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흔히들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옳은 말이지만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좀 더 보충을 하자면 바른 마음, 바른 음식, 바른 자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마음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것이다. 바른 음식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적당량 먹는 것이다. 맑고 깨끗한 것을 필요한 만큼 먹는 것이다. 바른 마음과 바른 음식을 먹으면 정신적으로 편하고 몸에 좋은 것만 먹으니 건강에는 충분하다.그런데 바른 자세는 무엇인가?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병원에 가면 하는 흔한 말 중의 하나가 있다. 바로 스트레스성 질병, 신경성 질병이다. 무엇인가 원인이 안 나오는데 아픈 경우에 붙이는 흔하면서 포괄적인 원인이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보았는데 정상으로 나오면서 증세는 없어지지 않고 계속되는 것이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 반문할 것이다. 현대인들로서 스트레스 없이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모두 맞는 말이다. 스트레스, 긴장, 신경성이 병의 원인이 되며, 또한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도 없다. 문
[김수범 칼럼니스트] 이번 여름은 열대야로 고생을 많이 한 한해였다.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시원해졌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더워하고 있다. 왜 그럴까? 아직도 몸 안에는 열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온 몸이 더위에 열을 받았다가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피부의 온도는 떨어지지만 내부의 열은 아직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런데 여기에 더 열 받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무더운 여름에는 갑자기 열이 오르고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 아프고 잠이 안 오고 불안하고 답답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중년 여성과 남성들이 많았다. 갱년기 증세 때문이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우리나라의 큰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항상 추석이 되면 옛부터 음식이 가장 풍부한 시기이다. 한 해 동안의 햇곡류, 햇과일 등을 수확을 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음식이 풍부하다 보니 가을이 되면 다른 계절보다 살이 더 찌는 계절이기도 하다. 먹을 것이 풍부하지 않던 시절에는 일년 중에 가장 좋은 계절이었다. 그렇지만 요즘의 성인병,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때에는 오히려 힘든 계절이기도 하다.그런데 음식을 먹다보면 어떤 음식이 소화도 잘되고 속도 편하고 기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살아가면서 꼭 거쳐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공부이며 시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열이 매우 높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중등, 고등학교, 대학까지 계속 시험을 보아야 한다. 사회에 나와서도 취직시험,자격시험, 공무원시험, 승진시험 등의 끝없는 시험이 이어진다. 모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생활을 선호하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 심해진다. 자연히 많은 수험생들에게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된다. 한의원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총명탕이나 수험생공진단이 인기를 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같은 시간 같은 조건에 가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요즘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쁨을 주는 것이 있다. 바로 축구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전체적으로는 크게 좋은 결과는 아니었지만 세계 최강의 독일을 이기는 이변을 연출하여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다. 베트남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이 4강에 오르면서 베트남에 희망을 주며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에서는 한때 말레이시아에 지는 수모를 겪었지만 이후 결승에 진출하여 일본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운재 선수가 감독으로 있는 늘품 연예인 축구단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혼자서 살수는 없다. 남들과 같이 살아가면서 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어느 한 가지 일만을 해서는 안 되고 여러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일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을 얼마나 즐겁게 하고 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 보상이 많아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일을 한다면 보람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하는 일을 즐겁게 하면서 남에게 봉사도 하고 적정한 보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그러나 많은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올여름은 폭염의 여름이었다. 일백년 만에 찾아온 40도 전후의 기온과 최고의 열대야의 지속일수로 기록이 갱신되었다. 보통 길어야 7일 정도의 열대야가 있었다가 시원해졌다 다시 열대야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올해는 25일 연속 열대야가 진행이 되었다. 근 한 달 동안을 폭염으로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입추가 지나 말복이 되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몸이 찬 사람들은 피해가 덜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아주 힘든 여름이었다. 열로 인한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사상체질을 몰라도 회사는 잘 돌아가고 있다. 나라 전제의 경기가 좋을 때는 무엇을 해도 잘 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경기가 위축이 되고 어려울 때는 큰 차이가 난다. 어려울 때 잘 극복하는 회사와 극복하지 못하는 망하는 회사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문제인지는 회사마다 다를 것이다. 사소한 것으로 회사가 망할 수도 있고 어려움에서도 극적으로 살아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아마 회사가 망하는 것도 외부적인 문제가 있어서 올수도 있지만 상당수는 내부적인 문제로 인하여 망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어렵더라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요즘의 날씨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거의 백년만의 폭염이라고 하니 작년과는 비교가 안 되는 더위다. 실외의 온도가 인체의 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40도이상 올랐다고 한다. 우리 몸의 온도 보다 높은 상태의 실외온도이다. 한가지 더 놀라운 것은 체온보다 높은 온도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인체온도보다 높은 실외온도시대의 특징은 무엇인가?