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한지민이 '눈이 부시게'를 통해 13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26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는 한지민(김혜자 분)이 하루아침에 늙어버린 자신의 모습 대신 다시 25살 청춘을 되찾는 내용을 담았다. 남주혁(이준하 분)과 다시금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한 그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청춘의 설레임을 대변하기에 충분했다.아쉽게도 해당 에피소드는 한지민의 꿈으로 드러났다. 스물다섯 나이로 겪은 꿈결같은 데이트가 실제 한낱 꿈이었던 셈이다. 노인으로 되돌아온 한지민은 암담한 현실 앞에서 무릎
[시선뉴스] 가사 노동에 나선 아내를 대하는 남성 스타들의 태도가 포착됐다. 배우 정겨운과 개그맨 유상무가 각각 '동상이몽2'와 '아내의 맛'에서 드러낸 모습들이다.26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아내와 함께 본가에서 모친과 살며 집안일을 돕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지가 초보 주부로서 두부를 씻는 데에 어려움을 겪자 유상무가 시린 손을 불어주며 두부를 대신 씻어준 것.유상무에 앞서 전날(25일) SBS '동
[시선뉴스] 배우 이덕화가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방송에 내비쳤다.26일 KBS 2TV '덕화티비'에서는 이덕화가 개인 방송 첫 시작으로 아내와 데이트를 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덕화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통해 아내를 향한 편지글을 읽어 안방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68살의 나이로 칠순을 바라보는 이덕화의 속내에는 노년 부부의 아릿한 감정이 담겨 있었다. 이덕화는 해당 편지에서 "죽기 전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제발 나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살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인생
[시선뉴스] BTS를 잇는 방시혁 사단의 신인 보이그룹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그 주인공이다.26일 방시혁이 운영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SNS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다섯 멤버가 밝은 배경 앞에서 청량한 매력을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한껏 드러내고 있다.한편 방시혁의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앨범 '꿈의 장: STAR'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오는 3월 4일
[시선뉴스] '승리 카톡' 내사에 착수한 경찰이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했다.26일 경찰은 "버닝썬 대표 이문호 씨와 영업사장 한모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머리카락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전언이다. 경찰이 이른바 '승리 카톡' 내사에 착수하는 와중 버닝썬 관계자들의 마약 혐의가 무게를 더하는 모양새다.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마약 투약 의혹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승리를 포함한 관계자 전원의
[시선뉴스] 가수 승리의 카톡이 공개되면서 성접대 의혹이 불거졌다. 26일 SBS funE는 승리와 투자업체 대표, 직원들이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카톡 대화 내용 속에 성접대를 지시하는 승리의 글이 담겨 있었다고 덧붙였다.승리는 가수뿐만 아니라 사업가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그는 그 비결로 ‘생존력’을 뽑으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이 노하우를 밝힐 때만해도 네티즌은 승리의 열정적인 모습에 연신 감탄을 보냈다.승리의 이 같은 발언은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기자간담회에서 흘러나
[시선뉴스] 송다예가 가수 김상혁의 힘든 시기를 묵묵히 견뎌 준 것으로 전해졋다. 스포츠경향은 26일 김상혁과 평생을 약속할 여성이 얼짱 출신의 송다예라고 보도했다. 앞서 힘든 시기를 겪었던 김상혁의 마음을 다잡게 해준 역할 역시 송다예가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송다예를 만나기 전 김상혁은 2005년 스물세 살의 나이에 음주운전을 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그는 “술을 마셨지만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말로 더욱 질타를 받았다.이와 관련해 김상혁은 “그 때는 그냥 숨만 쉬고 살았던 것 같다. 어떻게 해야
[시선뉴스] 쇼핑몰 핑크에이지가 비현실적인 가격으로 상품들을 내놓았다.26일 핑크에이지는 열일곱 번째 해를 맞이해 세일을 시작했다. 기념일에 오히려 고객들에게 ‘역조공’을 하는 셈이다. 특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가격이 눈길을 끈다. 핑크에이지는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백만 원을 넘기는 가격대의 상품들을 일괄적으로 17원이라는 가격에 책정해 놓았다.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고가의 상품이 나오면서 핑크에이지 고객들이 동시간대 몰릴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 같은 상황을 대처할 방안은 없어 보인다. 동시접속이
[시선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계 대선배 격인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이 영면에 들었다.25일 유족에 따르면 이영하 전 감독이 이날 저녁 7시 20분경 숨을 거뒀다. 담남암으로 투병을 이어오던 끝에 향년 63세를 일기로 타계한 것.이영하 전 감독의 비보는 그가 일궈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의 성취와 맞물리면서 추모 열기를 더하는 모양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당시였던 1976년 세계 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3000미터와 5000미터를 휩쓸며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은퇴하기까지 한국신기록을 51회 갱신한 바 있다. 이상화와 이규혁 등
[시선뉴스]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사랑이 화장실에서도 꽃을 피웠다.지난 2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래퍼 라이머가 아내인 통역사 안현모를 위한 샴푸 서비스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몸이 좋지 않은 안현모를 위해 대신 머리를 감겨 주겠다고 자처해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선보였다.그렇지만 남편 라이머에게 머리를 맡긴 안현모는 이런저런 고난(?)에 노출됐다. 어정쩡한 자세로 인해 물이 몸에 튀는가 하면 강한 손길에 고통을 겪기도 했다. 안현모는 "오빠, 와일드하지 않게 살살 해줘"라고 말하며 아픔
