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조태용 실장, “한미일 정상, 北 미사일 방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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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하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미일 3국 정상이 북한의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를 포함해 미사일 방어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4일 전했다. 조 실장은 이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자양궁 김우진, 세계선수권 16강 탈락

한국 남자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우진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리커브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아리프 팡게스투에게 세트 점수 5-6으로 패배했다. 김우진은 1세트에서 먼저 2점을 따내며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2세트에서 3점을 쏘는 실책을 범한 끝에 리드를 잃었다.

제기되는 ‘신당 창당설’... 대통령실, “근거 없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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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4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당 창당설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멘토'라는 것은 황당한 이야기"라며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오랜 공직 생활 때문에 공식 라인을 제외하고 사적인 관계에서 공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멘토를 자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공식 직함도 없이 함부로 의견을 내는 행태는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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