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챗GPT 개발사 오픈AI가 15일(현지시간)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시스템 ‘소라’(Sora)를 공개했다.1. 오픈AI일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이 설립을 주도한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다. 2022년 11월 30일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GPT’(ChatGPT)을 공개하며 세계에 파장
[오늘의 주요뉴스]의대 대표자 “전국 의대생 20일 동반 휴학계 제출 예정”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달 20일 함께 휴학계를 내기로 학생 대표들이 결정했다. 의대생 집단 휴학은 전공의 집단 사직과 더불어 의정 대치의 분수령이 될 수 있어 실제 휴학계 제출 여부와 규모가 주목받고 있다. 16일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5개 의대 대표 학생들은 전날 오후 9시께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의대생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휴학계 제출 일자를 20일로 통일
[오늘의 주요뉴스]‘빅5 병원’ 전공의 전원 사직...“20일부터 근무 중단”‘빅5’로 꼽히는 수도권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집단 반발하며 전원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을 말한다. 대전협과 이들 병원 대표들은 전일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
[오늘의 주요뉴스]복지부 “의사단체 전면 파업 가능성 작아...현실화되지 않을 것”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증원 반대 투쟁이 본격화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들의 전면적 집단행동이 실제 벌어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모든 의제를 논의할 수 있겠지만, 애초 발표한 의대 증원의 규모와 시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차관은 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북한이 오는 2월 16일 김일성 국방위원장의 82번째 생일을 기리는 '광명성절'을 앞두고 각종 도발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어제(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는가 하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멋대로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이며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2024년 2월 15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광명성절?광명성절(2월 16일)은 김정은 위원장의 부친인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원희룡 빅매치 성사될 듯...與, 인천 계양을에 원희룡 단수공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포함한 25명을 4·10 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번 결정으로 원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표는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한 바 있다. 인천에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오는 11월, 미국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선거는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로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자리다. 또 46대 대통령인 조 바이든이 재선에 도전하는 선거이기도 하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떤 부분과 관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까.첫 번째,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바이든 대통령은 1942년에 태어나 올해 81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현직 대통령으로, 이번 그의 재선 도전이 공식화되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그간 크고 작은 말실수로 구설에 올랐고, 최근에는 ‘인지 능력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최근 미국 뉴욕시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위해를 가한 책임이 있다며 주요 SNS 플랫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 소통의 중심이 된 SNSSNS는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넓은 의미로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사하다. SNS는 개인을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1. 슈퍼볼미국 미식축구 리그 NFL의 결승전이다. 양대 컨퍼런스인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와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의 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이는 세계 최대 규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독일·덴마크 순방 연기...“민생·안보 집중 필요성”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 독일과 덴마크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순방 계획을 연기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독일과 덴마크를 각각 국빈, 공식 방문 형식으로 찾기로 하고 상대국들과 세부 일정을 조율해 왔으나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순방을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순방 연기와 관련해 “경제·민생·안보 등 국내 현안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오늘의 주요뉴스]韓, 쿠바와 외교관계 수립...물밑에서 협상 진행한국이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 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는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고,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 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며, 한국과는 공식 수교 관계를 맺은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픽셀즈]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02월 14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신당 창당 선언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 재판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신당 창당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신당이 민주당과 협력할 거라 말했지만, 정작 민주당은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도 논평을 내고 조국 전 장관의 창당을 참담하다고 평했습니다.의대생들도 ‘증원 반대’...집단행동 방안 논의의과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또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발사...올해 들어 5번째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오전 9시께 (강원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다섯 번째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인구 기준 세계 3위 민주주의 국가 인도네시아의 제8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1. 인도네시아인도양과 태평양 사이 적도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18,000개가 넘는 섬나라로, 동서 간의 길이가 5,100km에 달해 세 개의 시간대로 나뉜다. 대체로 열대우림기후에 속하지만, 개별 섬의 지형적·기후적 요인에 따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에서 민간 업체가 개발한 두 번째 달 착륙선이 곧 우주로 발사된다.1. IM-1 임무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Intuitive Machines)은 자사가 개발한 달 착륙선의 ‘IM-1’ 임무를 위한 발사 예정 시간대를 오는 14일 오전 0시 57분(미 동부시간)부터 수일간으로 잡았다고 13일(현지시간) 전
[오늘의 주요뉴스]與, 2일차 공천 심사 진행…55개 지역구 신청자 대상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2일 차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면접 대상은 경기·전북·인천 등의 55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로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순서인 경기 평택을에서는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이 면접을 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도전장을 내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면접을 치른다. 면접은 15일 경기·전남·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 7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요르단에 2:0으로 패배하며 64년 만의 우승컵 도전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특히 외신도 클린스만 감독의 ‘무전술 축구’에 뼈아픈 지적을 하기도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축구를 높은 곳까지 이끌었던 명장 감독은 누가 있을까?첫 번째 ‘거스 히딩크’(Guus Hiddink·휘스 히딩크)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거스 히딩크’를 빼놓을 수 없다. 다른 업적들은 뒤로하더라도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쓴 주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누군가는 여행을, 누군가는 가족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던 설 연휴에도 정치권은 총선을 앞두고 계속 움직였다. 2024년 2월 1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통합신당 전격 발표설 연휴 첫날인 9일,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은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신당 창당하겠다...출마 방식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총선을 대비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총선 출마 방식에 관해서는 “비례 혹은 지역구냐 하는 구체적 출마 방식은 제 개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며 정당에 모인 분들이 원칙과 절차를 정할 것이고 그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뿐만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
[오늘의 주요뉴스]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발표 예상...‘조건부 승인’할까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가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EC는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2024년 2월 14일 전까지’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고, 현지시각 이날 오전 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에서는 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EC의 조건부 승인이