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전국 곳곳 병원서 ‘주1회 휴진’전국 곳곳의 주요 대학 병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대학병원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 발표 후,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촉발한 의료공백이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둘러싼 첨예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추진하는 데 이어 야당이 국회 차원 특위 구성을 제안하면서 '사회적 합의체' 방식의 의료개혁이 점차 힘을 얻는 모습이다. 하지만 의사단체와 의대 교수들은 정부와 의료계의 '일대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고 있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러 가운데 피해가 극심한 환자단체는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
[오늘의 주요뉴스]시니어의사 모집 시작...지역·필수의료 교육 등 수행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을 시작했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담당한다. 또한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17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과 함께 안전실천 다짐정부는 4월 16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연령의 국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모두의 일상이
[오늘의 주요뉴스]떠오르는 ‘사전투표 조작설’...선관위 “사실 무근” 적극 반박지난 5∼6일 치러진 4·10 총선 사전투표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지난 총선에 이어서 또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선관위는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반박했다. ‘사전투표 부풀리기’ 의혹은 참관인들의 계수가 잘못된 것이며, 의혹이 제기된 투표소를 확인한 결과 보관 중인 ‘신분증 이미지’를 통해 선관위 시스템 집계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제21대 총선에서 사전투표 조작,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며 총 126건 선거소송이 제기됐지만, 모두 법원에서 문제
[오늘의 주요뉴스]의대 교수 단축진료 이틀째...첫날 대학병원 대규모 진료 축소 없어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로 한계를 호소해 온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간다.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일부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준법 진료’를 벌이고 있다. 일부 의대 교수들이 근무 축소에 나섰지만, 지난주 대비 주요 대학병원 가동률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주요 대학병원 평균 가동률’은 1주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으며, 직전일 대비 평균 가동률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4-03-25 ~ 2024-04-24)- 산후조리원 안전지침 의무화 요청- 청원인 : 신**-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평택 조리원 낙상사고 피해자 아기 엄마입니다.이 글을 쓰기까지 엄청난 고민과 기나긴 기다림에 몸도 마음도 지쳤습니다. 긴 글이 될 테지만 제발 이 글을
[오늘의 주요뉴스]병원들의 심각한 경영난...서울대병원은 ‘1천억 마통’ 만들어전공의 집단 이탈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빅5’ 병원들이 하루 수십억 원씩 적자를 겪고, 서울대병원은 1천억 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대병원도 500억∼6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다음 주 중 만들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산하에 둔 연세의료원은 15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국내 대형병원 중 비상경영체제를 공식화한 건 연세의료원이 처음이다. 경영난에 시달리던 주요 병원은 정부에 저
옳치치과의원(대표원장 김시현)이 ㈜디비파트너스(대표 박태균)와 상호발전 및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옳치치과의원은 ㈜디비파트너스 직원들과 직계가족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양질의 치과 의료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디비파트너스 박태균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의료진들과 대학병원급 첨단진단장비를 보유한 옳치치과의원과 협약을 맺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우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치과 의료 서비스를 통
[오늘의 주요뉴스]최후통첩 ‘D-1’ 일부 전공의 복귀 조짐...건대병원 12명 복귀정부가 집단사직하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두고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전공의 12명이 지난 26일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국대병원 전공의 수는 2022년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집계 기준 인턴 29명, 레지던트 169명 등 총 198명이다. 이런 복귀 조짐 외에도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를 표방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됐다. 이 계정 운영자
[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 사라진 응급실...강원도 90% 육박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가속하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그 비율이 90%에 육박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4개 대학병원과 의료원 파견 전공의 등 도내 전체 전공의 385명 중 336명(87.3%)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전공의 부족으로 응급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다가 3시간여만에 수백㎞ 떨어진 병원에서 진료받는 일도 벌어졌다. 도는 전공의 비중이 큰 진료과는 내부 인력으로 대체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정상 운영하고 있으나, 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근무지 이탈에 이어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이 현실화하면서 '의료대란'이 더욱 심각해질 조짐을 보인다. 2024년 2월 2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위기의 중요 원인으로 의사 수 부족을 지목하고 지난 2022년 하반기 의대 증원 추진 방침을 밝힌 뒤 1년 반에 걸쳐 꾸준히 의대 증원을 추진해왔다. 그리고 올해 2월 초 복지부는 20
스타키보청기 광명난청센터가 청각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며 Genesis AI의 공식 출시와 함께 6년 연속 고객만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는 스타키 본사의 사장 Mr. Brandon Sawalich와 최고 기술 책임자 Mr. Achin Bhowmik을 포함한 많은 본사 임원들이 참석하며, 센터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스타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대학병원 수준의 청력검사 기기와 무료피팅 서비스, 정기적인 보청기 검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난청과 이명을 겪는 이
[사진출처: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1월 26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배현진 습격’ 중학생, 정신 의료 기관에 응급입원 조처서울 강남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이 입원 조처됐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해 현장에서 체포된 중학생 A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처했습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정신 의료 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12-20 ~ 2024-01-19)-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유방암 4기 항암제 신약인 트로델비의 신속한 건강보험 적용- 청원인 : 정**-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제 아내는 2010년 삼중음성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통해 5년 후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자체 열을 내는 방식이 아닌, 기기 내에서 발생한 자기장을 이용해 전기유도물질로 만들어진 용기와 반응 시켜 열을 만들어내는 조리기구가 있다. 전용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지만, 직접 가열 방식이 아니므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화재로부터 안전하며 화상의 위험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사용도 편리해 주방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기레인지’에 대한 이야기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그런데 지난 2017년 모 대학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 중 93%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3-12-20 ~ 2024-01-19)- 항암제 신약 트로델비 건강보험 적용 요청- 청원인 : 정**-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제 아내는 2010년 삼중음성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통해 5년 후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8년 겨울에 다시 삼중음성 유방암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송영길과 신당 의논한 적 없어”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늘(22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신당 논의를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은 오늘 페이스북에 “저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님과 ‘신당’ 관련한 의논을 한 적이 없다”며 “저는 특정인에게 ‘신당’을 위한 실무 작업을 맡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송 전 대표는 21일 라디오에서 조 전 장관과의 연대에 대해 “당을 같이 한다는 건 아니다”라면서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공동의 피해자고 그에 대한 문
추운 날씨지만, 초겨울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외부 풍경이 좋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는 추워지는 기온으로 인해 신체 체온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질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필요가 있다.추운 겨울에 입이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구안와사라고 부르는 안면마비 증상으로 확연하게 겉으로 봤을 때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질환의 상태로 특정하고 있다.구안와사는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질환으로 크게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구별될 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11월 13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위원회 일몰제 본격 시행정부는 불요불급한 위원회의 신설을 억제하고 낭비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위원회 일몰제를 본격 시행한다.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정부위원회는 5년 이내의 존속기한이 설정된다. 존속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12개월 전까지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6개월 전까지 개정안을 국회 제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