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손실보전금
‘손실보전금’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의 적법한 공권력 행사에 의하여 사유재산에 특별한 손실이 가해진 경우에 그 특별한 손실에 대하여 지급되는 재산적 전보로서의 금전을 뜻한다. 이번 손실보전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손실 보전, 손실에 대해 지급되는 지원금 ‘손실보전금’ [지식용어])

2. 브로커
송강호가 열연한 영화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한다. 내용은 이렇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한국 최초 칸 남우주연상 송강호 ‘브로커’는 어떤 작품? [지식용어] )

3. 푸틴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물가 상승을 말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주요 생산물인 원유, 밀, 옥수수, 해바라기씨유 등이 글로벌 시장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물가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인한 물가 상승, 푸틴+인플레이션 '푸틴플레이션' [지식용어])

4. 격리 의무 해제
‘격리 의무 해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처럼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격리하는 것이 아니라 ‘권고’ 사항으로 변화되어 확진자 자율에 맡기는 조치다. 본래 지난 23일부터 격리 의무가 해제 조치를 검토한다고 거론되었으나, 재유행 시기를 앞당길 우려가 있다는 판단 따라 4주 후에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4주 후에도 의무 해제가 가능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조치...“재유행 앞당길 수 있어” [지식용어])

5. 임금피크제
임금피크제는 근로자가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는 시점부터 임금을 점차 깎는 대신 근로자의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일부 사업장에만 적용되던 임금피크제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것은 2013년 이다. 박근혜 정부는 '60세 정년' 의무화를 앞두고 노동 개혁의 일환으로 임금피크제 확대에 힘을 쏟았고 모든 공공기관이 2015년 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 (임금피크제 ‘정년유지형’ ‘정연연장형’ 무엇이 다를까?...대법원 판결 눈길 [지식용어])

6. 아이웨이
아이웨이는 여성의 가치를 몸무게와 같은 외모로 판단하는 풍조에 반발하면서 대두된 운동이다. 외모로 나를 평가받는 것을 넘어서자는 취지가 담겨있는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사상이 그 기저에 깔려있다. 이는 외모지상주의적인 현실에 반기를 든 또 다른 여성 운동이다. (‘더 이상 날씬할 필요는 없다.’... 아이웨이(I Weigh) 운동의 등장 [지식용어])

7. 회색 코뿔소
‘회색 코뿔소’는 지속적인 경고가 나와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데도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용어는 지난 2013년 1월 세계정책연구소 대표이사인 미셸 부커가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발표한 개념이다. (알면서도 못 본 척하는 위기, 방탄소년단(BTS) 가사에도 인용된 ‘회색 코뿔소’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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