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변협, 권경애 성실의무 위반 정직 1년 징계... 위반 정도가 중한 사안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19일 소송에 연달아 불출석해 의뢰인의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58·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에게 정직 1년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변협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징계위 전체회의를 열어 4시간 30여분간 논의 끝에 이같이 의결했다. 변협은 “성실의무 위반의 정도가 중한 사안으로 판단한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 유족 이 씨는 이날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해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영구 제명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래퍼 나플라(본명 최석배·31)의 병역법 위반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지난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나플라가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출근하지 않는 등 구청 측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달 30일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 담당 부서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최근 나플라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나플라는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의 장본인인 브로커 구 모(47·구속기소) 씨를 통해
[시선뉴스]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2년 06월 10일부터 06월 12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범죄도시 2장르 – 범죄, 액션 / 한국 / 106분출연진 –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하동원줄거리 - “느낌 오지? 이 놈 잡아야 하는 거”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손실보전금‘손실보전금’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의 적법한 공권력 행사에 의하여 사유재산에 특별한 손실이 가해진 경우에 그 특별한 손실에 대하여 지급되는 재산적 전보로서의 금전을 뜻한다. 이번 손실보전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손실 보전, 손실에 대해 지급되는 지원금 ‘손실
[시선뉴스 박진아] 한국영화가 또다시 칸영화제에서 빛을 냈다. 28일(현지 시간) 저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송강호의 칸 남우주연상은 한국 배우로는 최초, 아시아 배우로는 네 번째 수상이다.송강호가 열연한 영화 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한다. 내용은 이렇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684명...101일 연속 네 자릿수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늘어 누적 339,361명이라고 밝혔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한글날 연휴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으나, 연휴 후 확산세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주중 2천명대에 다시 도달하지는 않았다.광주
[시선뉴스 이호] A (37, 여) 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아주겠다고 속여 6명으로부터 총 1억7천 만 원을 받아 가로챘다.또한 2016년 7월 불임인 미국인 부부에게 난자를 제공하는 등 대리모 역할을 하는 대가로 한 여성에게 계약금 3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난자를 매매하거나 대리모를 소개해주겠다고 광고했다. A 씨는 "내가 산 아파트에 대리모들이 살고 있다. 동남아 계열 대리모는 4천만원, 한국인 대리모는 6천만원"이라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A 씨는 지난 2013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의 자녀 교육열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절대 밀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욕심이 과해지면 범죄로 이어지며 자신은 물론 자녀의 인생도 망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이수정 판사는 12일 장애인 증명서를 위조해 학생들을 대학에 부정하게 입학시킨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기소된 브로커 A 씨와 B 씨에게 각 징역 4년과 3년 10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이들이 만들어준 위조 서류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및 자식들을 입학시킨 학부모들은 징역 6개월∼2년에 집행유예 2∼3년을
[오늘의 주요뉴스] 어린이집 종일반·맞춤반 폐지...모든 실수요자에 연장보육 제공내년부터 '맞춤형 보육'이 없어지고 맞벌이와 외벌이 가정 등 모든 실수요자에게 추가보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어린이집 보육체계가 도입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이 보육시간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각각의 보육시간에 전담 교사를 둘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집은 모든 아동에게 7∼8시간의 '기본보육시간'(오전 9시∼오후
가짜 난민 사유서와 가짜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등을 만들어 주고 난민신청을 대행한 태국인 브로커가 적발됐다.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태국인 P(41) 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한 뒤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태국인 J(48)씨에게는 "아내와 내연남이 마약 거래 누명을 씌워 경찰에 거짓신고를 하는 바람에 한국으로 도망쳤으며, 귀국하면 체포될 우려가 있다"는 사연을 꾸며줬다. J씨는 특수대 조사에서 자신이 제출한 난민 신청 사유가 모두 거짓이라고 진술했다.P씨는 '가짜 난
[시선뉴스 이호] 22일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제주항 보안을 담당하던 사회복무요원 A(28) 씨가 무사증으로 제주도에 들어온 몽골인들을 육지로 불법 이동시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위반)기소의견으로 부산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또한 A 씨의 아내인 몽골인 부인 B(26)씨와 A씨를 통해 육지로 불법 이동한 몽골인 C(28)씨도 함께 송치했다.조사대는 A씨가 제주항 출입 차량 검색 등 보안업무를 맡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소속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지난 15일 C 씨를 전남 완도로 불법 이동시키는 등 2017년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안녕하세요 무비레시피 박진아입니다. 돈이 없는 세상, 여러분은 상상할 수 있습니까? 물론 돈이 없던 세상은 있었지만, 그래서 그때는 물물교환이나 돈을 대체할만한 다른 것들로 화폐의 가치를 매겼습니다. 그만큼 돈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지나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누구나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1월 2일은 중국 동포의 명의를 도용해 무려 1조 원대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조직이 체포됐습니다.당시 관세청 조사관들에 따르면, 불법 거래를 한 이들은 중국의 환치기 조직 동주씨아파로 조선족 등 230여 명의 명의를 도용해 계좌를 개설하고 사상 최대인 9천 5백억 원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알선했습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