다른 때는 냉방기를 틀지 않으면 실내가 시원해도 실외의 온도보다는 더 높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반대로 외부의 온도가 높다보니 실내의 온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찌는듯한 삼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물러날 때도 되었건만 아직 계속되고 있다. 기온이 체온과 비슷하더니 이제 인체의 체온을 더 넘어가기도 한다. 사무실의 실내온도는 냉방기로 떨어지지만 실외는 거의 사우나, 한증막과 같은 분위기다. 밤에는 선선해지는 것이 정상인데 요즘은 밤에도 아직 식지 않은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게 만든다. 자연히 얼음, 사이다. 콜라, 청량음료, 맥주 등에 손길이 간다.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들이다. 그러나 당장은 시원한 것 같은데 돌아서면 다시 갈증이 나고, 고열량, 트랜스지방,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삼복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폭염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실내, 실외온도가 올라가고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데, 기온이 인체의 온도와 가까워지면서 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열이 많은 사람들, 특히 얼굴이 붉은 사람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 그리고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폭염에 특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 평소 열이 많은데다 외부의 기온까지 많아서 더 열받기 쉽기 때문이다. 무더위 속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는 크게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나눌 수 있다. 일사병은 강한 햇빛아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4차 산업혁명 시대, 큰 관심을 갖는 것 중의 하나는 직업이다. 세상이 급변하면서 기존의 일을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대체해 나가는 경향이다. 자연히 기존의 직업이 없어지면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다. 관심은 자신의 직업은 살아남을 것인가 없어질 것인가의 문제다. 점점 더 자신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기존에는 살아가려면 누구나 직업을 갖고 생활을 한다. 자신의 생활도 하고 자신의 욕망도 실현을 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직업에 만족을 하며 생활을 하는 사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누구나 가족의 한 구성원이다. 부모님이 있고서 본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족들의 체질은 어떻게 구성이 될까? 한의원에서 임상을 하면서 느끼는 가족의 구성과 체질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는 일정한 흐름이 있다. 먼저 부부간의 체질은 어떠할까?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 만날 것인가? 아니면 서로 다른 체질이 만날 것인가? 서로 같은 체질이 잘 어울릴 것인가, 아니면 다른 체질이 더 잘 어울릴까? 사상체질을 공부하면서 처음에 가장 궁금했던 질문이다. 임상을 하며 부부의 체질을 계속 관찰을 하여 본 결과 70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이제 곧 삼복더위가 시작이 된다. 한해에 가장 더운 때로서 무더운 날씨는 몸을 나른하게 한다. 만물이 무더위에 이완이 되면서 늘어지듯이 더운 날씨는 몸을 나른하게 하며 만사를 귀찮게 만든다. 이때에 생각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무덥고 짜증나는 날씨에 기운이 나며 의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보양식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삼계탕이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먹어왔던 보신탕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문헌에 보면 삼복더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인간은 항상 무엇인가를 먹어서 삶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 음식을 먹을 때 무엇을 보고 선택하여 먹을까?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가장 먼저는 맛을 보고 선택을 하기도 하고, 음식 색을 보고 선택하기도 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선택하기도 하고 영양성분을 보고 선택하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선택하기도 한다. 일단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그런데 이러한 것을 모두 만족할 수는 없다. 한 가지가 좋으면 다른 것은 안 좋을 수가 있다. 맛있고 영양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사람이 살아가려면 매일 물을 마셔야 한다.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으로 되어 있으므로 수분이 없다면 갈증, 혈액순환장애, 신기능저하 등의 기능이 떨어진다.그만큼 물은 특별한 영양분이 없어도 꼭 필요한 성분이라는 것이다. 입을 통해 소화기를 통과하여 마신 물은 몸 안에 흡수되어 우리 몸의 혈액과 체액 등의 모든 부위에 쓰여 진다. 그 후에 물은 땀, 호흡, 소변을 통하여 배설로 된다. 이는 물의 일생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즘 종종 물은 많이 마실수록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생리적인 증세도 다르게 반응을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사람은 오장육부가 누구나 같기 때문에 같은 반응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누구나 음식을 먹고 마시고 대변과 소변을 배설을 한다.그래서 모든 사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먹어보니 그렇기 때문에 남들도 그럴 것이라고 믿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들에게 자신이 먹은 약이 효과가 있거나 약선음식을 먹으니 자신이 좋아진 것을 느껴 사심없이 친한 분들에게 소개를 한다. 그러나 자신이 좋다는 것을 남들이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체질진단을 하나의 방법으로 진단을 하려는 생각이 많다. 그러나 실제 사상체질진단을 하여 보면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이나 경험에 의하여 바뀌는 경우도 있다. 또 사는 곳에 따라서 선호하는 습관이나 음식들이 달라질 수 도 있다. 어느 하나를 가지고 판단을 하다보면 어려움에 많이 부딪히게 된다. 여러 가지 체질진단하는 방법을 가지고 가장 특징적인 것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체질진단을 좀더 정확하게 하는 진단하는 방법이다.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체질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외모를 보는 법, 심성을 보는 법, 생리적증세로 보는 법, 병리적증세로 보는 법, 한약을 먹어보는 음식을 먹어 보는 법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어느 한가지로 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 확연하게 나타나는 진단법이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체질을 진단하는 방법을 갖고 있어야 체질을 진단하는데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생리적인 증세로 판단하는 방법" 좀 더 세분하여 본다면 생리적인 증세를 가지고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그중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