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 압수수색... 내부 직원 부정 채용 의혹 수사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임 시기 내부 직원을 부정하게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박 전 원장과 서 전 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재임 시기 업무와 관련한 기록을 확보하고 있다. 국정원은 최근 문재인 정부 시기 인사업무를 자체 감사한 결과 이들 전직 원장이 재량권을 남용해 직원 채용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8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함구령까지 내리며 의견 억눌러... 통합당 행정수도 입장 밝혀라”2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행정수도 문제와 관련, "함구령까지 내리며 당내 행정수도 찬성 의견을 억누르는 통합당 지도부의 모습은 실망스럽다"며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수도 이전을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공약으로 내라는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전날 발언에 "정당 유불리만 먼저 생각하는 전형적 계산정치이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7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박지원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모든 경험, 지혜 쏟아부을 것”27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저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특사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이 일로 옥고도 치렀지만 이후 사면돼 정치인으로 활동했고 청문회까지 서게 됐다. 파란만장했지만 후회는 없다"며 "제 개인사는 내곡동 뜰에 묻고 오직 대한민국이 가야 할 앞길만 보겠다"고 말했다. 내곡동은 국정원이 위치한 곳이다. 그는 "정치인 박지원은 지우고 엄격한 국가
25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 답변에서 "미국과 북한이 전례 없는 '톱다운' 방식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전개해온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개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박 후보자는 "미국 대선이 3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3차 정상회담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면서 '도움이 된다면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들어 "북한의 호응 등 협상 여건이 성숙될 경우 개최 가능성이 열려있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1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회박지원 인사청문회 27일로 결정... 통합당, 병역과 학력 집중 공세 예상17일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하여 오는 20일 1차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27일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미래통합당은 청문회를 통해 박 후보자의 병역과 학력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문회에서 통합당은 박 후보자가 현역 사병으로 복무 중 부대장 배려로 단국대에 편입해 졸업한 과정, 2003년 대통령 비서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4월 21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도부 청와대와 만찬... 이낙연 “대통령 높은 지지도 덕에 수월”21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가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와 문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고 전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일 청와대로부터 연락을 받고 참석했으며, 주로 선거 과정에서의 여러 뒷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는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위원장은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 덕에 선거하기가 쉬웠다”고 말했고,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1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시민단체, 나경원 아들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 제1저자 등재 관련 고발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이 부당하게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이를 계기로 해외 유명대학에 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등이 16일 고발장을 제출했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정기국회 "국회 시간은 오직 민생을 위한 국민의 시간"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기국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박지원 의원은 8일 자신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공개한 동양대 표창장 컬러본 사진을 두고 검찰이 유출경로를 규명하기로 한데 대해 "후보자나 따님, 또는 검찰에서 입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표창장 사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사진을) 입수했다"며 "(그 뒤) 청문회장에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질문하고 공개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입수 경위는 의정활동 차원에서 공개할 수 없다고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7일 토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지난 3번의 선거서 한국당 패배는 당이 분열해서 진 것"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오후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시당 당원교육 행사에서 "지난 2년간 3번의 선거에서 한국당이 패배한 것은 당이 분열해서 진 것"이라며 "내부총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당내 분란 상황에 일침을 가했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원포인트 안보 국회' 소집 "추경 처리 같이해야 할 것"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6일 인천 서구 현장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2일 "일본이 올해 1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 계획을 고시했으나 한국 정부가 이를 무지로 간과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일본이 27년 전 반도체 산업 1위를 한국에 빼앗겼지만, AI 반도체만은 한국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마치 김대중 정부 당시 건설교통부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규제 공문을 접수하고도 무지로 민간기구에서 건방지게 정부에 제재 운운하니 서랍에 넣어버리고 나중에 기간이 지나 난리가 났던 경우와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8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박순자-홍문표, 국토교통위원장 자리 놓고 내부 진흙탕 싸움 반복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박순자 의원이 사전에 위원장 교체에 합의한 적 없다며 사퇴 거부 의사를 거듭 밝힘에 따라 잔여 임기를 이어받기로한 홍문표 의원이 재차 비난을 퍼부으며 내부 진흙탕 싸움을 반복했다.▶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건강 이상설 등 허위조작정보 63건 확인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 분석 결과 문재인 대
8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일한 비교섭 단체 소속 법사위원인 박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윤 후보자에 대해서는 '정의롭다'고 치켜세우고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날선 공격을 하여 윤 후보자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또한 박 의원은 청문회 시작 전 의사진행 발언으로 여상규 법사위원장 등 다수의 한국당 법사위원들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국면에서 고소·고발을 당했다며 청문위원 자격이 있느냐며 공격을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2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인영 "상임위원장-예결위원장 선출...민생 희망 드릴 수 있길 희망"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추진 하겠다"라고 밝히며 "국민에게 새로운 민생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28일 국회 상임위 활동 재개...각종 법안 심의 본궤도에 오를 전망 자유한국당은 28일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6
17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탈당해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와 신당을 창당하면 총선에서 최소 20석 이상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홍 의원의 대한애국당행(行) 가능성에 대해 "진행되리라 본다"며 "'친박신당'은 반드시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40∼50석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까지는 가지 않고 최소한 20석, 원내교섭단체는 구성시킬 수 있는 힘은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故 이희호 여사의 유족에게 조의문을 보냈다.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故 이희호 여사의 유족에게 보낸 조의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 녀사가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어 "리희호 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꼐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통일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현 북남관계의 흐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온 겨레는 그에 대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1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추경 국채만 3조6천억원...추경안 곳곳에 독소예산 끼워팔아"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추경에 적자 국채만 3조6천억원인데 잘못된 정책 실패의 땜질용 추경, 총선 사전 선거운동용 추경은 국민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정부와 여당은 추경안 곳곳에 독소예산을 끼워팔고 있다"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한국당 돌아오면 패스트트랙 합의처리 위해 노력하겠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2일 국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10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국회에 할 일 많은데 한국당의 무책임한 반대로 국회 문 못 열어"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 입법 등 국회에 할 일이 많이 쌓여있는데 제1야당의 무책임한 반대로 국회 문을 못 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자유한국당황교안 "文 정권, 스스로 가장 민주적이라 주장하지만 역대 가장 비민주적인 정권"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심재철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표현의 자유 억압 실태 토론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패스트트랙, 여당 입장 및 태도 진전 없어...청와대가 갈등 일으키고 있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패스트트랙 강행 처리 이후 여당의 입장과 태도에는 아무런 진전이 없다"라며 "3당 원내대표가 그나마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불청객인 청와대가 끼어들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자유한국당의 패스트트랙 법안 철회 요구, 국회 정상화에 도움 안 돼"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황교안, 제1야당 대표로서 강경 발언이 능사는 아니야"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원외 다니시며 여러 강경 발언을 많이 하시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제1야당 대표로서 강경 발언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바른미래당손학규, 지명직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 임명철회 안건..."상정 않겠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2일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이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요구한 지명직 최고위원 및 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文정부 경제정책 "모두 정답 아는데 文대통령만 오답 고집"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 주문은 위험한 주문"이라며 "위기의 원인 진단이 틀렸으니 엉뚱한 처방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정답을 아는데 문 대통령만 오답을 고집한다"라고 덧붙였다.▶바른미래당유승민, 文정부 경제정책 "세금 더 화끈하게 퍼붓겠다는 것"17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전날 문재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