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자유로 고양시 구간 지하 고속도로화 추진...교통 대란 막을까
낮 시간대에 상습 교통 체증 현상을 빚는 경기 고양시 자유로 구간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양시는 창릉신도시와 장항지구, 운정3지구 등의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해 광역도로 교통 개선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완료되는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을 토대로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과 출퇴근 시간대 정체 해소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용역 대상은 통일로 6차선 확장, 고일로-대곡 연장, 주교-장항 연결, 원당역 주변 혼잡 개선, 행주산성 주변 순환도로망 구축, 고양대로 입체화 등이다.
외국인 피부양자 자격 조건 강화...앞으로는 6개월 이상 거주해야
건강보험당국이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피부양자 자격 조건을 강화함에 따라 오는 4월 초부터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보험료를 내지 않고 국내 건강보험을 통한 보험 혜택을 누리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피부양자가 되려면 직장가입자와의 관계나 소득·재산 요건을 맞춰야 할 뿐 아니라 국내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조건을 추가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4월 3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외국인 등의 친인척이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려 필요할 때만 잠시 국내 들어와서 수술이나 치료받고 출국해 버리는 일을 막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국계 감독 셀린 송,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라
한국계 감독 셀린 송(36)이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단숨에 영화계 최고 권위인 아카데미(오스카상)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 따르면 송 감독은 각본상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 “이렇게 엄청난 인정을 해준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믿을 수 없는 영광”이라며 “내 첫 번째 영화로…미쳤다(crazy)”고 밝혔다. 한편,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남녀가 20여 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엇갈린 운명 속에 인생과 인연의 의미를 돌아보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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