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현지시간) 여성이 다른 사람의 아기를 낳는 행위는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대리모 출산을 금지하자고 촉구했다.1. 프란치스코 교황교황은 가톨리 교회의 수장이자, 로마의 주교, 바티칸 시국의 선출직 군주를 가리킨다.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미사를 집전하고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분쟁 종식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절 야외 미사를 집전한 뒤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에 앞서 낭독한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1. 진보적인 성향의 교황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1일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옥외 미사에서 분쟁 종식을 위한 용서와 화해를 촉구했다.1.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제266대 교황으로 지난 2013년 3월 13일 교황에 선출됐다. 기독교 역사상
28일 서울공항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로마로 출발한다.이번에 로마를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외에도 영국과 헝가리를 방문하는 등 7박 9일간의 순방 일정을 소화하게 되며, 특히나 29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면담이 가장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01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교황청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 방문에 이어 재차 방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또 그는 30일부터 이틀간 로마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프란치스코 교황이 비공개 석상에서 북한 방문 의지를 재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주교황청 대사관에 따르면 교황은 지난달 23일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이백만(64) 대사를 단독 접견한 자리에서 이러한 뜻을 밝혔다.1. 변함없는 교황의 의지교황은 지난 2018년 10월 교황청을 예방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요청 의사를 전달받고서 "공식적으로 초청하면 갈 수 있다"며 사실상 이를 수락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대사는 교황에게 "당시 입장이 지금도 유효하시냐"
[시선뉴스 김아련]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분쟁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달라고 전했다.1. 교황, 교전 즉각 중단 촉구교황은 19일(현지시간) 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지속하는 지금,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면서 "특히 분쟁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분쟁지역을 향해 "최근 채택된 유엔 결의에 따라 필요한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전을 즉각 중단해주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 교황
[시선뉴스 조재휘] 터키가 성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 사원(모스크)으로 전환하기로 한 데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괴로운 심경을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바티칸에서 열린 일요 삼종 기도회에서 "성소피아를 떠올리며 깊은 슬픔에 잠긴다"고 짧은 한마디를 전했다.1. 위원장에 힘을 실어준 교황 교황은 이 외 성소피아 박물관에 대한 다른 언급은 없었지만 전날 세계교회협의회(WCC) 위원장이 터키의 결정에 대해 "비탄과 실망"이라고 표현하며 강하게 항의한 데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며 AP는 전했다.2. 모스크
[시선뉴스 김아련] 일본 가톨릭계가 핵무기를 없애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1. 일본 가톨릭계, ‘핵없는세계기금’ 발족8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가톨릭계는 지구에서 핵무기를 없애는 일에 기여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돕기 위한 핵없는세계기금(核なき世界基金)을 발족했다.핵없는세계기금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태평양전쟁 당시 미국의 원폭 공격을 받았던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를 작년 11월 방문해 전 세계에 핵 폐기를 호소한 것을 계기로 가톨릭 히로시마 교구의 시라하마 미쓰루(白浜満) 주교가 제안해 창설됐다.이 기금은
[시선뉴스 김아련]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정들을 취소했다.1. 프란치스코 교황, 동티모르 방문 계획 무산앞서 요한 바오로 2세가 1984년 파푸아뉴기니를 찾은 데 이어 1989년엔 동티모르와 인도네시아를 각각 방문했다.인도네시아는 2억7천만명의 인구 가운데 87%가 이슬람 신자이고, 동티모르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아 인구의 97%가 가톨릭 신자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 이들 국가 방문을 통해 종교 간 대화와 화해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계획이 무산됐다.12
[시선뉴스 김아련]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는 현지시간으로 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1. 프란치스코 교황, 외부 일정 잇달아 연기 및 취소교황은 바티칸 내 관저로 쓰이는 산타 마르타 방문객 숙소를 벗어나는 외부 일정을 잇달아 연기·취소하고 지난 1일부터 6일간 로마 인근 수도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사순절 피정에도 참여하지 않았다.사순절 피정 불참은 2013년 즉위 이후 처음이었다.앞서 교황의 감기 증세는 코로나19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전 유럽으로 확산
