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선민은 요즘 걱정이 많다.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으로 보살피지만 주변 수군거림이 신경을 거스르게 하기 때문이다. 깔끔한 옷을 입고 출근을 할 때는 ‘유치원 돈 빼돌려서 명품 사 입는다’, ‘코 묻은 돈 빼간다’ 등 터무니없는 소리가 동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유치원 재정을 건전하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344명...사흘 연속 2천명대 중반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4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344명 늘어 누적 375,464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동량이 늘면서 감염 전파 위험은 계속 커지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서 정부는 단순 확진자 규모보다는 위중증 환자 규모에 더 중점을 두고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저출산 심화 대전 지역 사립유치원 폐원율 급증저출산이 심화하면서 대전지역 사립유치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교육부-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1학년도 유아학비와 보육료 지원 확대2021학년도부터 유아 한 명에 대해 국공립유치원은 월 8만 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26만 원의 유아학비 및 보육료를 지원한다.주요내용→ 국공립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2019∼2020.) 6만 원 → (2021) 8만 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537명 집계...전날보다 25명 증가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5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대구에서 3명, 경북에서 4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해외 유입, 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올 3~4월 사립유치원 수업료 반환...총 760억원 늘려
[오늘의 주요뉴스] 채팅앱 ‘디스코드’서 성착취물 유포 10명 검거...만 12세 중학생도 포함인터넷 채팅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남성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채널 운영자와 유포자의 대부분은 미성년자로 확인됐으며 이들 중 만 12세의 중학생도 있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20대 대학생 A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의 닉네임은 A 씨의 본명 일부와 일치하는 문제로 공개되지 않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교육부- 유치원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코로나19 예산 지원개학 연기 기간 중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수업료 부담을 경감하고 유치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교원의 고용 및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운영 한시지원사업’ 운영방안을 발표하였다.주요내용→ 개학 연기에 따른 휴업 기간 중 유치원에 등원하지 못
24일 교육위에 따르면 교육위는 역대 두 번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인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간다.패스트트랙 법안은 해당 상임위에서 최장 180일, 법사위에서 최장 90일간 논의한 뒤 뒤 60일 후 본회의에 자동으로 상정된다. 유치원 3법은 지난해 12월 27일 패스트트랙에 올랐다.이와 관련해 교육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민주당·바른미래당 간사 조승래·임재훈 의원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서울시교육청이 '개학연기 투쟁'을 벌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한유총은 "공권력의 횡포"라며 설립허가 취소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 이슈체크에서 한유총 설립 허가 취소를 둘러싼 논점을 살펴보겠습니다.첫 번째 이슈체크에서 서울시교육청의 한유총 설립 허가 취소가 어떤 법에 근거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민법 제38조에 따르면 법
24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따르면, 박용진 의원이 사립대학의 고질적인 재정/회계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지난 22일 발의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대학교육기관을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의 외부감사인을 교육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박용진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사립대학법인들이 자유롭게 외부감사인을 선임할 수 있어 외부감사인의 독립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회계법인에 의한 외부회계감사가 형식적으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3월 1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2019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후보를 찾습니다: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2019 안전산업 발전 유공」표창 후보를 공모한다. 안전기술대상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우수 안전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한 기업/기관/단체 또는 개인(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에게 수여하며, 안전산업 진흥 유공 표창은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을 사용해야하는 대형 사립유치원이 모두 참여 의사를 밝혔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에듀파인 도입 의무 대상인 원아 200명 이상 대형 사립유치원 570곳 중에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568곳(99.6%)이 에듀파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에듀파인을 도입하지 않은 경기도의 유치원 2곳은 이미 폐원 신청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100% 도입을 달성한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에듀파인'을 사용하는 사립유치원은 의무 도입대상 유치원 568곳과 원아가 200명 미만이어서 의무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보건복지부- 봄철,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주의!2004-2016년 보행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현황(170개 병원 기록 조사) 및 손상 발생 요인을 조사(23개 응급실 기록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봄철(3~5월)에 증가했으며, 특히 2-3월에 큰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사립유치원 600여곳 가운데 39개 유치원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개학연기 투쟁'에 동참해 개학을 미룬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유치원 8곳은 교육청 조사에 답하지 않았다. 이들도 개학연기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39개 개학연기 유치원 가운데 '무기한 연기'한다거나 아직 개학일(입학일)을 정하지 않았다는 곳이 36곳으로 대부분이었다. 나머지 3곳은 오는 5~8일 개학하겠다고 밝혔다.개학연기 유치원 11곳(학부모 자가 돌봄 동의 1곳 포함)이 교육과정 운영은
[오늘의 주요뉴스] "일본 전쟁범죄 사죄/배상하라" 남북 해외여성단체 공동성명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남과 북, 그리고 해외 여성단체들이 "일본 정부는 우리 민족과 아시아 여성들에게 감행한 반인륜적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라"라고 촉구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등 여성단체들은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교육부-교육청, 내일 '사립유치원 개학연기' 긴급회의사립유치원의 개학 연기 선언과 관련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다음달 1일 긴급회의를 열어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임재훈 의원 ‘중재안 통해 신속히 제도 개선해야’24일 바른미래당 교육위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의 대립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의 중재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고 밝혔다.임재훈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일부 사립유치원의 용납할 수 없는 비리가 밝혀지면서, 유아교육 현장과 시스템에 대한
[시선뉴스 이호] 지난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이른바 ‘비리 유치원’의 명단이 공개되며 큰 파문이 일었다. 사립유치원들이 원생들에게 사용하라며 지급한 국가보조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전용했다는 이유다. 이 명단이 공개되면서 박용진 의원은 2018년도 최고의 국감스타로 떠올랐고 학부모와 여론은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보조금을 이용해 명품가방이나 외제차를 사는 등 사치를 부리고 가족 명의로 시설을 만들거나 친인척에게 더 많은 월급을 주는 등의 행태를 벌인 것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김용임 전북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2018년 10월 넷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사립유치원최근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 사건으로 인해 사립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에 대한 부정/비리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불신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사립 유치원에 대한 신고를 받고, 이와 더불어 부정 수급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집 2천 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부정/비리 의혹이 자칫 선량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과 오해로 이어져 사기를
[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최근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 사건으로 인해 사립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에 대한 부정/비리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불신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사립 유치원에 대한 신고를 받고, 이와 더불어 부정 수급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집 2천 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그러나 이번 부정/비리 의혹이 자칫 선량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과 오해로 이어져 사기를 꺾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잡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이연선 화백)11일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5년치 감사에서 적발된 비리 사립유치원의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더불어 국가가 유치원생 교육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지원한 돈이 명품가방, 외제차 유지비, 원장 자녀 등록금, 심지어 성인용품을 구매하는 등 원장의 쌈짓돈으로 운용된 사실이 드러나자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들이 분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게다가 이런 비리가 드러나지 않도록 토론회에 국회로 몰려가 조직적으로 위력을 행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