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최근 무차별적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고, ‘살인 예고 글’까지 인터넷에 올라오며 사람들의 불안감이 가시질 않고 있다. 혹여나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칼에 찔렸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첫 번째, 지혈칼에 찔렸을 때 119에 신고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지혈’이다. 사람의 체중 1kg당 혈액량은 보통 80mL인데, 통상 30%의 혈액이 빠져나가면 과다출혈이라 정의하고 사망에 이르는 주요 원인이다.지혈할 때는 ‘압박’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일차적으로 자상 부위를 직접 압박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통령 재임 당시 기밀 문건이 잇따라 유출된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법무부는 특별검사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건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자세를 낮췄지만, 공화당은 압박 수위를 한층 높였다.1. 압박 수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이 여성 인권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수도 카불에서 여성의 놀이공원 이용을 금지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탈레반 정부 권선징악부 대변인 모함메드 아키프는 전날 공원에서 이슬람 율법(샤리아)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1.
[시선뉴스 조재휘]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대규모 연합훈련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관련국 간에 군사적 긴장이 최고로 고조된 가운데 벌어져 군사 충돌 위기를 더욱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1. 2단계 훈련의 시작러시아 국방부는 벨라루스 내 여러 훈련장에서 '연합의 결의 2022' 훈련 2단계 훈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전날까지 자국 극동에 주둔하는 동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을 약 1만km 떨어진 벨라루스로 이동 배치하는 1단계 훈련을 했다. 1단계 훈련 기
[시선뉴스 조재휘] 파티게이트로 위기에 몰린 영국 총리가 사과했지만 사임 압박은 지속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봉쇄 중 총리실 뒷마당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1. 존슨 총리의 사과존슨 총리는 이날 정례 하원 총리 질의응답(PMQ)에 출석해 지난 2020년 5월 20일 오후 6시가 갓 지난 시간 총리실 뒷마당에 가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5분 후에 사무실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 파티에 관해 자신이 책임이 있다고 말했으며 존슨 총리는 그러나 파티가 아니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7-12 청원마감 2021-08-11)- 2차 가해 중단 요구- kakao - ***카테고리- 외교/통일/국방청원내용 전문 육군 장교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육군 부대의 2차 가해를 제발 멈춰주세요..사건이 발생한 직 후 저는 그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했습니다.피의자의 군부대에서는 피의자가 성범죄 사
19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오늘 휴전으로 가는 중대한 긴장완화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즉각 긴장완화 조치에 나서라고 압박했다고 전했다.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자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의 상태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및 다른 테러리스트 전력의 저하에 대한 이스라엘 진전, 역내 국가와 미국의 외교적 노력 진행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통화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사태와 관련한 네번째 통화로, 기존 세 차례의 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97명... 거리두기 단계 상향 압박 고조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7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7명 늘어 누적 117,4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35명보다 62명 증가했다. 정부는 서민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가 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일괄 격상 대신 실효성 있는 시설별 방역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지만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단계 상향 압박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식약처, 전자허가증 발급 품목 경미한 변경사항 보고 절
[오늘의 주요뉴스]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1심서 징역 4년-벌금 5억원...일부 혐의 무죄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23일 모두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으며 1억4천만원의 추징금도 부과했다.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해서는 정 교수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사모펀드 의혹과 증거인멸에 대해서는 일부 혐의를 무죄로 재판부는 판단했다.도시가스 점검원들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4월 24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통합당, 김종인호 비대위 결정... 당내 반발 목소리 여전24일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28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결정했다. 또한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김 전 위원장도 비대위원장직을 공식적으로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이 총선 전후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파괴적 혁신'을 거론한 만큼 당명을 포함한 외피부터 정강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이 중국에 대해 다양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 장기화와 중국 당국의 강경 대응으로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1. 관련법 제정을 의회에 권고한 미국15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중국군이 무력 개입할 경우 홍콩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특별 지위 부여를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법 제정을 의회에 권고했다. 미국은 1992년 제정한 홍콩정책법을 통해 관세나 투자,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첫날인 10일 문재인 정부가 경제, 외교·안보, 민생·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완전히 실패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나치게 장밋빛 전망을 토대로 세워진 것이라며 수정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3번의 원내대표 연설에서 지난 2년 반을 완전한 실패로 규정한 바가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2년 반동안 경제, 안보, 민생, 정치 그 무엇 하나 나아진 것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개혁 법안 논의와 처리에 동참하라며 자유한국당을 재차 압박했다.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언급하면서 "부패 없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문 대통령의 발언에 적극 공감한다. 검찰개혁은 깨끗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홍 수석대변인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검경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뜻을 받드는 모든
26일 영국 정부가 5세대(5G) 통신망 구축과정에서 중국 화웨이 일부 장비의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미국 행정부가 결정을 재고하도록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국은 그동안 화웨이 장비 사용의 위험성을 지속해서 경고해 왔던 국무부측 인사를 보내 영국 정부를 상대로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반(反) 화웨이 로비의 선봉에 섰던 로버트 스트레이어 국무부 사이버·국제정보통신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이달 초 각국이 '위기 상황'에 기반을 둔 보안정책의 틀을 짤 경우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