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음력 새해의 첫날인 ‘설’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선물을 준비하느라 분주해진다. 받는 사람의 취향을 많이 타는 선물. 설 선물을 준비할 때 취향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 봐야 하는 선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효능이 강하다고 알려진 ‘인삼’과 ‘홍삼’인삼과 홍삼은 건강을 위한 선물 중에 가장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삼은 일반적으로 수확한 후 건조하여 보존한 것을, 홍삼은 추가적인 가공을 거친 것을 말한다. 인삼과 홍삼은 품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2023년 11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11.03.~11.09.)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먼저 부산 지역이다.■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부산광역시 영도구 / 2023.11.03 ~ 2023.11.05영도, 커피로 물들다. 커피 도시로 거듭날 부산의 축제! 글로벌 커피산업의 문화 중심지, 영도구에서 커피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커피문화 컨텐츠를 경험해보자! 개막행사, 홍보관, 커핑경연대회, 세미나(셀럽, 비즈니스), 로스팅 등 커피관련 체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추석 연휴가 지나고 한차례 비가 내리며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이 시기엔 감기 등 각종 질병 관리 및 컨디션 조절에 힘써야 한다.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이 잦아지며 밀집 지역 등에 방문하게 돼 각종 전염병 및 감기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럴 땐 ‘제철 음식’만 한 게 없다. 10월의 제철 음식엔 무엇이 있을까?첫 번째, 전어와 대하전어는 바닷물고기로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많이 분포하며, 가을을 대표하는 해산물 중 하나다.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만큼 그
[오늘의 주요뉴스]홍준표 대구시장...결국 사과‘수해 중 골프’ 비판에 “그만 트집 잡아라”라고 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결국 사과했다.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5일 골프를 즐겨 논란을 빚은 지 나흘만이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중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국민 여론이 악화되고 징계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홍 시장의 태도에 변화가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오늘의 주요뉴스] 오피스텔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일당 중형오피스텔에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를 집단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일당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2일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3)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피해자를 폭행해 뇌 손상을 일으킨 B(20) 씨에 대해 징역 7년, A 씨의 지시를 받고 폭행한 C(20) 씨에게 징역 6년에 벌금 3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함께 폭행에 가담한 10대 2명에게는 징역 1년 6개
[오늘의 주요뉴스] 오세훈, 북한 발사체 관련 경계경보 문자 논란 사과... “오발령은 아니었다 판단”오세훈 서울시장은 북한 발사체와 관련한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 발령 논란과 관련해 혼선을 빚어 송구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오발령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1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늘 새벽 북한 우주발사체 관련 서울시 경계경보 문자로 많은 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위를 파악해보니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급박한 상황에서 행정안전부의 경보 발령을 전파받은 서울시 소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나치즘을 상징하는 기호가 담긴 티셔츠를 입은 데 대해 사과했다.22일 채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채영은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스와스티카'(swastika·독일 나치당의 어금꺾쇠 십자표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쓰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채영은 SNS에 나치즘을 상징하는 문양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넷플릭스 시리즈 의 안길호 PD가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과거 일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안 PD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는 지난 12일 입장문을 내고 “안 PD는 19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여자친구가 본인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이어 “이 일을 통해 상처받은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부친과 친오빠의 부동산 사기 논란이 제기된 가수 강민경이 이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강민경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6일 “강민경은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경험했다”며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은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강민경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주)아비에무아 외에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강민경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이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 된 신화 신혜성의 소속사가 11일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이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신혜성은 전날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과 모임을 가졌다”며 “이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렛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한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최근 광란의 파티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또 사과했다. 이번에는 관저에서 친구들이 찍은 부적절한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23일 핀란드 공영방송 YLE는 마린 총리가 관저에서 친구들이 부적절한 사진과 영상을 찍은 데 사과했다고 보도했다.1. 부적절한 사진이날 SNS에는 총리
댄서 노제가 SNS 광고 갑질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5일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가 광고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하기에 앞서 계약 기간과 업로드 일정을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아티스트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해왔다. 게시물 업로드 및 게시물 삭제 관련해서는 당사와 아티스트가 협의 후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 중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했다.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어제(18일) 오전 8시께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또한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
가수 MC몽이 지난달 미화 7만 달러(약 8,600만원)를 신고하지 않고 반출하려다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MC몽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3주 전 4명의 스태프와 미국 현지 스태프 포함 총 10명의 다큐를 찍기 위한 스태프 경비 7만 달러를 들고 (미국에) 입국하려 했다”며 “그 과정에서 실수로 미화 7만 불을 미신고하게 됐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신고하려고 가져온 영수증까지 보여줬지만, 다시 신고할 기회는 없었다”며 “신고하지 못한 실수와 제 무지함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신고하지 못한
[오늘의 주요뉴스] 지하철 휴대전화 폭행 20대 여성 구속기소...특수상해-모욕 등 혐의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60대 남성을 가격해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추혜윤 부장검사)는 특수상해·모욕 등 혐의로 A(26)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0시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으로 향하는 전동차 안에서 피해자 B(62) 씨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 번 내리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전동차 내부에 침을 뱉었다가 피해자가 자신의
[시선뉴스 조재휘]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시상자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배우 윌 스미스가 사건 하루 뒤 공개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록을 언급하며 “당신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내가 선을 넘었고 내가 잘못했다”고 말했다.1. 윌 스미스의 공개사과윌 스미스는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독성이 강하고 파괴적이다. 내 행동은 용납할 수 없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뉘우쳤다. 다만 “나를 향한 농담을 받아들이는 건 내 직업의 일부지만, 제이다(아내)의 질환을 두고 농담한 것은 나로서는 심하다고 생각해 감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배우 추자현이 자신의 SNS 영상에서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泡菜·중국 절임 채소)’로 표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추자현은 2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주의를 해 왔다”며 “그런데도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앞서 추자현은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 라면과 김치를 먹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렸으며, 이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다.추자현은 “그간 김치와 파오차이의 번역 및 표기는 관용으로 인정해 사
[시선뉴스 허정윤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3월 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4일과 5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해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격리자 대상 투표의 대혼란 탓에 파행을 겪고 있는데요.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사전투표 혼란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지난 4일과 5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했는데, 기록적인 사전투표율을 보였다고
[시선뉴스 조재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사적인 용무에 경기도 공무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연휴 동안 이어졌다. 그러다 어제(2일) 김혜경 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오늘은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과 관련된 내용을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Q.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 의혹은 어떻게 나오게 되었나?A. 지난달 28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이같은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거론된 공무원이 허위사실 유포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CNN 방송 사장 제프 주커가 고위급 동료 임원과의 사내 로맨스를 숨겼다가 9년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현지시간으로 2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주커 사장은 전직 앵커인 크리스 쿠오모에 관한 회사 측의 조사 과정에 자신과 동료 임원의 관계가 드러나자 사임을 결정했다고 메모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밝혔다.1. 잘못했다고 인정주커 사장은 "크리스 쿠오모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나도 20년 넘게 함께 일한 가장 가까운 동료와 합의 하에 맺은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면서 "관계가 시작됐을 때 그 사실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