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9일에는 사건을 지휘하는 현직 검사가 경찰관이 가지고 온 영장 신청서를 찢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당시 경찰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검사는 구속영장 신청서를 들고 간 경찰관에게 ‘이걸 수사라고 했느냐’며 보는 앞에서 신청서를 찢는 등 모욕을 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검사는 영장 신청서를 반려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5일에는 자사 영업사원의 욕설과 폭언이 공개돼 파문이 일자 남양유업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남양유업은 전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현재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는 당사 영업사원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회사의 대표로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며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분들께 고개 숙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 지속, 내일부터 60세이상-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방역당국이 내일(16일)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된 50대 기저질환자는 재택치료 시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고,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중관리군 기준을 조정해 50대 기저질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변경하고, 평소 다니는 병·의원에서 치료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이 직원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그는 심각한 인격 모독과 언어 폭력은 없었지만, 세심하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사과했다.폭언 논란에 휘말린 대도서관은 지난 20일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와 인터뷰를 하면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먼저 대도서관은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대해 "제가 했던 말이 폭언으로 느껴졌을 수 있다고 생각해 사과했다"라며 "7명 모두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된 건 4명이어서 4명에게만 일단 사과를 했다"라고 설명했다.직원들의 월급에 대해서도 "연봉이 가장 적은 직원은 연봉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3-08 청원마감 2021-04-07)- 태움 간호사 교수 임용 취소 요구- 청원인 kakao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 현재간호사재직중입니다본인이겪은일은아니오나 임상에 있으면서많은 고충과 어려움을 느끼며 감내해가며하루하루버텼지만 그중 제일 힘든건익히 들어보셨을거라생각됩니다태움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용욱은 인기 영화의 한 장면에서 맛깔나게 욕을 잘해 유명해진 배우다. 하루는 길을 지나가다 엄마와 아들이 다가왔고 그 엄마는 용욱의 팬이니 사진을 요청했다. 흔쾌히 사진을 찍고 엄마는 욕을 시원하게 한번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용욱은 엄마에게 욕을 해주었고 엄마는 재밌다며 좋아했다. 그리고는 아이에게도 욕을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엄마는 용욱이 아이에게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인피니트와의 술자리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 남우현과 김성규를 폭행하고 폭언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는 14일 울림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방송을 보고 불편하셨을 분들과 오랜 세월 동안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주신
가수 다빈(DAVIN)이 5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계 종사자 A씨에 대해 폭로했다. 가수 다빈은 전 매니저였던 A씨와 함께 활동할 당시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최모씨는 지난 10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 최씨는 지난 4월21일부터 최근까지 50대 초반의 아파트 입주민 A씨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폭행 가해자 A씨가 연예계 종사자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최강욱 불구속 기소...조국 전 장관 아들 인턴 활동 확인서 허위 발급 혐의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비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접 지시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23일 최 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 비서관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조 전 장관 아들 조 모(24) 씨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술에 취한 경찰대생, 체포된 후에도 경찰관에 폭언
디지털 포렌식, 데이터 복구 기업 ㈜인즈시스템은 자사의 카카오톡-스마트폰 복구 브랜드 ‘엠리퍼’와 하드디스크 및 자료 복구 시스템의 증거 활용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법률사무소 ‘사람들’과 연계 솔루션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형사 사건에 주로 이용되는 ‘디지털 포렌식’. 그런데 최근에는 근로자와 사업주 간에 발생하는 민사 분쟁, 노동관계법 수사, 근로감독 부분에서도 디지털 포렌식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실제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기술과 인식이 발달하면서 이를 이용해 밝혀낸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은 근래에 부쩍 증가했다. 2017
[오늘의 주요뉴스] 교통경찰, 교통정리 중 여성 운전자 차 세우고 "교통방해" 폭언 교통경찰이 교통정리 과정에서 시민에게 '교통에 방해가 된다"며 폭언한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26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교통안전계 A경위에게 '경고' 조치를 내리고, 다른 부서로 발령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한 도로에서 교통정리 중 여성 운전자 B씨의 차를 세우고는 "그렇게 운전하면 교통에 방해가 된다"며 폭언을 했다. B씨는 16일 직접 구로경찰서를 찾아 청문감사관실에 민원을
[오늘의 주요뉴스] 출마지역에 불법 현수막 내건 조합장 당선자 벌금형대구지법 형사10단독 박효선 부장판사는 법에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60) 씨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3월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 지역 모 농협 조합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지난 2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출마 지역 농협 본점과 지점 등 19곳에 자신의 이름과 사진, 경력, 선거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내건 혐의로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농성 천막으로 인한 민원이 200건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천막이 설치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시에 접수된 시민 민원은 205건에 달했고, 통행 방해가 140건, 폭행(20건)과 욕설(14건)이 뒤를 이었다.서울시 관계자는 "행인을 향해 욕설하거나 위협을 하는 등 폭력적 양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애국당 측 사람에게 폭력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거나 "애국당 천막에 설치된 성조기를 치워달라는 미국인 관광객에게 애국당 측이 큰 소리를 내고 소란을 피웠다"는 민원 내용이 있어 주의가
전공의들을 상대로 한 교수의 폭언·폭행이 서울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세브란스병원 등에 따르면 산부인과 4년차 전공의 12명은 지난달 A교수의 폭언과 폭행 사례를 모아 탄원서를 학교에 제출했다.탄원서를 보면 전공의들은 A교수의 폭언에 시달렸다. 전공의들은 A교수가 인격 모독성 발언을 일삼았을 뿐만 아니라 전화 통화 시 '바보 ○○○'이라고 말하게 했다고 주장했다.A교수는 지난달 저녁 당직을 서던 전공의가 환자 보고를 위해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이 때문에 지시 없이 환자에게
[시선뉴스 최지민]0. 사건 발생2019년 2월 1일 일본 지바(千葉)현에 살던 10세 구리하라 미아(栗原心愛)가 아버지의 상습 폭력에 시달리다가 지난달 24일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아는 온몸에 폭행을 당해 멍이 든 자국이 발견됐고, 경찰은 부친을 용의자로 체포했다.1. 일본 ‘시쓰케(仕付)’문화시대가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일본은 가정에서 체벌을 바탕으로 ‘시쓰케(しつけ/예의범절을 가르치는 행위)가 일반적이다. 가정에서 어릴 적부터 규범, 규율, 예의범절을 가르치며 훈육을 하는데 여기에 체벌이 더해지며 문제가 되고 있는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민아는 요즘 불쾌한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바로 전 남자친구 민수의 폭언과 욕설 전화 때문인데 이러한 전화는 3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민수는 자신과 헤어졌다는 이유로 툭하면 민아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폭언과 욕설을 했다. 이에 민아는 화가 났지만, 옛정을 생각해 애써 참아왔다.하지만 얼마 전 전화번호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민수로부터 전화가 오자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 민아.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민아는 결국 민수를 폭행죄로 고소했다. 이런 경우, 전화로 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