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터넷 암시장서 대마 구입하고 일부 흡연 20대 3명...징역형 선고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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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암시장을 통해 대마를 사들여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1,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들은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41차례 대마 114g을 구매하고 함께 일부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년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주민 신고 대상 포함

내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4일 최근 당정 협의에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대상에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하기로 해 내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민신고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일명 '민식이법' 같은 구조적 대책 외에 주민신고제처럼 비구조적 대책도 필요하다"며 "내년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민신고제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여자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나설 23명 명단 확정...유럽파 선수들은 제외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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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설 선수들이 확정됐다. 벨 감독은 동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지난달 15일부터 여자대표팀의 훈련을 지휘했고 오늘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명단에는 조소현과 지소연, 이금민 등 유럽파 선수들은 대표팀에 부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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