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4차 산업혁명 시대, 큰 관심을 갖는 것 중의 하나는 직업이다. 세상이 급변하면서 기존의 일을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대체해 나가는 경향이다. 자연히 기존의 직업이 없어지면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다. 관심은 자신의 직업은 살아남을 것인가 없어질 것인가의 문제다. 점점 더 자신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살아가려면 누구나 직업을 갖고 생활을 한다. 자신의 생활도 하고 자신의 욕망도 실현을 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직업에 만족을 하며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고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누구나 즐겁게 일하면서 자신의 직업을 갖기를 원하지만 현실에서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직업을 선택한 경우가 많다. 한번 직업을 선택한 후에 적성에 맞지 않아서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다.

출처_Pxhere

자신의 체질과 직업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개인의 능력이 다르듯이 각 체질에 따라서 능력이 다르게 나타난다. 각 체질에 따라서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면 자신이 오래도록 직업에 흥미를 갖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는 직업을 가졌다면 힘들게 일을 하게 된다. 다른 직업으로 바꿀 수가 없다면 힘든 직업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아니면 자신의 직업에 적응을 하여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자신의 최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각각의 체질에 맞는 직업은 어떤 것일까?

가장 선망하는 태양인은 리더십이 강하고 영웅심이 많으며 선동적이며 추진력이 강하다. 반면에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거침없이 행동하고 남을 무시하며 안하무인격인 경향이 있다.

직업은 남들이 안 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개발해 내는 직업이 좋다. 기존의 잘 알려진 직업보다는 새로운 직업을 갖거나 어느 분야에서든지 자신만의 독특한 주관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상주의적인 생활을 하는 면이 많으므로 현실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직업, 청각을 이용하는 직업, 발명가, 선동가, 음악가, 탐험가, 새로운 기계의 개발 등이 있다.

소양인은 민첩하고 날카로우며 창의력이 뛰어나고 솔직 담백하고 남을 위하는 봉사정신이 강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반면에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화를 내놓고 바로 후회를 하며, 여러가지 일을 벌여놓기는 잘하나 마무리를 하지 못한다. 남에게 과시하고 장식하는 것을 좋아하며 말과 행동이 가벼워 남에게 경솔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요즘같이 세상이 급변하는 시대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체질이다.

직업은 예술적인 음악, 미술, 디자인 등 창작하는 일에 잘 어울린다. 시각을 이용한 직업에 잘 어울린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거나 프로그램하고 기획하고 개척해 나가는데 능력을 발휘한다. 봉사하는 직업, 순발력, 빨리 판단하는 운동, 일에 능력을 발휘한다.

태음인은 성취력이 있고 인내심이 강하며 적응을 잘하고 점잖고 의젓하다. 속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않으며 매사를 신중하며 믿음직스럽게 일을 처리하며 대인관계가 좋다. 반면에 겁이 많고 게으르며 느리고 보수적이고 욕심이 많으며 변화를 싫어하며 음탕하고 도박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직업은 사업가, 전문가, 체력과 힘을 요구하는 운동, 무슨 일을 하던지 잘 적응을 하며 한번 정하면 끝까지 하는 인내심이 많아 성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소음인은 정확하고 예의가 바르고 원칙론적이고 꼼꼼하다. 단정하고 야무지며 온순하고 여성적이며 다정다감하고 잔재주가 많고 가정적이다. 반면에 편안하고 안일한 것을 좋아하고, 결벽증이 있고 한번 기분이 나쁘면 오래 남는다.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강하고,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다.

직업은 정확성이 요구되거나 세밀한 손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잘 어울린다. 정리하고 분석하고 계산을 하는데 능력을 발휘한다. 연구직, 애널리스트, 수학, 회계, 통계, 분석 등에 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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