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놀이공원 롯데월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며 16일 급히 시설을 폐장 조치했다.

롯데월드는 송파구로부터 확진자 방문 소식을 전해 듣고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매표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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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미 입장한 손님은 이러한 사실을 안내하고 차례로 퇴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이후 시설 방역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는 시설 재개장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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