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 어떤 점이 달라지나?
[이슈체크]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 어떤 점이 달라지나?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12.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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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12월 0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각각의 고등학교에서는 수험표 배부가 이뤄졌고 긴장한 모습의 수험생들이 하나둘 모였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 무엇이 달라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Q. 먼저 2021학년도 대입 수능, 드디어 내일 시작되죠?
네 그렇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수능이 일제히 시작됩니다. 이번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지만 코로나19로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 연기됐는데요. 수능 지원자는 작년보다 10.1%(5만5천301명)가 줄은 49만3천433명입니다.

Q.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사상초유의 감염병 사태 때문에 시험장 모습도 많이 달라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19 상황 탓에 시험장 모습도 예년과 많이 달라졌는데요. 수험생들은 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나눠 관리됩니다. 일반 수험생은 배치된 일반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발열 검사를 받고, 열이 없으면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Q. 만약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수능 응시를 할 수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만약 37.5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는 일반 시험장 내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보게 됩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수험생의 경우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정부는 수험생들의 동선을 분리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수능 당일 새벽이라도 수험생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확진자가 시험을 보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 내일 치러지는 수능, 수험생들이 시험에 응시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입니까.
수험생들은 시험을 보는 내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또 점심시간에는 자신의 자리에서 식사해야 하며 쉬는 시간에도 친구들과 모여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매 교시 종료 후에는 모든 시험실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환기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보온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Q.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점 모든 수험생이 기억해야겠습니다. 어떤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나요?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시험실 입실 자체가 안 되는데요. 교육 당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KF90, KF80 등) 사용을 권장하고 있고, 밸브형 마스크, 망사 마스크 사용은 안 됩니다. 또 시험 당일 발열 등 코로나 유증상 수험생과 자가격리 수험생은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만약 오염이나 분실 등에 대비해 마스크 여분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감염병이라는 혼란 속에서 치러지는 2021학년도 수능. 무엇보다 수능 한파가 예상되는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수험생이 건강하게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이슈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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