용 주 52시간제 시행...1년의 계도기간 부여정부가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시행에 대해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50∼299인 기업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해 국회에서 보완입법이 통과되지 않음에 따라 50~299인 기업에 계도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계도기간이 부여된 기업은 주 52시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호주 플린더스 대학 연구원이 과거와 현대 펭귄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뉴질랜드 남섬 인근 채텀제도에서 발굴된 화석을 분석해 그 속에서 과거와 현대 펭귄을 잇는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1. 과거 사람만큼 컸던 펭귄오늘날과 다르게 과거에는 펭귄이 사람의 키만큼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중 크로스발리아라는 종은 인간의 키만큼 큰 키 160cm에 몸무게는 70~80kg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독일 젠켄 베르크 연구소의 고생물학 자 제럴드 메이어 연구팀은 뉴질랜드 남섬에서 펭귄의 다리 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