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연말정산’ 시기. 60여 일 남은 기간 어떻게 소비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현재까지 자신의 소비 상황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27부터 이런 혜택을 담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와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1∼9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을 바탕으로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계산해주는 서비스다.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올해 절감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맞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늦은 새벽에 잠 들어 아침에 일어나기를 극도로 괴로워하는 A씨.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통 오지 않는 생활이 지속되어 불면증 약을 처방 받을지 고민하는 B씨. 현대인이라면 A와 B씨의 상황을 공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런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여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사실 ‘수면 위상지연증후군(DSPS)’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 위상지연증후군은 수면위상이 원하는 시간대에서 늦게 고정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계속해 이른 시각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곤란한 증상이다. 과거에는 업무가
시선뉴스=심재민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 유가 상승을 비롯한 다양한 원인 속에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 때문에 생활비를 줄이기 위한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고공행진 물가 속 생활비를 줄여주는 교통혜택들을 살펴보자.지하철, 버스 가리지 않고 혜택 받고 싶다면 ‘알뜰교통카드’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한다.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까지 포함하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마일리지 캐시백 최대 20%+교통비 청구할인 10%) 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 시 몇 가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보통 임신 기간 동안에는 산모는 물론 태아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이상 유무를 판단한다. 특히 태아의 경우 신체이상 유무, 발달상태 등을 꾸준히 관리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과 만날 수 있게 돕는다. 태아의 모습을 관찰하다 예비 엄마 아빠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것 중 하나인 ‘선천성 만곡족’은 신생아 1000명 중 1~2명 꼴로 발견되는 예비 엄마 아빠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기형이다. ‘선천성 만곡족’은 태어날 때부터 아기의 발 모양이 안쪽으로 향하거나 발꿈치가 들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1965년 저자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듄’이 21년 10월 영화로 개봉했다. 개봉 전 예고편을 본 팬들은 선물 같은 존재라며 찬양했다. 동시에 1965년에 나온 소설이 왜 이제야 영화화가 되었는지 의문을 품었다. 사실 듄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1974년부터 많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우리가 대화할 때 수많은 단어가 오가지만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무리가 없을지 몰라도 의미가 완전히 달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심코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들 중 헷갈려서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없는지 해당 용어들을 살펴보자. 먼저 정신병과 정신질환의 차이를 들 수 있다. ‘정신병’은 넓은 뜻으로 정신기능에 이상을 나타내어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병적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좁은 뜻으로는 선천성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최근 가수 박봄의 근황 사진이 공개되면서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달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팝스티벌 2022' 무대에 오른 박봄의 모습은 1년 전과 확연히 달라져 건강을 우려설이 돈 것. 이와 관련해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측 관계자는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고 단순히 비활동기라 조금 살이 찐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박봄 근황이 공개 되면서 과거 그녀가 앓았다고 고백했던 ‘ADD’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박봄은 과거에 ADD를 앓는다는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곤충이라고 하면 단번에 매미가 떠오를 것이다. 장마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 되면 매미들이 울기 시작하는데, 소리를 내 우는 곤충은 매미뿐만이 아니다. 매미 소리가 줄어들면서 들리기 시작하는 이 곤충의 소리. 밤이 찾아올 때 울음소리로 낭만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는 곤충, 바로 ‘귀뚜라미’다. 절지동물문 메뚜기목에 속하는 귀뚜라미과는 긴꼬리류, 방울벌레류, 땅강아지 및 귀뚜라미들을 포함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전 세계적으로 약 900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무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국토교통부는 최근 3년 사이 LH 공공택지 133필지를 추첨 공급받은 101개 업체에 대한 서류를 점검한 결과 81개 업체가 페이퍼 컴퍼니 등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건설사가 위장 계열사를 대거 동원해 공공택지를 낙찰받는 벌떼 입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가 시행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월 '1사 1필지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1사 1필지 제도’는 공공택지 입찰에서 수십개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이라도 모기업과 계열사를 통틀어 단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코요테 어글리(Coyote Ugly, 2000)’입니다.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지내는 시간이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세상과 타협하거나 꿈을 포기하거나 혹은 변해버리기도 하죠. 특히 나만의 가족이 생기면 어느새 부터인가 꿈은, 밤에 꿈속에서만 꾸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ㅣ'이태원 압사 참사'로 착한 사마리아인 법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구조를 회피한 사람들을 처벌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쪽에서는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다른 쪽에선 쩌렁쩌렁한 음악 소리와 음주가 지속됐고, 일부는 경찰 및 소방관 통제에 따르지 않았다는 증언도 있다. '착한 사마리아인 법'은 위기에 처한 사람을 자신은 별다른 위험 없이 구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모른 체 지나쳤을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다. 사마리아 인의 법은 성서에 나오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유래 되었
시선뉴스 = 심재민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7일 맏형 진을 필두로 입대를 전격 선언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입대 문제를 둘러싸고 수년간 이어진 외부 논란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힙합 그룹이다. 당시 프로듀서 방시혁이 키운 그룹으로 주목받았고, '반항아' 이미지가 강했던 이들은 동 세대가 공감하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친근한 소통방식 등으로 서서히 팬 층을 쌓아나갔다. ▲ 2013년 6월 13일 = 데뷔 ▲ 2013년 9월 11일 = 미니 1집 'O! RUL8,2?
