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고양이 급식소 인근 길고양이 사체 잇따라 발견경기 파주시의 한 고양이 급식소 인근에서 한 달여 새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과 8일, 지난 12일과 16일에 파주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으며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모두 아파트단지 내 길고양이 급식소 부근이다. 지난해 12월 8일 발견된 길고양이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둔기 폭행에 의한 골절과 내장 파열이 있었던 것 같다는 소견을 경찰에서 들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 154명 사망자 전원 신원 확인... 마지막 1명 40대 내국인 여성‘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고로 사망한 154명의 신원 확인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지문감정과 유전자(DNA) 정보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를 40대 후반의 내국인 여성으로 최종 확인했다. 경찰은 참사 이튿날인 30일 목격자 44명을 조사하고 사고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 52대를 확보해 당시 상황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이날은 오후 2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2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지난달 서울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온 데 이어 서울 다른 고등학교 급식에서도 개구리 사체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고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온 에 대한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최근 일부 고등학교 급식 반찬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는데 상황을 좀 알아봐야 할 것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102명...이틀 연속 7천명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02명 늘어 누적 496,584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사적모임 축소, 방역패스 확대 등 지난 6일부터 시행 중인 특별방역대책의 효과가 이번주 이후부터 나타날 것이라면서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금이라도 특단의 조치를 해야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대구 아파트 단지서 길고양이 4마리 사체 발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20일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플라스틱 알갱이와 화학물질을 잔뜩 실은 싱가포르 국적의 컨테이너선이 침몰한 뒤 고래와 돌고래, 바다거북 최소 200마리가 죽어 우려가 현실이 됐다.1. 동물들 사체 잇따라 발견1일 스리랑카 매체들에 따르면 침몰 컨테이너선 MV X-프레스 펄호 선장 등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최근 몇 주 동안 해변으로 바다 동물 사체가 밀려오고 있다"며 "고래 4마리와 돌고래 20마리, 바다거북 176마리 등 최소 200마리가 숨졌다"고 전날 밝혔다. 고래, 돌고래,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새와 게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윤수 pro] 오랜 시간 함께해온 반려동물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동물의 사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간혹 땅에 매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불법입니다. 또 동물병원에서 알아서 처리해달라며 맡기기도 하는데 병원에서는 장묘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주사기, 다 쓴 약병 등과 함께 의료 폐기물로 분류해 처리하기 때문에 병원으로 가는 것도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물 사체는 생활폐기물로 지정돼있습니다. 관련 폐기물관리법을 살펴보면 '허가 또는 승인을 받
[시선뉴스 조재휘] SNS에 올리기 위해 고양이를 공중으로 내던진 인도네시아 소년들이 체포됐다. 19일 바리토라야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섬 중부 칼리만탄 무룽라야군 경찰은 동물 학대 혐의로 전날 두 소년을 체포했다.1. 해당 동영상 공개앞서 하얀색 셔츠를 입은 소년이 고양이를 언덕에서 집어 던지고 또 다른 소년이 날아가는 고양이를 슬로우 모션으로 찍은 동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충격을 안겨준바 있다. 말레이시아동물협회는 해당 동영상을 공개하고 "보르네오섬 사라왁주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제보가 있다"며 "재미를 위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3명...해외유입-지역발생 모두 크게 늘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3,87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60명을 기록한 이후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모두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지역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의
[오늘의 주요뉴스] 근로자 불법 파견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 등 28명 불구속 기소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을 불법으로 파견받은 한국지엠(GM)의 카허 카젬(50) 대표이사 사장 등 30명 가까이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공공수사부(이희동 부장검사)와 창원지검 형사4부(장윤태 부장검사) 등은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카젬 사장 등 한국GM 임원 5명과 협력업체 운영자 23명 등 28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 한국GM 노조의 고발에 따라 시작된 수사가 2년여 만에 마무리됐다.전북 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42명 늘어...집단감염 발생 우려 지속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2명 늘어 누적 12,757명이라고 밝혔다. 29일 신규 확진자는 40명대로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퍼지고 있고 광주·전남에서도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10여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적,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남 사천 해안가서 상괭이 사체 발견
