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경찰, 이재명 습격범 신상 비공개...“요건 안 맞아”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구속된 피의자 김모(67) 씨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부산경찰청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9일 오후 회의를 열어 김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것이 법이 정한 신상정보 공개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회의 참석자, 논의 내용, 결정 이유 등은 모두 비공개 원칙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잔인성·
[오늘의 주요뉴스]대법원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피해자에 위자료 지급해야”가습기살균제 제조사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본 하급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업자의 민사 배상책임을 대법원이 처음으로 인정한 결과여서 향후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인 김모 씨가 제조·판매사인 옥시레킷벤키저(옥시)와 납품업체 한빛화학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9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7일에는 대학 농구리그 최종전에서 경희대가 고려대를 꺾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경희대는 수원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고려대를 86대 68로 크게 이기고 15승 1패로 정상에 올랐습니다.경희대는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이었으며 15승 1패를 기록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대학 입시를 위한 전형이 많은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은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의 수능 위주 전형의 중간 정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가 없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과의 차이점이고 3년간의 내신을 정량평가 하여 반영하는 전형이다. 그렇다면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내신 정량평가 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장점내신을 정량평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사고, 일반고 어디든 상관없이 내신 등급만을 따지게 된다. 즉, 3년 동안 내신을 성실히 챙기면 학생부교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18일에는 대학 축제 때 행사 진행을 맡기는 대가로 대행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대학 학생회 간부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수도권 대학 총학생회 간부들에게 최대 수천만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대학 축제 행사대행권을 따낸 혐의(배임증재)로 공연전문 기획사 A엔터테인먼트 대표 장 모 씨 등 3명과 행사대행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의 90세 할머니가 결혼을 하며 학업을 중단했다가 최근 대학 입학 71년 만에 졸업장을 손에 들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시카고 언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 조이스 드파우(90) 할머니는 전날 시카고 서부 교외의 노던일리노이대학(NIU)서 열린 2022 하반기 학위 수여식에 20대 동기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초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켄 그리핀’. 그는 2013년 이후 일리노이 최고 갑부 순위에서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올해 그의 순자산은 272억 달러로 추정되며 포브스 선정 400대 미국 부자 목록에서 53위에 올랐다. 그의 시타델 운용자산 규모(AUM)는 500억 달러(약 65조원)가 넘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알고리즘으로 돈을 굴리고 있다.기숙사 방에서 시작한 트레이딩플로리다주에서 자라 텍사스와 위스콘신에서 시간을 보낸 그리핀은 고등학교 시절 수학 동아리 회장
[시선뉴스 조재휘] 아프가니스탄 대학에서 강의실 한가운데 커튼을 친 채 개강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간으로 6일 보도했다.1. 남녀 구분 지침 전달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정권을 잡은 이후 각 대학에는 가을 학기 개강을 앞둔 시점에 이같이 남녀를 구분해야 한다는 지침이 전달됐기 때문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문서로 내려진 지침에서는 히잡 착용, 여학생 출입문 구분, 여학생에게는 여교수가 강의, 남녀 따로 강의실 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2. 학생들의 불만 토로소셜미디어(SNS)에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면 카불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백신 복권의 첫 당첨자가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하이오주가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도입한 '백스 어 밀리언' 복권의 첫 당첨자인 아비가일 버겐스케(22)는 "누구에게든 백신을 맞으라고 권하고 싶다"면서 "100만 달러 당첨은 충분한 보상"이라 말했다.1. 백스 어 밀리언 복권이란?백스 어 밀리언은 성인과 12~17세 접종자에서 1명씩을 선정해 각각 100만달러(약 11억1천790만원)와 생활비를 포함한 대학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0일에는 장학금 횡령 문제로 동료 교수와 대학 운동장에서 다투다 자취를 감췄던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 모 대학 체육대학 건물 옥상에서 이 대학 체육학과 교수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교직원들과 함께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교수는 2011년 4월 8일 오후 대학 운동장에서 김 교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 씨가 정준영을 불법촬영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이유를 밝혔다.A 씨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끝까지 판다'의 영상에 장문의 댓글로 고소 취하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정준영이 내게 소홀해 우발적으로 고소한 것이 아니며 고소 후 정준영이 나와 사귀는 척 달래서 고소를 취하한 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이어 "고소를 취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신고 이후 변호사 상담 결과 증거가 불충분해 내가 무고죄를 뒤집어 쓸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당시 대학 졸업을
