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국·유엔사 첫 국방장관회의...17개 유엔사 대표 참석한국과 17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의 국방장관 및 대표가 참여하는 국제회의가 14일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비롯한 17개 유엔사 회원국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유엔사 회원국의 국방장관 및 대표가 모여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첫 회의이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한국과 유엔사 회원국 간 강한 결속력을 보여줌으로써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7일 당시에는 인도네시아 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이 북한의 핵보유와 추가 핵실험에 반대한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중국의 대북수출금지품목 발표를 언급하고 난 뒤, 시 주석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G7 중 유일하게 중국의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참여하고 있던 이탈리아가 일대일로 사업 탈퇴를 검토하는 가운데, 내각에서도 일대일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1. 일대일로[ 一帶一路 , One belt, One road ]일대일로란 중국 주도의 ‘신(新)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극진한 환대와 예우를 받았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모스크바 크렘린궁 성 게오르기 홀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고 시 주석을 맞이했다.1.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2014년 크림 위기 이후 러시아가 서방으로부터 경제제재를 먹으면서 중러 간의 경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해 7월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회고록이 발매되었다. 아베 전 총리는 생전 인터뷰를 정리해 8일 발매된 에서 자신이 만난 정상들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파격적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실주의자라고 각각 평가했다.1. 일본의 정치가 아베 신조아베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중국에서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결국 중국 민심이 폭발했다. 곳곳에서 주민들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으며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라는 구호까지 등장했다. 27일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서는 수천 명이 거리로 몰려 나와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24일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15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담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먼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어떻게 정상회담을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중국이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1인 천하 장기 집권 체제를 열었다. 지난 22일 폐막한 20차 당 대회에서 약 65%를 물갈이한 205명으로 새롭게 20기 당 중앙위원회가 꾸려진 데 이어 23일 20기 중앙위 1차 전체회의(1중전회)에서 시 주석은 당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
[시선뉴스 조재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집권 여부를 결정지을 제20차 당대회 일정이 오는 10월 16일로 확정됐다.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에서는 중국의 차기 지도부가 결정된다. 2012년 임기를 시작한 시 주석은 이미 2018년 헌법에서 ‘국가주석직 3연임 제한’ 조항을 삭제하며 사실상 장기집권의 길을 열어둔 것이다. 시 주석의 장기집권이 전망되는 가운데 오랫동안 국가를 지배하고 있는 우두머리는 누가 있을까.첫 번째, 야욕 드러내며 종신집권 가능해진 중국 ‘시진핑’시진핑은 2013년 3월 후진타오의 뒤를 이어 중화인민공화국의
[시선뉴스 조재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이유로 삼은 중국 인권 이슈를 두고 작심 발언을 내놨다.1. 인권 이슈에 대한 작심 발언 관영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8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1 남남인권포럼'에 보낸 축하 서한에서 "중국은 시대 조류에 부합하는 인권 발전의 길을 성공적으로 걷고 있다"며 "중국의 인권 업무는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고 9일 보도했다. 그는 또 "14억 중국인은 인권 보장에서 성취감과 행복감, 안정감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주 화상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외신들은 이날 양 정상의 화상 회담이 이르면 다음주에 열릴 것이며, 현재 정확한 날짜에 대해선 아직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시 주석과 하는 첫 회담으로, 미중 양국이 관계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지가 관심사다.미국은 경제와 안보, 인권 등 각 분야에서 우려를 제기 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대만과 남중국해 등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여기는 분야에 대한 간섭 중단 요구를 꺼낼 가능성이 높다.이에 카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 전회)가 8일부터 베이징에서 나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열리는 6중 전회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3연임 구상과 연결된 이른바 제3차 '역사 결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회의는 폐막 후 '공보'를 통해 결과가 나온다.이번 6중 전회에서 채택될 역사 결의는 공산당 100년 역사의 중요 사건을 돌아보고 시 주석 장기집권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신중국 성립 100주년인 2049년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
6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회담을 통해 연내 화상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하면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이뤄지게 됐다.이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이루어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의 6시간에 걸친 회담에서 양국은 연내 정상회담에 대해 합의했다.브리핑에서 미 고위 당국자는 솔직하고 광범위한 논의가 생산적으로 이뤄졌다면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과 이뤄진 가장 면밀한 논의였다고 말했다.또 중국 측도 "양측은 중미 관계와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시선뉴스 조재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공개 연설에서 미국이 선택적 다자주의 등 독선적인 행태를 이어갈 경우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글로벌 타임스 등 중국 주요 매체는 26일 시진핑 주석의 다보스 연설에 대한 논평을 통해 시 주석의 연설이 미국을 겨냥한 경고라고 분석했다.1. 다자주의 강조시 주석은 방역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 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내내 갈등을 이어온 미국을 향해 협력을 촉구했다. 인민일보에 따르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이 사실상 코로나19 방제 종식을 선언했으며 이는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 봉쇄 7개월 반 만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중국 공산당 지배와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의미도 있어 보인다.1.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중국8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는 코로나19 본토 신규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이달 중 전면 정상화로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한 달 가까이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8월 30일 일요일의 국제 이슈▶미국미국 FDA, 3상 임상시험 끝나기 전 코로나19 백신 승인할 수도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한 FDA 국장은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FDA는 3상 임상시험이 끝나기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국장은 코로나19 백신을 패스트트랙으로 승인하는 방안은 그 편익이 위험성을 능가할 때 집행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일반적으로 백신은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피시험자가 가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유찬형 수습)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양국에 진출해 있는 중국과 미국 기업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홍콩에 진출한 외국, 그중에서도 미국 기업들이 이 법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다.홍콩보안법은 외국 세력과 결탁,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리즘 행위 등을 금지·처벌하고, 홍콩 내에 이를 집행할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사태로 두 달 넘게 연기된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21일부터 시작된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회의는 매년 거의 같은 기간에 열려 양회로 불린다.1. 양회의 개막과 폐막올해 양회의 시작을 알리는 정협 전국위원회 회의는 현지 시각으로 21일 오후 3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린다. 왕양 정협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정협위원들이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한다. 전인대 연례회의는 22일 오전에 시작돼 27일까지 회의가 이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5월 18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이탈리아이탈리아, 상업 활동 재개했지만 '이미 심각한 자금난'18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봉쇄되었던 이탈리아 대부분의 상업 활동이 재개됐다. 봉쇄 두 달 만에 영업을 정상화한 소매 상점은 전국 270만여곳에 달하는데 상당수는 오랜 영업 중단으로 이미 심각한 자금난에 처해 있는 등 봉쇄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생계 위기에 직면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많은 업주는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상태다. 바이러스 확산 거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7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이스라엘이스라엘, 코로나19 확진자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사생활 침해' 논란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며 시민들의 휴대전화 정보를 수집하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베트의 한 관리는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이번 활동은 법무부 장관과 정부의 승인을 받아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15일 신베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휴대전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