[오늘의 주요뉴스] “신천지 교회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짓말 20대...징역 2년지난 2월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왔다는 거짓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단독 김주현 판사는 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8)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월 21일 오전 10시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119에 전화해 "대구 신천지 교회에 가서 '31번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고, 기침과 발열 증상이
[오늘의 주요뉴스] 안철수 위원장,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최고 무기징역...“강력 처벌 하겠다”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7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등 강력 처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늦었지만 당장이라도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과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21대 국회 10대 개혁입법 및 정책추진 계획을 내놓았다. 안 위원장은 우선 12세 미만자와 성행위를 한 자, 12세 이상 16세 미만자를 폭행·협박 또는 의식불명 상태에
[시선뉴스 조재휘] 태국에서 새 보금자리를 꾸미기 위해 동물원으로 옮겨지던 중 트럭에서 탈출한 아프리카 기린 한 마리가 이틀 만에 사체로 발견되었다. 앞서 두 마리가 차량 밖으로 탈출해 한 마리는 포획했고 다른 한 마리는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었지만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1. 한 연못에서 발견된 기린의 사체3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야생동물 당국은 이틀간의 수색작업 끝에 방콕 동부 차청사오주의 한 연못에서 기린의 사체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 기린은 연못의 연꽃잎에 몸의 일부가 덮여 있는 상태였으며 수의
경기도는 18∼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개체로 꼽히는 야생 멧돼지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도 전역에서 야생 멧돼지 일제포획에 나설 예정이다.도는 이번 일제포획 기간에 완충지역(포천·양주·동두천), 발생지역(김포·파주·연천), 민통선 이북지역(파주·연천), 경계지역(가평·남양주·의정부), 그 외 지역(수원 등 21개 시군) 등 관리지역별 특성에 따라 포획단을 운영한다.멧돼지 사체와 사후 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지는지도 점검한다. 야생 멧돼지 800마리 포획을 목표로 진행되며 포획단 615명, 사체처리반 375명, 예찰 및 사후처
부산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토막 난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부산길고양이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40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토막 난 길고양이 사체 1구가 발견됐다.고양이 사체를 발견한 주민은 이 사실을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했다. 부산길고양이보호연대 관계자는 "사체를 몰래 숨겨놓은 것도 아니고 보란 듯이 펼쳐 놓았다"고 말했다.해당 아파트에서는 최근 잇따라 길고양이들이 모습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연대는 이날 부산 사하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하경찰서는 아파
논산에서 고양이 3마리가 목이 잘려 죽은 채 발견됐다.29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논산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 주변에서 목이 잘린 새끼 길고양이 세 마리 사체를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평소 죽은 길고양이 새끼를 돌봤다는 캣맘을 만나 최근 고양이 밥을 주는 문제로 인해 주민들과의 마찰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목이 잘린 새끼 길고양이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퍼졌고 이에 누리꾼들은 공분했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문석해 사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라
부산 강서경찰서는 맹독성 농약으로 남의 반려견을 죽인 뒤 사체를 훔쳐간 혐의(절도)로 김모(6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께 부산 강서구 엘코델타시티 공사현장에서 A(45)씨 소유의 반려견에게 맹독성 농약을 뿌린 음식물을 먹여 죽인 뒤 사체를 트럭에 싣고 달아나는 등 8차례에 걸쳐 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가 잇따르자 경찰은 사건 발생지 주변에 7일간 잠복근무해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씨가 체포되며 8번째 범죄 피해를 볼 뻔한 반려견은 목숨을 건졌지만, 앞선 7마리는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2월 12일)은 각 지역의 안타까운 사건/사고 소식이다.- 사람도 동물도 마음 아픈 사건/사고1. 마스터 비밀번호 알아내 금품 탈취 30대 구속 - 인천집을 구하던 중 알아낸 이른바 '마스터 비밀번호'로 오피스텔에 침입해 1천 1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야간주거침입절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