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YTN 최대주주, 한전에서 유진으로...방통위 10개 조건 달아 승인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제6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유진그룹의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YTN의 지분 매각은 2022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지분 30.95%를 유진이엔티가 취득했다. 방통위는 총 10개의 조건을 부과했고, 의결에는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2명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은 이날 “한국을 대표하는 뉴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어제(19일) 검찰이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처를 내렸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구속 피의자의 경우 접견 금지 조치를 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말했다. 2023년 12월 20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지난 4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에 관한 1심 선고가 내려졌다. 이날 서울중앙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의 운명을 가른 것은 불과 두 표였다. 이로써 이 대표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됐다.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통과시켰다. 체포동의안 표결에는 재적의원(298명) 중 295명이 참여했다.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은 출석의원 과반(148명)으로, 이번 표결에서는 가결 정족수에서 딱 1표가 더 나왔다. '가'가 두 표만 덜 나왔어도 지난 2월 첫 체포동의안에 이어 재차
[오늘의 주요뉴스]‘돈 봉투 의혹’ 받는 윤관석·이성만... 오늘 영장 심사서울중앙지법은 4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과 이성만 의원의 영장 심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출석한 윤 의원은 "법원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으로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고, 오전 9시37분께 법정에 도착한 이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두 의원에 대한 영장 심사는 오전 10시부터 윤재남 영장 전담 부장판사와 유창훈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각각 열렸다. 결과는 이날 밤 또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수사... 송영길 관계자 압수수색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선 당시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전직 비서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14일 오전 송 전 대표의 전 비서관 이 모 씨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의 캠프 일정을 관리하고, 캠프의 회계책임자이기도 했다. 검찰은 2021년 4월 28일 이 모임에
[오늘의 주요뉴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강래구, 영장 재청구 끝에 결국 구속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후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씨는 지난 2021년 3∼5월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 등과 공모,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등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1. 돈봉투 의혹 ‘돈 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3∼5월 민주당 윤관석 의원 등 경선캠프 관계자들이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총 9천400만원을 당내에 살포했다는 의혹을 말한다. 이와 관련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지난 달 29일 금품 살포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https://w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더불어민주당이 때 아닌 ‘돈봉투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돈 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3∼5월 민주당 윤관석 의원 등 경선캠프 관계자들이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총 9천400만원을 당내에 살포했다는 의혹을 말한다. 이와 관련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지난 달 29일 금품 살포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이 핵심 피의자 강래구 전직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관련 윤관석 의원 압수수색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2일 윤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회계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이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강 전 회장이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한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회장과 윤 의원은 그러나 관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6월 23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이준석, 제주도 청년과 간담회... 4.3 평화공원도 방문 예정2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제주도의 청년 일자리 및 신산업 홍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4·3 평화공원을 찾아 위령탑 참배로 일정을 시작하는 이 대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방문해 전기차 탑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그 후 도청에서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 지원 훈련기관 '더큰내일센터'를 방문해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방문해 당원들과도 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코로나19가 확산한 올해 거침없이 주식을 사들이며 코스피 상승장을 이끈 ‘동학개미’. 이를 일컬어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는데, 최근 동학개미(개인 투자자)들이 '팔자'로 돌아서고 있어 금융당국과 기관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동학개미운동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 되고 우리 경제에 강력한 훅을 날리자,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현상을 말한다. 외세에 맞서 국내 주식을 사들인 점을 1984년 당시 국내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안산상록을)이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했다. 김철민 의원과 안호영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윤관석 의원과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학계 및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2개의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인 자율자동차 기술개발 지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권석태 선임연구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20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고령운전자 시대를 대비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설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고령인구가 급증하면서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건수는 2014년 2만 275건에서 2018년 3만 12건으로 50%가량 증가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최병호 박사(한국교통안전공단)가 ‘고령운전자 특성을 고려한 도로설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주최로 연일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BMW 자동차에 대해 긴급간담회가 개최된다. BMW 자동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국회가 관계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13일 최근 잇따른 'BMW 화재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BMW코리아와 함께하는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효준 회장 등 BMW코리아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사고 경위는 물론 재발방지 대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선 김정렬 제
[시선뉴스] 미국 정부가 북한을 강력한 제재로 압박하되 결국 문제는 '대화'를 통해 푼다는 북핵 해법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은 방미 중인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윤관석 더불어민주당·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방미 기간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면담에서 미국이 최근 확정한 대북정책 4대 기조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미국의 4대 대북정책 기조에는 북한을 핵
[시선뉴스] 17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함에 따라 대선후보들의 선거 유세 차량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유세 차량은 대선 선거운동 하루 전인 16일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35분쯤 경기 양평의 한 국도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조모(36)씨가 문재인 후보 선거유세 차량 운전석 뒷부분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조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다.유세차량 운전자 이모(60)씨는 경찰에서 “차선을
[시선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조폭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신천지 논란에 휩싸였다.7일 한 매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신천지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신천지가 일각에서는 사이비교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양측의 대립이 팽팽하다. 이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SNS를 통해 "나도 하루에 수십 번 사진을 찍는데 매번 신원 조회를 하고 찍냐"라며 "정치하면서 제발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는 그만해라"라고 지적했다.또한 "부산 경선 과정에서 불법임이 드러난
[시선뉴스] 야권은 일제히 제주 4·3 사건 69주년인 오늘 추모의 뜻을 밝히며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피해자 명예를 회복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먼저 3일 제주도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국민과 분리하면서 과거로 회귀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새로운 민주정부가 탄생하면 미완의 4·3 진상규명을 제대로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제주 4·3사건이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0일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박근혜 대통령,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 지속적인 위법 행위, 대의민주제-법치주의 정신 위배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전 11시 탄핵 심판 결과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이날 헌재는 대통령이 최순실의 사익 추구를 위해 지원하는 등 재임 기간 동안 헌법과 법률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했다며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시선뉴스]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묵인, 방조한 혐의 등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1일 오전 10시30분으로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21일 오전 10시30분 서관 319호 법정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또는 22일 새벽에 결정된다.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