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일에는 바다로 뛰어든 남성을 구하려던 경찰관이 함께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경찰은 지난 2013년 3월 1일 오후 11시 25분쯤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에서 강화 경찰서 소속 내가 파출소 경찰관 A 씨가 자살기도자 B 씨를 구하려다 함께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991년 경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6월 2일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여고생 2명이 경찰과 소방당국의 공조 덕분에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안암동 5가의 한 건물 지하 1층 노래방 화장실에서 수면제로 목숨 끊으려던 여고생 2명이 구조됐습니다.이들은 수면제를 나눠 먹은 뒤 119신고센터에 전화해 구조를 요청했으며, 발견 직후 인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8일에는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감방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경북 북부 제1교도소(청송1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신창원은 오전 4시 10분쯤 고무장갑을 목에 감아 자살을 기도한 것을 근무자가 발견해 안동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신창원은 자살 동기를 밝힌 유서 대신, “죄송합니다”라는 짧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6일에는 생을 마감한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고, 장제비를 아들이 다니던 모교에 전달하려는 한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14살인 김 모 군은 지난 2011년 4월 4일 전북 정읍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은 후 스스로 목을 맸습니다.생계로 제때 아들을 데리러 가지 못한 아버지는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 살해 후 남편과 동반 자살 시도 30대 여성 실형경제적 어려움으로 남편과 공모해 자녀들을 살해하고 동반 자살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는 1일 살인 및 살인미수,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A(37) 씨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하고, 아동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2월 집 안에서 남편과 함께 10살짜리 딸, 6살짜리 아들을 재운 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착화탄을 피우고 잠들었고 이로 인해 A 씨의 남편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5월 2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법무부가 최근 '희대의 탈옥수'로 불렸던 신창원을 감시하던 폐쇄회로(CC)TV를 제거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신창원은 지난 1997년 교도소에서 탈옥한 적이 있어 CCTV 제거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인권위에 진정된 신창원 사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한때 국민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신창원.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착하고 엄마의 말을 잘 듣던 영재였지만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서 도망쳤다. 아들의 돌변한 모습에 엄마는 아들의 태블릿을 찾아 내용을 보는데 부모에게 학대받던 영재의 심정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었다. 영재는 부모와 인연을 끊고 철저히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것이다.충격을 받은 엄마는 결국 자살을 하고 이 사건의 중심에는 영재의 입시코디네이터가 있었다.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어떠한 일도 감행하며, 영재가 공부에 대한 의욕이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5일 열린 제1회 국회 자살예방 대상 공모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홍성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009년 61.4명에서 지난해 36.8명으로 10년 새 40%가 감소했다.그동안 보건소가 보건·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하며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특별관리하고 봉사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소중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30대 남성이 사고 직후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1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A(31)씨는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양지근린공원 인근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중 좌측에서 접근하던 승용차의 측면을 들이받았다.사고 뒤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한 A씨는 600m 떨어진 골목길 초입에 위치한 음식점을 들이받는 2차 사고를 냈다. 당시 해당 음식점은 영업이 종료된 상태로,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A씨는 차를 버리고
80대 노인이 자신의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1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A(87)씨가 아들 B(53)씨를 죽이고 독극물을 마셨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둔기로 평소 자신과 아내를 괴롭혀 온 B 씨의 머리를 내리쳐 죽였다.이후 A 씨는 유서를 남긴 뒤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아들의 행패를 참지 못한 A 씨가 아들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
▶누가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언제 : 2019년 6월 21일~7월21일▶어디서 : 부산 성원 아트홀▶무엇을 : 관객을 찾아 간다▶어떻게 : ‘자살’ 주제를 해학적으로▶왜 : 삶에 대한 용기 전하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16일에는 화물연대가 오후 정부대전청사 남문광장에서 조합원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노동 3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회를 열고 파업을 결의했습니다.당시 총파업 결의는 대한통운이 광주지사의 택배기사 78명을 집단해고하면서 촉발됐고 대한통운의 계약 해지에 항의하던 화물연대 박종태 광주지회장이 지난 3일, 스스로 목숨을 끊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미영은 힘들게 공부해 간호사가 되었다. 부푼 꿈을 안고 지방소재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과는 다르게 병원 내 간호사들의 위계질서가 너무나 엄격하고 가혹했다. 사소한 실수로 선배 간호사에게 혼나는 것은 물론 선배 간호사들은 가족까지 들먹이며 미영을 욕보였다.지속되는 괴롭힘으로 미영은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분열증을 앓게 되었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안 미영의 부모님은 화가 나 병원과 선배 간호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과연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2일 밤 오후 10시 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구로역 사이 선로에서 7-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달리던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1호선 상행선과 KTX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열차 운행은 약 1시간 30분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당한 남성이 선로를 걷고 있는 모습을 봤다"라는 주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한달 전인 3월
경부선 철도에서 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지난 24일 오후 6시 26분께 경북 구미시 아포읍 경부선 철도 부산 방향 아포역과 구미역 사이 철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해 무궁화호 열차와 뒤따르던 열차 1편이 10~20분 가량 지연 운행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 남성은 구미역 인근 200여m 전방 승강장 아래로 스스로 내려가 철로 위에 누운 것으로 확인되며 기관사는 이를 발견하고 급제동했지만 사고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8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이집트이집트, 대통령 임기연장 개헌안 국민투표 20~22일 실시이집트 선거관리당국은 오는 20~22일(현지시간) 대통령 임기를 현행 4년에서 6년으로 늘리고 '2연임 금지' 조항을 완화하는 헌법개정안에 대한 전국적인 국민 투표를 시행한다. 국외 거주자의 경우 19~21일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페루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 뇌물 수수 의혹으로 체포 직전 '극단적 선택'알란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오전 경찰이 자택에 들
[시선뉴스 이호] 9일 법조계는 서울고법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는 갑자기 담당업무가 바뀌어 사직 의사를 밝혔다가 철회가 불가능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10년차 사원으로 지난 2015년 갑자기 해외 발전소 관련 입찰 업무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A 씨는 회사가 자신에게 맡긴 업무가 자신이 그동안 해오던 일과는 무관하여 생소한데다 실패의 위험성도 높아 자신이 문책을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9일에는 사채를 빌려 쓰다 성매매까지 하게 된 여대생과 그런 딸을 살해하고 자살한 아버지, 이 비극을 만든 사채업자들이 검거됐습니다.2008년 11월 23살의 여대생 이 모 씨가 아버지에게 목 졸려 숨지고 이틀 뒤에는 아버지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부녀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악덕 사채였습니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2월 27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관련 소식1. 야산서 후배 둔기로 폭행한 간부 소방관 조사 중 – 전남 목포시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9일 오후 2시께 목포시 한 야산에서 후배 소방관 B씨의 얼굴을 손으로 폭행하고 B씨를 엎드리게 해 엉덩이를 둔기로 수차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착하고 엄마의 말을 잘 듣던 영재. 하지만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서 도망칩니다. 아들의 돌변한 모습에 엄마는 아들의 태블릿을 찾아 충격적인 것을 보게 되죠. 부모에게 학대받던 영재의 심정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영재는 부모와 인연을 끊고 철저히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것이었죠. 충격을 받은 엄마는 결국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중심에 영재의 입시코디네이터가 있는데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