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뉴스] 24년 01월 26일 주요뉴스 #배현진습격 #아시안컵 #북한 #GTX #재산공개 #시선뉴스

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1월 26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배현진 습격’ 중학생, 정신 의료 기관에 응급입원 조처
서울 강남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이 입원 조처됐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해 현장에서 체포된 중학생 A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처했습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정신 의료 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편, 쓰러진 배 의원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현재는 입원 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한국 다음 상대는 중동의 강호 사우디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16강 상대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로 확정됐습니다. 앞서 한국이 E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가운데, 사우디가 F조 1위(승점 7·2승 1무)를 하면서 두 팀이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국과 사우디의 16강전은 오는 31일 새벽 1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NYT “北, 향후 몇 달 안에 한국에 치명적인 군사 행동 가능성”
북한의 연이은 무력 시위와 한국에 대한 전례없는 적대적 발언 이후 미국 전현직 관리들 사이에서 북한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타임스(NYT)도 “적대적 노선으로 (대남)정책을 변경한 이후 북한이 향후 몇 달 내에 한국에 대해 치명적인 군사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GTX-춘천·원주 연장 확정...‘수도권 강원시대’ 열릴까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 춘천·원주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강원시대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노선 연장이 이뤄지면 춘천을 비롯한 영서 지역의 생활권은 사실상 수도권과 다름없게 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 55명 재산 공개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총 55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 가운데 신고액이 가장 많은 현직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169억 9천854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 하락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에너지시설 공격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적절한 대응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큰 타격이 없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