[시선뉴스] 토마토는 빨갛기만 한 게 아니다. 노란 토마토는 물론 주황 토마토나 녹색 토마토도 있다. 그 이름도 귀한 '황금토마토'는 그 중에서도 특별하디 특별한 토마토다.황금토마토가 각광받는 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 덕분이다. 황금토마토에 든 '시스리코펜'이란 성분은 기존 토마토 속 리코펜보다 흡수가 빨라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 결과 황금 토마토소스를 섭취한 사람들이 일반 토마토소스 섭취 집단보다 혈중 리코펜 농도가 200배 가량 높
[시선뉴스] 배우 정겨운이 아버지의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럼에도 해맑은 아내 덕에 본가의 분위기는 밝기만 했다.지난 25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설을 맞아 본가를 방문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아버지가 7년간 파킨슨병 투병 중이다"라며 "편찮으신 까닭에 일을 쉬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파킨슨병 투병 중인 정겨운 부친과 모친은 명절 인사 차 찾아온 며느리 덕에 웃을 수 있었다. 정겨운의 '닭살' 행각에 쓴소리를 하기도 했
[시선뉴스] 작사가 김이나가 '발라드 가수' 뮤지의 지원사격에 나섰다.오는 3월 1일 뮤지의 새 싱글 '밀린 일기'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특히 김이나가 해당 곡의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리스너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최근 '복면가왕' 출연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뮤지가 '밀린 일기'로 음원차트를 점령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특히 '밀린 일기'에는 김이나 이외에도 윤상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함께 작업했다. 윤상은 프로듀싱을, 정동환을 편곡을
[시선뉴스] 고소현이 '문제적 남자' 출연 후 방송을 앞둔 속내를 전했다.지난 25일 고소현은 SNS에 TVN '문제적 남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명강의를 해주신 설민석 선생님 덕에 우리 역사를 좀 더 알아가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여러분도 본방사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이날 '문제적 남자'는 삼일절을 앞두고 설민석 강사의 강연을 함께하는 특집 방송이었다. 고소현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해 외조모의 일제강점기 당시 경험담을 전달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한편 고소현
[시선뉴스] 코미디언 장재영이 아내 정연주와 맞서 판정승을 거뒀다. 50~60대 여성 '배심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덕분이었다.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개그맨 장재영과 정연주 부부가 나란히 출연해 가정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영은 "아내가 과소비가 심한 편이다"라며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반해 정연주는 "둘째를 임신했는데도 해외여행을 가고 지방 출장도 하루 더 다닌다"라고 남편에 대한 설움을 토로했다.과도한 소비, 그리고 임산부
[시선뉴스] 김혜자가 23살 연하남과 잠시나마 '썸'을 탔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속 이야기다.25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는 초특급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건 배우 우현이었다. 그는 김혜자에게 첫 눈에 반한 '노년의 청춘' 연기해 안방극장에 폭소를 유발했다.이날 '눈이 부시게' 방송에서 우현은 노치원(노인 유치원)을 방문한 김혜자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그는 "싱글은 미혼과 같다" "틀니도
[시선뉴스] '꼬막비빔칼국수' 생소한 메뉴가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음식이 됐다.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인근에 위치한 K 칼국수 가게는 1998년 오픈한 역사깊은(?) 가게다. 칼국수를 메인 메뉴로 콩국수, 만두까지 단촐한 메뉴 구성으로 단골 손님들에게 사랑받아 왔다.이런 가게가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계기가 바로 꼬막비빔칼국수다.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꼬막비빔칼국수는 꼬막과 깻잎, 양배추, 오이, 상추를 초장과 칼국수 면에 함께 버무린 메뉴다. 단촐하게 만들어진 이 메뉴는
[시선뉴스] 강릉 마늘빵 달인으로 인해 해당 가게가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25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릉 마늘빵 가게 P 업체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이 밀가루를 이용해 효소를 만들고 반죽 후 발효를 하는 전 과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안방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부풀어 오른 빵을 오븐에 굽고 마늘 소스와 크림 소스를 얹는 과정까지 그야말로 먹음직스럽기 그지없었다.방송에 공개된 강릉 마늘빵 가게는 강릉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P모 가게로 알려져 있다. 육쪽마늘빵이 1개
[시선뉴스] 바야흐로 '크릴오일'의 시대다.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기름 크릴오일의 영양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흔히 건강 보조제로 사용되는 어유(魚油)와 더불어 요즘엔 크릴오일도 오메가3의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크릴오일이과 어유 모두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포함된 기름이다. 다만 크릴오일은 어유와의 구조상 차이로 오메가3 지수를 높여 비교적 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오메가3를 차치하고라도 크릴오일의 영양학적 가치는 독보적이다. 애초 200일 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생존할 수 있는
[시선뉴스] 여수 리조트 참사를 두고 '일베'의 비하 및 희화화 발언이 파문을 낳고 있다.25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는 "오늘자 전라도"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여수 리조트에서 XX가족 4명이 숨졌다"라며 전라도에 대한 지역 혐오적 표현을 언급해 공분 여론을 야기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나온 반응이다.일베의 해당 게시글은 고인을 특정 동물에 비유하며 고인을 모독하기까지 했다. 특히 이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