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컴즈는 자사의 마스크 브랜드 로아 마스크의 KF 94 휴버트 황사방역 마스크를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로아 마스크 R&D 최고 연구원에 따르면 로아 마스크 KF 94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국산 원부자재(겉감, 안감, 코편, 이어밴드)와 MB필터를 사용했다. 또 방역 보건용 마스크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포장지에 한 장씩 개별 포장 되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로아 마스크 R&D 최고 연구원은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완료한 로아 KF 94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일상 속 필수품이 된 마스크. 특히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단속이 시작되면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해 두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참고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 1개월이 12일 자정부터 종료되기에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가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3일 전에도 과태료를 물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이처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6월 18일 이슈체크입니다.오늘부터 공적 마스크를 1인당 일주일에 10매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18일 이전에 이미 3매를 구매한 국민들은 자신들도 해당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기도 하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공적마스크 구매한도 증가와 비말차단마스크 공급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주일에 19세 이상 성인은 3장, 18세 이하는 5장으로 제한했던 공적 마스크 구매 한도를, 오늘부터 1인당 10장으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1매당 1500원을
국내에 유통되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31개 품목에서 발암 추정 물질인 NDMA가 검출되었다. 이에 보건당국은 해당 품목의 제조·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처방도 제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검사한 결과, 완제의약품 288개 중 31개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람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고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2A)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원료의약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105만개의 공적 마스크를 약국에 공급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곳을 검색한 뒤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앞서 약국에서 6일이나 7일에 마스크를 구매했다면 이날은 구매할 수 없다. 내일 9일부터는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실시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을 월∼금요일까지 요일별로 하루만 살 수 있으며 일주일에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에 대해 불순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은 유통 중인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46개 중 3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되어 회수한다고 발표했다.이에 식약처는 싱가포르에서 회수한 완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국내 수입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사전 안전관리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식약처는 올해 안에 시험법을 마련한 뒤 메트포르민 원료와 완제의약품을 수거해 시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
[오늘의 주요뉴스] 벌써부터 얼음 어는 날씨...아침 최저 3도오늘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보됐다. 쌀쌀한 출근길에 산지엔 얼음이 얼기도 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산지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얼음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5 ~ 16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코스피 2.62p(0.13%) 내린 후 상승태세 전환코스피가 15일 하락
[시선뉴스 심재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백질보충제'를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244개 제품에 대해 대장균군 및 스테로이드 등 불법 성분 함유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단백질보충제는 말 그대로 주로 단백질(protein)로 이루어진 보충제로 근육을 늘리거나 키우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헬스보충제라고도 불리며 각광받고 있다. 단백질보충제는 주요 성분에 따라 크게 ‘게이너’와 ‘프로틴’ 두 종류로 나뉜다. 먼저 게이너(gainer)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혼합되
인보사케이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6일 밤 10시 50분 KBS 1TV ‘추적60분’은 가짜 약이란 오명을 뒤집어쓴 ‘인보사케이주 사태’로 드러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및 의약품 관리 시스템의 문제를 집중 취재하고, 힉품의약품안전처의 부실한 의약품 검증을 방지할 대안을 모색한다‘추적60분’은 인보사케이주를 맞은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인보사케이주의 효과에 대해 무려 101명의 응답자가 통증이 더 악화되거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인보사가 안전한 약이라고 생각하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최근 10개월 동안 국민 45명 중 1명꼴로 향정신성의약품인'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개한 내용을 살펴보자.▶ 조사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내용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취급된 497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욕억제제 처방 관련 내용을 조사▶ 식욕억제제란?식욕을 느끼는 뇌에 작용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향정신성의약품▶ 세부내용- 이 기간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사용한 환자는 1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형 간염 바이러스 및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전했다.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대광무역'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양념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으며,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18년 11월 11일인 제품이다.또한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이싼푸드(경기도 화성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돼지껍데기튀김'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
인보사 취소에 충격받은 코오롱의 소식에 20년 동안 코오롱이 어떻게 공 들였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코오롱이 인보사 취소에 대해 큰 충격을 얻은 특별한 이유는 이렇다. 지난 1996년 코오롱은 이웅렬 회장 취임 이후부터 바이오제약 분야를 집중육성해왔다. 지난 1999년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에 코오롱티슈진을 설립, 이듬해 한국에 코오롱생명과학을 설립했다. 이후 20년간 2천억원을 투자하며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이자 세계 최초 유전자 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를 개발해 지난 2017년 7월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품목 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극동에치팜 2공장(충청남도 예산군 소재)이 제조한 '노니라이프 노니주스'(과·채주스) 에서 납이 기준치(0.05 ㎎/㎏ 이하)를 초과(0.28 ㎎/㎏)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조치를 하고,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한다고 3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1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담당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로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노니주스는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토착 식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라는 강경조치에 코오롱그룹은 여전히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보사는 코오롱그룹 차원의 야심작이었던 세계 최초 유전자 관절염 치료제인데,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취소조치를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인보사와 관련 형사고발에 따라 검찰 수사선상까지 오른 것과 관련해 추후 어떻게 확산될지 주목된 상황이다. 코오롱이 인보사를 특별히 여긴 이유는 이렇다. 지난 1996년 코오롱은 이웅렬 회장 취임 이후부터 바이오제약 분야를 집중육성해왔다. 지난 1999년에는 미국 메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연선] 글리포세이트란 선택성이 없는 제초제인데 주로 비농경지등에 사용하여, 몬산토 회사에서 개발하여 라운드업이라는 명칭으로 시판하고 있다. 쉽게 말해 글리포세이트는 농약 성분인 셈.그런데 최근 온라인에서 '농약 맥주 리스트'가 번지는 등 맥주 내 제초제 잔류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크게 일어난 바 있다. 그러나 다행이도 국내에 유통 중인 맥주에서는 제초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수입 맥주와 와인에서 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해외 정보와 관련해 국내에서 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일 온란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기준을 초과한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노니 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을 표방하며 판매하는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96개, 제품 65개,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허위·과대광고 유형은 ▲ 항염, 항암 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152건) ▲ 항산화 효
편의점 도시락에 과도한 양의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밝혀졌다.3일 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지난 7~9월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 5개사의 도시락 15종을 대상으로 가격과 영양 등을 조사한 결과 편의점 도시락에 과도한 양의 나트륨이 들어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된 15개의 도시락 중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하루 나트륨 섭취량(2천mg 미만)을 넘길 만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도시락도 있었다.나트륨 과다 섭취는 심혈관계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의 주요뉴스]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극단적 선택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마커그룹 송명빈(50) 대표가 자신의 자택에서 추락해 숨지면서 그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숨진 송 대표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응할 예정이었다. 13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 화단에서 송 대표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MB, 보석 일주일 만에 첫 재판 출석이명박(78) 전 대통령이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으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