▶멕시코멕시코 새 지폐모델 발탁, 주인공은 멸종위기 ‘멕시코 도롱뇽’현재 지폐교체 작업을 하는 중인 멕시코의 새 50페소에 들어갈 모델이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홀로틀’이라고 불리는 멕시코 도롱뇽이다. 멕시코 도롱뇽은 마치 웃는 것 같은 얼굴과 특이한 생김새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새 50페소 지폐를 만들고 있다. 2022년에 만나자”라고 SNS 계정에 소식을 전했다. 이로서 본래 멕시코 독립전쟁의 영웅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와 모렐리아 수도교가 담긴 현재의
[시선뉴스 조재휘]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가 결혼하지 않는 '사제독신제' 전통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교황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남미 아마존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 관련 '교황 권고'를 발표했다. 기혼 남성에게 사제품을 줘야 한다는 권고나 의견은 없었으며 사실상 이를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1. 약 1,000년 간 유지된 사제독신제 사제가 혼인하지 않는 풍습은 약 4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직자의 독신주의가 교회법으로 규정된 것은 1123년 제1차
[시선뉴스 김아련] 프란치스코 교황이 작년 연말 버럭 사태를 부른 아시아계 여성을 직접 만나 사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1. 교황, 새해 첫날 삼종기도회에서 용서 구해현장에서 찍힌 사진이 최근 바티칸 미디어 웹사이트에 등록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옮겨지면서 알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교황은 작년 12월 31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 여성이 손을 세게 잡아당기자 손등을 두 번 내리친 뒤 불같이 화를 냈다.교황은 새해 첫날인 바로 다음 날 삼종기도회에서 "우리는 종종 인내심을 잃는다. 나
[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1월 3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미국일리노이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 판매...첫날 매출 37억 원미국 일리노이주가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를 합법화한 첫날 주 전역 매출 총액이 320만달러(약 3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J.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실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발효된 지난 1일 하루 7만7천128명이 총 317만6천257달러어치의 제품을 샀다"라고 밝혔다. 시카고 언론은 "2일에도 일리노이 곳곳의 마리화나 판매소 앞에 긴 줄이 형성됐다"라며 구매 열기
[오늘의 주요뉴스]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위 공식 출범수십년간 해결을 미뤄왔던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다시 시작한다.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를 위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주관할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29일 서울 강남구 위워크 선릉역 2호점에 사무실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재검토위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와 이에 필요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관리하게 된다.中, “화웨이 화물발송 오류 설명 필요“미국
[시선뉴스 최지민] 알레산드로 지소티 교황청 대변인은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6)가 오는 17일 교황청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수요 일반알현에 초청돼 교황과 잠시 면담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1.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16살 환경 운동가, 툰베리트위터에 자신을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16살 환경 운동가'라고 당당히 소개하고 있는 툰베리.툰베리는 작년 8월 스웨덴 의회 앞에서 기성세대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첫 시위를 펼친 이래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가 '미래를 위한 금요
[시선뉴스 최지민]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로레토 성지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교황은 그에게 인사하며 교황 반지에 입맞춤하려는 신자들로부터 손을 빼는 행동해 가톨릭계에서 이를 두둔하는 측과 비난하는 측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온화한 표정과는 달리 신도들이 긴 줄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자신에게 다가와 반지에 입을 맞추려 할 때마다 반지를 낀 오른손을 재빨리 뒤로 빼는 동작을 반복했다.무릎을 공손히 꿇고 손에 입을 맞추려는 한 여성의 어깨를 툭 쳐서 못하게 하는가 하면, 손에 입을 맞추려 했던 다른
[시선뉴스 최지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市)에서 살다가 원전 사고 이후 다른 지역으로 옮긴 가모시타 마쓰키(鴨下全生·16) 군은 지난 20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1. 16세 소년의 요청가모시타 군은 원전 사고로 주거지를 옮겼지만 전학한 학교에서 '세균'으로 불리는 등 이지메(집단 괴롭힘)를 겪었다. 중학교에 진학해선 자신이 원전 사고 피난자라는 사실도 주변에 숨겼다.그러던 중 피난자를 지원하는 단체의 권유로 지난해 11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담은 편지를 썼다.가모시타 군
성베드로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밤(현지 시간) 성탄절을 맞아 미사 설교를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성경 속 그리스도의 탄생 이야기는 재물은 가진게 없어 가난하지만 신앙심이 깊은 이들이 신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재물의 소유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고 개탄했다.이어 “인류 역사상 만족을 모르는 탐욕은 늘 존재했지만 역설적으로 너무 많은 이들이 생존에 필요한 일용할 양식 없이 지내고 있는데 반해 극소수는 호화로운 식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교황은 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