시선뉴스=심재민 / 디자인=이윤아pro | 고공행진하던 전셋값이 최근 하락선을 타고 있다.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자금대출 이자가 연 6∼7%대까지 치솟으면서 이사 수요가 급감한 영향과, 대출 금리가 단기에 오르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팔라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계약갱신청구권은 물론 ‘상생임대인’ 제도로 인해 재계약 수요가 늘어난 것 역시, 전셋값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생임대인’은 신규·갱신 계약 시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에서 인상한 임대인을 말한다. 이처럼 상한 내에서만 임대료를 올린 임대인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피겨여왕 김연아가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혔다. 피겨여왕의 결혼식었던 만큼 그녀의 드레스나 주얼리 등 모든 것들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쏠렸고 화제를 모았다. 현역 시절에는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데뷔부터 은퇴까지 최정점에 있으면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 한국 피겨계를 대표하며 은반 위에서 매번 새로운 역사를 쓴 김연아. 그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살아있는 레전드로 회자되는 김연아는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 동계체전 등 각종 국내 피겨 스케이트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경제단체들이 현대·기아차 사내 하청 노동자도 원청이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에 우려를 표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 하청 노동자가 ‘간접공정’에서 2년 넘게 일했다면 원청이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간접공정’은 일이 진척되는 과정이나 정도 또는 한 제품이 완성되기까지 거쳐야 하는 하나하나의 작업 단계에서 컨베이어벨트를 직접 활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현대·기아차를 예로 보면 완성된 차를 출고장으로 운전하는 등 자동차 조립을 직접 담당하지 않는 것이다. 현대·기아차 하청 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살다보면 그런 경우가 있다. 인연인 것 같을 때. 또 그것이 필연으로 다가올 때. 어이없고 소위 골 때리는 상황일지라도 인연이 되려면 어떻게 해서든 인연이 된다. 시애틀의 로맨틱함과 탕웨이의 사랑스러움 그리고 오수파와의 애틋함이 잘 담긴 영화, 오늘은 영화 을 살펴보려고 한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순식간에 떠밀렸다', '마치 산사태 같았다', 이태원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이다. 압사를 당하면 가슴이나 배가 눌려 허파가 늘어날 공간이 없어서 숨을 멈춘 상태가 된다. 일본 도쿄대 연구에서는 여성은 자기 체중의 60% 무게에 짓눌려도 호흡 정지가 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압사는 남에게 밟힐 때의 엄청난 통증과 상황에 대한 공포 때문에 쇼크에 빠져 목숨을 잃기도 한다. 압사 사고의 생존법은 없을까. 인파가 밀집된 공간에 고립된 당사자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 29일 오후 10시15분경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다수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이번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들을 신속히 치료하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밖에 없었던 현장의 환경이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환경이 마련되지 못했다는 것.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부터 4분 경과 시 생존율은 50% 미만으로 떨어진다. 심정지 환자를 외부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ㅣ‘오늘의 금리가 가장 낮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은행들이 앞다퉈 금리를 올리면서 나오는 말이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찾아다니는 이른바 '금리 노마드족'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들은 더 높은 이자를 위해 매일 달라지는 예금금리 순위를 확인하고, 특판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오픈런(문 열자마자 매장으로 달려감)'까지 불사하는 모습이다.재테크 사이트에는 하루 단위로 예금금리 순위를 매기는 게시물이 줄을 잇고, 이런 현상에 실시간 인기 음원 순위인 빌보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과학기술지식의 창출 및 확산을 통해 국가적인 과학기술지식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오고 있는 연구 단지가 있다. 특히 정보산업기술, 생명공학기술 등의 국가전략산업과 원자력기술, 항공우주기술 등의 거대복합기술 분야에서 국가적 기반 육성 및 원천기술의 창출과 확산에 크게 공헌했다. 세계적인 연구 단지로도 손꼽히고 있는 과학기술의 요람. ‘대덕연구단지’에 대해 알아보자. 1960년대 후반. 우리나라는 ‘과학 한국’을 만들기 위한 연구단지의 조성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단지의 위치는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