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봉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1분쯤 최 씨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발견했다.최 씨는 전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으며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씨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최 씨의 시신을 확인했다.경찰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점을 토대로 최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그는 자신이 갑상샘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을 앓고 있다고 밝혀 희망의 아이콘으로 화제
국세청이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의 역외탈세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지난 16일 국세청과 세무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처조카인 이성수 현 SM 대표가 제기한 역외탈세 의혹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관계를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 관련 정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16일 오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2019년 홍콩에 설립한 ‘CT 플래닝 리미티드(CT Pla
(이하 유세풍) 시즌2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에 처음 방송된 시즌2 시청률은 3.7%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8월 방송된 시즌1 첫 회 시청률(3.9%)보다 조금 낮은 기록이다.전날 방송에서는 오랫동안 서로를 그리워하던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졌다.아버지를 따라 흑산도로 떠났던 서은우는 계수의원으로 돌아오지만,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궁에 퍼진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8일에는 중고차를 판매한 뒤 미리 설치한 GPS로 위치를 파악해서 그 차를 다시 훔쳐 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고차를 팔면서 운전석 아래에 GPS를 설치해두었고 차량용 GPS가 스마트폰과 연결돼 언제 어디서든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판매한 차를 바로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팔아넘긴 다음날 차량이 세워
[오늘의 주요뉴스] 주 52시간 근무 제도 개편 본격 논의 위해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발족주 52시간 근무 제도와 임금 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래노동시장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8일 발족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로얄호텔서울에서 연구회 킥오프(개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앞으로 4개월간 운영된 뒤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과 정책 제언을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논의 상황과 각종 실태조사 등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배송지 정보 파악 후 배달 끝난 물품 훔친 택배 기사 징역 10개월내부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켄터키주를 비롯해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수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포스트와 CNN, AF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네이도 발생 사흘째인 현지시간으로 12일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최소 94명에 달한다. 켄터키주에 피해가 집중되어 8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 8개주 50개 토네이도 강타당국자들은 사망자 숫자가 최소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면서도, 마지막까지 구조와 복구에 매진하겠다며 기적을 바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마존 시설이 위치한 일리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 측이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올라온 관련 글과 관련해 19일 "빠른 입장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K 배우로부터 낙태 회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20일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플라스틱 알갱이와 화학물질을 잔뜩 실은 싱가포르 국적의 컨테이너선이 침몰한 뒤 고래와 돌고래, 바다거북 최소 200마리가 죽어 우려가 현실이 됐다.1. 동물들 사체 잇따라 발견1일 스리랑카 매체들에 따르면 침몰 컨테이너선 MV X-프레스 펄호 선장 등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최근 몇 주 동안 해변으로 바다 동물 사체가 밀려오고 있다"며 "고래 4마리와 돌고래 20마리, 바다거북 176마리 등 최소 200마리가 숨졌다"고 전날 밝혔다. 고래, 돌고래,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새와 게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28일에는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이던 창원지검 특수부는 선수 3명을 추가로 소환해 돈을 받고 승부 조작에 가담했는지를 조사했습니다.승부 조작 혐의로 구속되거나 체포·소환돼 수사를 받고 있는 대전시티즌 소속 선수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대전 구단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건은 지난 2011년 4월
[시선뉴스 조재휘] 우리나라는 가히 커피왕국이라고 할 정도로 커피를 자주 즐기며 길거리에서 카페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커피 관련 시장 규모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커피를 마시는 것을 넘어 이제는 원두를 사서 직접 내려 마시며 즐기는 문화로까지 발전했다. 맛있는 커피를 맛보며 즐기기 위해, 커피의 맛이 원두에서 결정되는 만큼 좋은 원두를 고르는 팁을 알아보자.첫 번째, 신선한 원두 구매를 위한 ‘로스팅 일자 확인’원두를 구매할 때는 로스팅 일자를 확인해 가장 최근에 로스팅 된 원두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보통 온라인으로 원두
