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미일 "北 위성발사 불법" 규탄... 북한 “정당한 조치”북한이 지난 24일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발사한 것을 두고 한·미·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유엔 회의장에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위성 발사 행위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거부하겠다면서 발사 행위가 정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말했다. 박은진 외교부 군축비확산담당관은 28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유엔 우주 안보를 위한 개방형 실무작업반(OEWG) 회의에서 "우리는 우주의 안전하
[오늘의 주요뉴스]교원단체, 서이초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 고발실천교육교사모임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성명불상의 서이초 학부모 4명을 고발했다고 24일 밝히며, 경찰관, 검찰 수사관으로 알려진 학부모에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를, 다른 한 명의 학부모는 협박죄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이들 세 명과 또 다른 학부모 한 명을 포함해 총 네 명의 학부모에게 강요죄도 적용해달라고 전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3월 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A씨의 하이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
[오늘의 주요뉴스] 윤 대통령, “미사일 분석 결과 미·일과 공유”북한이 24일 오전 3시 50분쯤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고, 해외 북한 노동자 착취, 사이버 해킹행위, 해상 밀수 등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며, 이를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야 한
[오늘의 주요뉴스]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다만, 태풍 '카눈'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7개 지역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된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이재명 의혹’ 수사에 속도... ‘증거인멸’ 정황 주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주변 인물들을 둘러싸고 잇따라 불거진 증거인멸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재판 위증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 대선캠프 상황실장 출신인 박 모 씨와 서 모 씨의 주거지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관련 수사 상황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8월 21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법무부- 묻지마 범죄에 범정부 총력대응법무부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묻지마식 강력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흉악범죄에 대한 엄정대응을 위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신설을 추진하고, ‘사법입원제’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흉악범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통해 엄정 대응하고, 사이코패스 범죄,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우크라이나가 작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후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꾸준히 서방에 지원을 요청해 왔다. 하지만 서방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러시아와의 대립 구도로 이어질 수도 있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왔다. 그런데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F-16 전투기 제공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6년 만에 개최한 북한 인권 문제 공개회의에서 대다수 이사국은 북한의 인권 침해 상황을 규탄하며 북한 정권이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미국이 순회의장국을 맡고 있는 안보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알바니아가 공동으로 제출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토의 안건을 상정해 절차투표 없이 채택했다. 북한 인권 문제 공개 토의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회원국들의 발언에 앞서 볼커 투르크 유엔 인권 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8월 18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8월 23일(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전국 실시8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 실시한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7개 지역
[오늘의 주요뉴스]국정원 "北, ICBM 등 도발 준비 중... 징후 발견“국가정보원은 17일 북한이 한미일 정상회의 또는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여러 종류의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ICBM 발사 지원 차량 활동이 활발한 것이 평양 등에서 포착됐다"라며 "액체연료 공장에서 추진체가 빈번히 반출되는 등 ICBM 발사 준비 징후가 계속 식별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고체 미사일 생산시설에도
한미일 정부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의에서 정상뿐 아니라 안보실장, 외교장관, 국방장관도 각각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는 데 뜻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와 관련해 "이번 회담으로 한미일 사이에 다양한 수준에서 정례화된 공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상회의 정례화는) 회담 결과로 기대하는 부분"이라고 확인했다.한미일은 정상회의 정례 개최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국방장관 회의도 매년 정기적으로 여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외교 소
시선뉴스=(이 시각 주요뉴스)윤석열 정부 세 번째 특사...재계 총수 대거 포함 전망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이 14일 단행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하며, 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윤 대통령은 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마련한 원안을 최대한 존중해 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재계에서 사면 요청 목소리가 이어졌던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 사면·복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공동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오는 17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회의가 개최되면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북한 인권 회의가 열리게 된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는 국제 평화와 안보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됐다"며 안보리에 북한 인권회의 개최를 요청한 사실을 밝혔다.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전 세계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은 유엔 헌장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안보리의 중요한 책임"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8월 07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2023년 을지연습,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실시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을지 자
[오늘의 주요뉴스]조태용 실장, “한미일 정상, 北 미사일 방어 협력 논의”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미일 3국 정상이 북한의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를 포함해 미사일 방어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4일 전했다. 조 실장은 이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남자양궁 김우진, 세계선수권 16강 탈락한국 남자양궁 간판
[오늘의 주요뉴스]한미일 북핵대표 통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25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3자 유선 협의를 해 중국 대표단의 방북을 포함해 북한의 ‘전승절’(북한에서 6·25 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을 부르는 명칭) 70주년 행상 동향에 대해 논의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전승절 경축 행사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3국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
[오늘의 주요뉴스]2분기 경제 성장률 0.6%...불황형 성장한국 경제가 힘겹게 0.6% 성장했다. 이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순수출이 직전 분기보다 늘어서다. 한국은행은 25일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0.3%)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피한 것이다. 2분기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등이 늘었지만 민간소비 부분 음식·숙박과 석유제품·운수서비스 등도 1.8% 축소했다. 수입의 경우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원유·천연가스 등이 4.2% 감소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통로인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에 대한 공격을 수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에 23일(현지시간) 새벽에 2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11세에서 17세 사이의 미성년자 4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축일 성당이 크게 파손됐다.1. 오데사
북한이 ‘전승절’이라 부르는 6·25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앞두고 핵 개발과 경제 파탄의 정당성 및 불가피성을 이야기하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4일 ‘위대한 전승의 역사적 의의는 영원불멸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조국해방전쟁(6·25전쟁)의 승리가 가지는 의의는 무엇보다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사수한 데 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신문은 6·25 전쟁을 “미제가 도발한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반공 십자군 원정’”으로 규정하고 “미제의 세계 제패 전략 실행을 저지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해병대원 순직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일병(상병으로 상급) 사건. 제대로 된 기본 메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채 수색이 진행된 것이 알려지며 재난구조마저 인재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https://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