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쿠바 연료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9일 쿠바데바테와 그란마 등 관영 언론 등에 따르면 수도 아바나에서 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마탄사스 해안의 연료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연료탱크 4개가 불에 탔다.1. 벼락과 시작된 화재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화재 발생 지역을 통제했다”고 밝혔지만, 불길이 완전히 잡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밤 벼락과 함께 시작됐으며 8개의 연료 탱크 중 하나에 벼락으로 화재가 발생했고 몇 차례의 폭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11일에는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광명성 3호를 운반할 은하-3호 로켓에 연료를 주입함에 따라 로켓 추적체제에 돌입했습니다.군 관계자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로켓)에 연료를 주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는 당장 다음날에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미 군 당국은 미사일 추적 시스템을 가동 중”이
[시선뉴스 심재민] B사의 내연기관 자동차 및 H사의 전기차 화재 사태로 자동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황이다. 또한 지난해 8월에 발생한 천안 지하주차장 화재로 무려 1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 고속도로와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자동차 화재에 대비하는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해마다 약 5000건, 하루 14대꼴 화재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해마다 약 5000건 하루 14대꼴 정도로 발생한다. B사를 비롯해 다양한 제조사에서 화재
[시선뉴스 조재휘] 아이티 북부에서 연료 폭발 사고로 최소 60여 명이 사망했다. 아이티의 극심한 연료난 속에 사고 트럭에서 흘러나온 휘발유를 챙기려고 행인들이 몰려든 상황에서 폭발이 발생해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1. 휘발유 운반 트럭 폭발현지시간으로 14일 AP·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것은 자정 무렵 아이티 북부 카프아이시앵이다. 휘발유를 운반하던 트럭이 오토바이 택시를 피하려고 방향을 틀다 균형을 잃고 전복됐다고 목격자들과 시 당국은 전했다. 넘어진 트럭이 곧이어 연료와 함께 폭발하면서 인근 주택
[시선뉴스 심재민] 강화된 환경규제로 인해 최신 경유 자동차의 주유구에는 연료 주입구 외에 다른 주입구가 하나 더 있다. 보통 파란 덮개를 하고 있는 이 주입구는 바로 ‘요소수’ 주입구로, 요소수가 적용된 경유 자동차가 증가한 만큼 주요소 마다 요소수 보충 안내 문구도 쉽게 볼 수 있다.먼저 요소수의 정의를 살펴보면, 연료와 구분된 탱크에 별도로 차량에 주입하는 촉매제로 디젤 엔진의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용액이다. 요소수는 최신의 디젤 엔진에 적용되고 있다. 바로 강화된 환경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인데, 그 환경기준은
완도해양경찰서는 22일 완도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연료가 떨어져 부이를 잡고 있던 레저 보트를 긴급 구조했다고 전했다.전날 오전 완도항을 출항한 1.19t 레저 보트 J호가 청산도와 대모도 사이에서 레저 활동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이었다.오후 4시 30분께 완도항 남방파제 남쪽 2.7km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됐다며 선장 A(41)씨가 구조요청을 했다.완도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A호 승선원 6명을 구조한 후 완도항으로 예인했다.김충관 서장은 "겨울철 낚시 레저활동을 하면서 출항 전 연료 보충과 예비 연료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
13일 오후 4시께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 9동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선임 연구원 A(30)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다른 연구원 B(32)씨 등 4명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외부 업체 직원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당시 프로판 계열 로켓 추진체 연료를 다루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체 상태의 연료를 젤 형태로 만든 뒤 정확한 설계 유량이 나오는지 측정하다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임성택 ADD 제4기술연구본부장은 연구소 내에서 취재진
세종시 대곡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불이 타 2명이 사망했다.23일 오전 8시 45분께 세종시 소정면 대곡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불에 타는 것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20대 중후반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경찰은 사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차례로 들이받는 장면을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로 확인했으며 사고 후 차량 연료(LPG)가 새어 나오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정확한 사망원인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19일 정부가 LPG연료 승용차 구매를 일반인에게도 확대하면서 많은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일(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액화석유가스)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일반인 LPG 차량 자유롭게 매매 가능...개조도 가능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
[시선뉴스 심재민] 미세먼지 감축 대책으로 앞으로 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각 제조사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LPG 모델을 적극적으로 투입한다.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 3개사가 일반인도 살 수 있게 된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시장에서 각축전을 예고했다. 간혹 일부 소비자의 경우 LPG 모델이 택시 모델과 동일시되는 인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LPG 모델을 출시하되 택시용으로는 팔지 않기로 했다.다만, LPG차는 휘발유차와 비교하면 연료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
오늘(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수소 연료 전지 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원 규모를 정부안인 2,000대에서 5,500대로, 지원 금액은 450억 원에서 1,761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소 차시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당초 ‘19년도 정부예산안에 수소 연료 전지 차 2,000대를 지원하기 위해 450억 원이 편성되었는데, 연말까지 누적 계약대수가 4,200대를 넘을 것으로 보여 3,500대 이상이 내년으로 이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안대로라면 수소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