[시선뉴스 조재휘]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수에즈운하를 한 주간 마비시킨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좌초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잠수사들이 투입되는 등 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1. 조사 위한 잠수사들 투입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수에즈운하에 정박한 에버기븐호의 선체 이상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잠수사들이 수중에 투입됐다. 잠수사들은 수중에서 선체 아랫부분에 이상이 없는지 파악하고 있으며 해양사고 전문가들도 승선해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에버기븐호 조사팀도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뒤 해외로 출국한 배우 윤지오 씨에 대해 법무부가 소재를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하지만 윤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생일파티 영상 등을 올려 정부가 소재 파악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지난 16일 국회 법사위 소속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월 11일 윤 씨가 해외로 출국한 것을 이유로 사건을 기소중지 처분했다.법무부는 "윤 씨가 외국으로 출국하고 소재가 불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
서울 놀이공원 롯데월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며 16일 급히 시설을 폐장 조치했다.롯데월드는 송파구로부터 확진자 방문 소식을 전해 듣고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매표를 중단했다고 밝혔다.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미 입장한 손님은 이러한 사실을 안내하고 차례로 퇴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이후 시설 방역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롯데월드는 시설 재개장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15일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종면 주민 31명 가운데 29명이 명달리숲속학교에서 지난 9일 복달임 행사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명달리 주민들은 15일 말복 행사를 9일로 앞당겨 치렀으며 동네 의원을 운영하는 주민이 후원해 어르신들을 대접하기로 했고 폐교를 개조해 마을주민들이 체험행사장으로 운영하는 명달리숲속학교를 행사장으로 잡았다.복달임 참가자 중에는 서울 광진구 29번 환자(80대 남성)가 포함됐고 이 남성은 복달임 행사 나흘 뒤인 지난 13일 확진 판정이 났다.복달임 당시 명달리숲속학교에는 주민 5
전북도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군산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A 씨는 전북 도내 36번째 확진자이며 전북도 및 군산시 보건당국은 A 씨 자택 및 차량 소독과 함께 남편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에 나선 한편 인천공항 검역소와 휴게소 등에 접촉자 파악을 요청했다.인천공항에서부터 A 씨와 동행한 배우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헌팅포차와 노래방 등 밀집·밀폐도가 높은 8개 업종을 고위험시설을 지정하고 이들 시설의 운영자제를 권고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밀폐도, 밀집도, 군집도 등 6가지 위험지표를 기준으로 시설별 위험도를 평가해 고위험시설 8개 업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가 지정한 고위험시설은 ▲ 헌팅포차 ▲감성주점 ▲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 단란주점 ▲ 콜라텍 ▲ 노래연습장 ▲ 실내집단운동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 ▲ 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
부산에서 고3 등교 이후 발생한 고3 확진자(부산 144번)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감염 경로가 미궁에 빠지면 엄중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게 보건당국의 판단이다.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30일 오후 열린 브리핑에서 "29일 코로나 확진자로 추가된 144번 고3 학생의 감염경로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라며 밝혔다.이 학생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지역 여행 이력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고3 학생이 학원과 PC방 등에서 접촉한 사람 가운데 확진자가 있을 가능성이
검찰이 신천지 신도들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들을 투입했다.8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5명 안팎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요원을 파견해 신천지로부터 넘겨받은 신도·교육생 명단과 예배별 출석 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 5일 신천지교회 본부에 대한 행정조사에도 포렌식 전문요원들과 장비를 투입해 자료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법조계 관계자는 "예배나 단체행사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참석한 모임을 중심으로 전파 경로를 분석할 것"이라고 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가 경기도 부천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돼 관계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1일 경기도 부천시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는 중국인 남성으로 부천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입국 전 일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행정당국은 12번째 확진자의 국내 동선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성남 국공립어린이집 사실관계 파악하기 위해 내사 착수경기도 성남시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남자 어린이는 만 5세로 형사처벌이 불가능하기에 경찰은 특별한 조치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사실관계 파악에만 주력하고 있다. 피해 여아 측은 변호사 4명이 포함된 총 7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민·형사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아세안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