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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42명 늘어...집단감염 발생 우려 지속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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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2명 늘어 누적 12,757명이라고 밝혔다. 29일 신규 확진자는 40명대로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퍼지고 있고 광주·전남에서도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10여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적,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남 사천 해안가서 상괭이 사체 발견...타살 흔적 없어

통영해양경찰서는 29일 멸종 위기 보호 동물로 지정된 토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를 경남 사천시 한 해안가에서 발견해 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 32분쯤 사천시 한 해안가를 지나던 행인이 상괭이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167㎝ 둘레 107㎝ 무게 약 70㎏가량으로 보통 크기다. 해경 정밀검색 결과 체내 금속물, 강제포획 등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개막 앞둔 MLB, 5명 선수 금지약물 복용으로 출장 정지 징계 받아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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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을 앞두고 5명의 선수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한국 시각으로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불펜 투수 에드거 산타나(29) 등 총 5명의 선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산타나는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인 볼데논 양성 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밖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투수인 후안 이드로고와 레자 알레아시스, 신시내티 레즈 산하 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야수 호세 로사리오도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50~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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