[시선뉴스 홍탁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3월 2일 이슈체크입니다. 오늘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신학기 개학을 맞았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살얼음판 개학을 맞은 학생들은 기쁘면서도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개학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Q. 오늘 2021학년도 첫 등교가 시작됐습니다. 반가움과 불안함이 뒤섞인 살얼음판 개학이었다고요?네 그렇습니다. 오늘 전국의 유치원과 각급 학교가 일제히 2021학년도 1학기를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12월 0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각각의 고등학교에서는 수험표 배부가 이뤄졌고 긴장한 모습의 수험생들이 하나둘 모였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 무엇이 달라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먼저 2021학년도 대입 수능, 드디어 내일 시작되죠?네 그렇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 사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다른 혐의 없음부산경찰청은 25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넉 달 만에 마무리됐다. 오 전 시장은 올해 4월 초 업무시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강제추행 외 오 전 시장을 향해 제기된 5가지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오 전 시장이 사퇴한 4월23일부터 수사를 진행했지만 강제추행 혐의 외에
[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지방의 한 대학을 졸업한 인국은 요즘 일자리가 너무 없어 걱정입니다. 무조건 작은 일이라도 하고 싶었던 인국은 회사를 찾아보다 대졸 출신이 없는 한 회사를 알게 되었죠. 너무나도 일을 하고 싶었던 인국은 이력서에 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을 삭제하고 고등학교 졸업만 한 것으로 기재해 결국 그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일도 열심히 잘하고 있었지만 팀장과의 마찰이 잦아졌고 다투는 과정에서 인국이 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팀장은 곧장 보고를 올
[오늘의 주요뉴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대학시절 학업과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해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에 대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25) 씨가 대학 시절 학보사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씨가 다녔던 인천 모 전문대 학교 관계자들은 24일 "현재 학교에 남아 있는 기록들로만 보면 조주빈 씨는 학업과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했던 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14년 3월 대학에 입학해 2018년 2월 졸업할 때까지
[오늘의 주요뉴스]서울 주요 대학, 잇따라 온라인강의 추가연장20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강대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는 온라인 강의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애초 개강을 2주 미루고, 2주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기로 한 서울시립대와 경희대, 한국외대 역시 온라인 강의 기간을 2주 더 연장해 총 4주간 진행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이들 대학도 내달 13일부터 강의실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부산 8일째 건조주의보...산책로서 화재부산에서는 8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15일에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주요 대학 총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등록금 문제는 대학 자율이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가 도입되는 만큼 등록금 인상이 시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다양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입장을 고려
대학 교수들이 올해 우리 사회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택했다.공명지조는 한쪽이 사라지면 공멸하게 되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서로가 어느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공멸하게 되는 공동체라는 것이다.머리가 두 개인 상상 속의 새 공명조의 한쪽 머리가 죽으면 다른 머리도 죽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현재 분열된 한국 사회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교수신문이 교수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47명(33%)이 공명지조를 선택했다고 15일 밝혔다.교수신문은
[오늘의 주요뉴스]대학 어학연수생 과정, 관리 강화 계획 발표교육부는 내년 시행 예정인 3주기, 2020∼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기본계획안을 5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인증제가 학위 과정 위주라 어학연수 과정에 대해서는 심사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3주기부터는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3주기부터는 어학연수 과정을 따로 평가한다. 학급당 연수생 수, 한국어 교원 자격증 보유 비율, 사업계획 및 조직·예산, 어학연수생 의료보험 가입률 등의 지표를 본다.납세증명 등 국세증명 14종, 신청 즉시 발급행정안전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